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本 "장독소 한번에 잡는 키트 개발"

기사입력 2016.03.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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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승섭기자]질병관리본부는 학교나 군부대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집단발생의 원인병원체를 신속히 규명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황색포도알균이 장내 번식 과정에서 분비하는 장독소(腸毒素)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다중유전자증폭(multiplex PCR·Polymerase Chain Reaction)키트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황색포도알균은 여름철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여러 병원체 중 하나로 빈번하게 발견되며 우리 몸에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시키는 원인인 장독소를 분비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황색포도알균의 주요 장독소 16종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다중유전자증폭키트를 개발헤 수 시간 내에 진단이 가능해 졌으며 향후 집단발생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음을 밝혔다.

    또한 이번 개발된 키트는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감염병 진단업무를 하는 의료기관 및 지역 보건환경연구원,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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