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환수 및 삭감 등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

기사입력 2017.06.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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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약침학회, '제1회 약침포럼' 개최…피해회원에 도움되는 방안 강구 '최선'
    약침포럼
    [한의신문=강환웅 기자]대한약침학회는 지난 18일 약침학회 강의실에서 '제1회 대한약침학회 약침포럼'을 개최, 약침 시술과 관련 지난 2014년 7월부터 제기돼온 자동차보험 환수 및 삭감 등에 관한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안병수 약침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약침포럼에서는 그동안 진행되고 있는 자동차 진료비용 환수 소송 등에 대한 경과 및 약침학회가 대응경과 등에 공유하는 것은 물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회원 개개인마다 처해있는 상황이 다르고, 또 대처하는 방법 역시 차이가 있겠지만 그동안의 진행된 경과나 각자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보다 나은 대응방안이 제시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동휘 약침학회 이사가 환수소송 경과 및 현황에 대해, 또 민규식 약침학회 자문변호사가 법률적 논리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회원들이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며 그동안 약침학회의 대응방안과 함께 회원들에 대한 보상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등 활발한 논의가 오갔다.

    이와 관련 안 회장은 "현재 약침학회 내부적인 문제로 인해 다소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약침학회에서는 회원들의 피해와 관련해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더라도 일정 부분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부분이 확인된 회원들부터라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이어 "이 같은 자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에도 약침학회 이사진과 일선 회원간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는 것은 물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행방안도 마련되는 자리로 확대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포럼에 참석한 한 회원은 "한의학이 과거 전통적인 한의학에서 벗어나 현대화·과학화 하는데 있어 '약침'이 커다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며, 이같은 소중한 약침을 더욱 발전시켜 후배들에게 전해주는 것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한의사들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과 같은 회원과의 소통의 자리가 현재 약침이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는 첫 단추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금의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 약침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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