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희귀 ‘고암모니아혈증’ 신약 내년 보험 적용

기사입력 2014.12.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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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도 ‘아바스틴주(직결장암)’ 등 총 41품목 신약 건강보험 혜택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내년 1월 1일부터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의 일환으로 신약 ‘카바글루확산정(고암모니아혈증, 희귀질환)’과 ‘인스타닐 나잘 스프레이(암성통증, 암질환)’ 2개 성분에 대하여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암모니아 혈증’은 요소의 대사회로 이상으로 요소로 전환되지 못한 독성이 강한 암모니아가 혈액내 상승하는 유전성 질환(정신혼미, 구역,구토 등 일상생활 불가)으로 ‘NAGS(N-Acetyl Glutamate Synthase) 결핍’ 또는 ‘유기산혈증’ 이 원인이며, 신생아에 발병율이 높다.

    ‘카바글루확산정’의 효능,효과인 고암모니아 혈증의 주원인인 ‘NAGS 결핍증’은 전 세계 환자수가 약 48명의 초 희귀질환으로, 국내 환자 수는 1명이며, 산정특례 대상 질환(본인부담 10%)이므로 환자의 월 투약비용은 2,940만원에서 294만원으로 대폭 줄게 된다.

    ‘인스타닐 나잘 스프레이’는 암환자의 돌발성 통증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동일 성분(펜타닐)인 ‘액틱구강정’이 구강점막을 통과하기 위해 타 액으로 녹여야 사용하는데 반해, 동 제품은 비강에 분무하는 형태로 효과가 더 빠르고(15분 VS. 7~8분), 연하곤란인 환자에게 투약도 더 간편한 장점이 있다.

    이 제품 역시 심평원의 급여 적정성 평가 및 공단의 약가협상을 거쳤으며, 상한금액은 61,000원(50㎍, 10회)이다. 이로서 암환자 중 돌발성 통증을 보이는 약 4,000명 정도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되며, 약값의 5%만 본인이 부담한다.

    한편 2014년 한 해 동안 건강보험에 등재된 신약은 ‘아바스틴주(직결장암)’ 등 41품목이며, 그 중 4대 중증질환 치료제는 ‘큐피스템주’ 등 32품목이고, 당뇨병치료제인 ‘네시나정(6.25, 12.5, 25밀리그램)’ 등 9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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