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현지 의사들, 맥진-설진 결합된 침구치료에 '깊은 인상'

기사입력 2017.05.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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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 한의학 관련 학회와의 연계 프로그램 진행
    우즈벡-대한민국 한의학 진료센터, 한의학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caption id="attachment_381769" align="alignright" width="300"](◇제2회 한의학교육과정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우즈벡-대한민국 한의학 진료센터). (◇제2회 한의학교육과정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우즈벡-대한민국 한의학 진료센터).[/caption]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한의학 진료센터(이하 진료센터)가 3월5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총 28회에 걸쳐 진행한 한의학 교육과정을 수료한 현지 의사들이 수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한의학 교육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협력의료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영일 원장(한의사)이 진행한 것으로,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맥진, 설진, 경혈학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의를 수료한 현지 의사들은 "제1회에 한의학 교육과정에 이어 보다 심도깊은 한의학을 알 수 있게 돼 흥미로웠다"며 "우즈베키스탄에 산재한 사설 동양의학 교육기관에서 진행되는 단순 침 치료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맥진과 설진을 결합한 침구치료 방법을 처음 접하게 되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관련 송영일 원장은 "기초적인 한의학 지식은 이미 대부분의 우즈베키스탄 의사들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한국 한의학 발전을 위해서는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한의학 교육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의 한의학 유관 학회들과 공동으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원장은 이어 "올해는 한국 한의학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지 20주년 되는 해로, 오는 7월 초 20주년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국가적 차원에서 관심을 받을 수 있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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