치협 첫 직선제 회장에 김철수 씨

기사입력 2017.04.06 10:3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회원을 주인으로!"…지지율 52%

    김철수

    [한의신문=윤영혜 기자]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역사상 첫 직접선거로 치러진 30대 회장 선거에 김철수 후보가 당선됐다.

    김철수 당선인은 지난 4일 치협회관에서 열린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선거’에서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5002표(52.29%)를 획득해 4547표(47.53%)를 획득한 박영섭 후보를 455표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날 치러진 결선 투표율은 68.82%(총 투표수 9566표 / 총 선거권자 1만3900명)였으며 김철수 당선인과 함께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안민호, 김종훈, 김영만 후보는 선출직 부회장이 된다.

    “회원이 주인입니다! 우리 곁에 김철수”를 슬로건으로 내건 김철수 당선인은 △협회장 상근급여 전액 기부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 △여성 치과의사 권익 보장 △청년 치과의사 고충 해결 △살찌는 치과 살빼는 협회 프로젝트 수행 등 주요 공약을 내세웠으며 오는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철수 당선인은 “치과계 역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직선제 선거에서 첫 협회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겨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들과 선거와 관련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협회장 출마 이후 지금까지 한 결 같이 ‘회원이 주인입니다’라는 말씀을 드렸다. 앞으로 정책, 소통, 화합을 통해 모든 것을 회원들에게 돌려드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치과계의 모든 갈등을 봉합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치과의원을 열었으며 서울 강남구치과의사회 회장, 치협 법제이사 등을 지냈다.

    한편 이번 치협 회장 선거는 선거관리규정에 의거 1차 투표에서 과반의 지지를 얻은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 1차 투표 1, 2위 후보가 결선 투표를 거쳐 회장으로 당선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28일에 치러진 1차 투표에서는 9,120명(65.6%)이 참가해 △기호 1번 이상훈 후보 3001표(32.9%) △기호 2번 김철수 후보 3097표(34.0%) △기호 3번 박영섭 후보 3021표(33.1%)를 각각 획득한 바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