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진흥원,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특화프로그램 지원

기사입력 2017.02.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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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15일까지 희망 한의의료기관 모집

    [caption id="attachment_378875" align="alignleft" width="300"] 사진=게티이미지뱅크[/caption]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정부가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한의의료기관의 특화된 진료프로그램 개발과 이를 홍보·마케팅하는 비용을 지원해 주는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월 24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3주간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한의의료기관 모집에 들어갔다.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한의약 분야의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의의료기관의 특화된 진료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특화프로그램 홍보·마케팅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직접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4회째다.

    지난해까지는 외국인환자유치업으로 등록한 유치업체도 사업 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는 외국인환자유치 등록 한의의료기관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한의의료관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유치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기관별 사업비는 국고보조금과 민간부담금의 6대 4 비율로 조성되며 신규 선정기관은 2500만원, 연속 지원기관은 2000만원의 국고보조금이 지원되고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국고보조금이 지원된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한의약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치료사례를 해외에 홍보하고 한의의료기관의 유치역량을 강화해 한의약 의료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수웅  진흥원 글로벌센터장은 “한의의료기관의 외국인환자 유치 역량은 현재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단계별 지원을 통해 유치기관의 역량을 강화해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규모를 확대하고 성공사례를 발굴‧확산시켜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시장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계속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한의의료관은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는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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