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象方의 表裏寒熱虛實邪正을 따져보자”
權英植 先生의 治病八要論
[한의신문] 權英植 先生은 경기도 연천군 출신으로서 일제시대에 서당에서 한문을 수학한 이후로 한의학 연구에 뜻을 두어 한의사가 된 후로 서울 종로구에 三世한의원을 개설해 진료를 했다. 그는 金永勳 선생에게 지도받았음을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다. 또한 후배들에게 四象醫學의 중요성을 역설한 인물로 유명하다.
1969년 8월31일자 한의사협보(나중의 한의신문)에 ‘治病八要論’이라는 제목으로 아래와 같은 글이 게재돼 있다.
“經曰 病에 八要가 있다. 그 要를 모르면 病은 어데로 갈 것인가. 그 要는 무엇인가. 卽 表, 裏, 寒, 熱, 虛, 實, 邪, 正이라고 하였다. 또 後世方에서 陰陽, 虛實, 表裏寒熱이라고 하였다. 陰陽이라 함은 氣血을 指함에도 있다. 이것을 알기 위하여 望聞問切의 四診法을 써서 왔다. 그 切診의 一部인 脈診에 대하여 神出鬼沒하게 아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그러하나 어데까지나 推理에 不過하고 現實下에 證明되지 못함으로 今日과 같은 現實時代에는 人을 眩惑하기 쉬우며 不信에 至할 수 있는 方法이라 아니할 수 없다.……한방을 改革하여 참으로 科學的으로 證明할만한 診察法과 治療를 發明한 東武 李濟馬先生의 四象診療法이 있다. 이 四象의 診療法이야말로 어데까지나 科學的이오 理想的이오 한방진료에 眞髓이다. 이러한 명확한 診療方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旣往의 한학자는 너무 古方에만 치우쳐서 寶玉을 塵芥같이 棄하였으니 어찌 한심하지 아니하리오. 여기서 정확한 實例를 擧하여 諸賢 古方家에 참고로 供코저 하는 바이다. 첫째로 四象의 鑑別法을 말하면 肺大肝小人, 肝大肺小人, 脾大腎小人, 腎大脾小人의 四型으로 目測하여 누구든지 알 수 있다.
이 四型외에는 他型이 없으므로 所謂 靈樞五態人은 抽象的이요 實質은 없는 것이 분명하다. 그러면 이 四型을 分하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實을 알게 된다. 이 燥濕寒熱과 氣血虛實의 證을 알게 되면 治病八要에 의하면 虛則補하고 實則瀉하고 寒則溫之하고 熱則凉之하고 濕則去濕하고 燥則潤之하면 艱難病大病이나 疑問없이 잘 치료될 것이다.
이 四象方은 氣血虛實이 主가 되고 寒熱燥濕이 次가 된다. 이것을 臟에 比하여 虛實과 寒熱을 말하면 肺大人은 氣實을 所持하였고 肝大人은 血實을 所持하였고 脾大人은 血虛를 所持하였고 腎大人은 氣虛를 所持하였기 때문에 一段 發病하면 肺大人은 氣의 上升으로 吐하기 易하고 下體가 弱하여 解㑊證을 發하고 肝大人은 陰盛으로 血壓病證에 罹하기 易하며 脾大人은 發病하면 陰虛함으로 恒常補陰을 忘却하면 아니된다.
腎大人은 發病하면 陽虛함으로 恒常 補陽을 忘却하면 아니된다. 그러함으로 필자는 年前에 食中毒으로 欲死欲死하는 腎大患者를 補中益氣湯 1첩으로 救하였고 幾至死境에 至한 毒感患者 肝大人을 熱多寒少湯 1첩으로 생명을 구하였고 幾個月씩 睡眠不能患者 脾大人을 十二味地黃湯으로 救한 사실이 있다.
脾大人은 補陰하면 萬病이 解消되고 腎大人은 補陽하면 萬病이 解消되고 肝大人은 補肺瀉肝하면 萬病이 解消된다.
이러한 편리하고 간단한 診療法이 즉 四象方이다. 항상 四象을 專門으로 醫業을 하시는 분의 말에 의하면 참으로 신기함을 難言이나 제일로 四象鑑別이 難하다고 한다. 필자는 위의 방법으로 감별하면 難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그러함으로 四象鑑別法을 알고저 하시는 한의사에 한하여 來院 문의하시면 무료로 心傳口授하겠으니 勿嫌厚請하시기 敬望한다.”
즉,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사상의학 감별은 表裏寒熱虛實邪正의 八要를 염두에 두고 시행해야 한다는 것을 말함이다.
김남일 교수·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權英植 先生의 治病八要論
[한의신문] 權英植 先生은 경기도 연천군 출신으로서 일제시대에 서당에서 한문을 수학한 이후로 한의학 연구에 뜻을 두어 한의사가 된 후로 서울 종로구에 三世한의원을 개설해 진료를 했다. 그는 金永勳 선생에게 지도받았음을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다. 또한 후배들에게 四象醫學의 중요성을 역설한 인물로 유명하다. 1969년 8월31일자 한의사협보(나중의 한의신문)에 ‘治病八要論’이라는 제목으로 아래와 같은 글이 게재돼 있다.
“經曰 病에 八要가 있다. 그 要를 모르면 病은 어데로 갈 것인가. 그 要는 무엇인가. 卽 表, 裏, 寒, 熱, 虛, 實, 邪, 正이라고 하였다. 또 後世方에서 陰陽, 虛實, 表裏寒熱이라고 하였다. 陰陽이라 함은 氣血을 指함에도 있다. 이것을 알기 위하여 望聞問切의 四診法을 써서 왔다. 그 切診의 一部인 脈診에 대하여 神出鬼沒하게 아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그러하나 어데까지나 推理에 不過하고 現實下에 證明되지 못함으로 今日과 같은 現實時代에는 人을 眩惑하기 쉬우며 不信에 至할 수 있는 方法이라 아니할 수 없다.……한방을 改革하여 참으로 科學的으로 證明할만한 診察法과 治療를 發明한 東武 李濟馬先生의 四象診療法이 있다. 이 四象의 診療法이야말로 어데까지나 科學的이오 理想的이오 한방진료에 眞髓이다. 이러한 명확한 診療方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旣往의 한학자는 너무 古方에만 치우쳐서 寶玉을 塵芥같이 棄하였으니 어찌 한심하지 아니하리오. 여기서 정확한 實例를 擧하여 諸賢 古方家에 참고로 供코저 하는 바이다. 첫째로 四象의 鑑別法을 말하면 肺大肝小人, 肝大肺小人, 脾大腎小人, 腎大脾小人의 四型으로 目測하여 누구든지 알 수 있다.
이 四型외에는 他型이 없으므로 所謂 靈樞五態人은 抽象的이요 實質은 없는 것이 분명하다. 그러면 이 四型을 分하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實을 알게 된다. 이 燥濕寒熱과 氣血虛實의 證을 알게 되면 治病八要에 의하면 虛則補하고 實則瀉하고 寒則溫之하고 熱則凉之하고 濕則去濕하고 燥則潤之하면 艱難病大病이나 疑問없이 잘 치료될 것이다.
이 四象方은 氣血虛實이 主가 되고 寒熱燥濕이 次가 된다. 이것을 臟에 比하여 虛實과 寒熱을 말하면 肺大人은 氣實을 所持하였고 肝大人은 血實을 所持하였고 脾大人은 血虛를 所持하였고 腎大人은 氣虛를 所持하였기 때문에 一段 發病하면 肺大人은 氣의 上升으로 吐하기 易하고 下體가 弱하여 解㑊證을 發하고 肝大人은 陰盛으로 血壓病證에 罹하기 易하며 脾大人은 發病하면 陰虛함으로 恒常補陰을 忘却하면 아니된다.
腎大人은 發病하면 陽虛함으로 恒常 補陽을 忘却하면 아니된다. 그러함으로 필자는 年前에 食中毒으로 欲死欲死하는 腎大患者를 補中益氣湯 1첩으로 救하였고 幾至死境에 至한 毒感患者 肝大人을 熱多寒少湯 1첩으로 생명을 구하였고 幾個月씩 睡眠不能患者 脾大人을 十二味地黃湯으로 救한 사실이 있다.脾大人은 補陰하면 萬病이 解消되고 腎大人은 補陽하면 萬病이 解消되고 肝大人은 補肺瀉肝하면 萬病이 解消된다.
이러한 편리하고 간단한 診療法이 즉 四象方이다. 항상 四象을 專門으로 醫業을 하시는 분의 말에 의하면 참으로 신기함을 難言이나 제일로 四象鑑別이 難하다고 한다. 필자는 위의 방법으로 감별하면 難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그러함으로 四象鑑別法을 알고저 하시는 한의사에 한하여 來院 문의하시면 무료로 心傳口授하겠으니 勿嫌厚請하시기 敬望한다.”
즉,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사상의학 감별은 表裏寒熱虛實邪正의 八要를 염두에 두고 시행해야 한다는 것을 말함이다.
김남일 교수·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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