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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1일 (월)

본초·방제 AI 리터러시와 임상역량의 확장 방안 모색

본초·방제 AI 리터러시와 임상역량의 확장 방안 모색

대한본초학회·대한한의학방제학회 통합학술대회 개최
대한본초학회, 광주시 청량산·남한산에서 하계자원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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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대한한의학방제학회(회장 김홍준)와 대한본초학회(회장 박성주)는 27일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본초·방제 분야 AI 리터러시와 임상역량의 확장’을 주제로 통합 학술대회를 개최, 인공지능(AI)의 발전에 따른 한의학 연구·교육·임상 분야의 활용 전략과 미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김홍준 회장은 “전통의학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임상 경험과 학문적 깊이는 오늘날 급격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만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변화의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시대 속에서, 한의학 역시 시대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미래 의료 환경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성주 회장은 “본초와 방제 분야는 한의학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학문으로서, 개별 약물에 대한 이해와 처방의 원리를 바탕으로 임상적 가치를 창출해 왔다”면서 “이제 우리는 전통적 학문 체계 위에 데이터 과학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보다 객관적이고 정밀한 연구를 수행하고, 근거 중심의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미래 세대 한의사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야 하는 시대적 책무를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통합 학술대회의 첫 번째 세션은 이태희 가천대 한의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원리와 한의학 연구·임상 활용 전략(박사윤 원광대 한의대 교수) △임상·연구·교육을 잇는 AI 워크플로우-본초·방제 한의사를 위한 지식 활용 전략(박종웅 CarvERA AI 대표) △생물학으로 보는 방제학과 AI처방 지원 시스템 개발(이상훈 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두 번째 세션은 김형우 부산대 한의전 교수가 좌장을 맡아 △KIST 천연물인공지능 기술 소개(강경수 KIST 센터장) △3차원 생체모사 미세생리시스템 기반 차세대 대체 신약평가 기술(남기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 △한의학 분야의 에이전틱 AI활용 전략(정대식 상명대학교/(주)이실리콕스 교수) 등이 발표됐다.

 

한편 대한본초학회는 28일 경기도 광주시 청량산과 남한산에서 ‘2026년도 하계자원조사’를 실시, 국내 본초 자원의 서식 형태 등을 확인했다.

 

본초 학술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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