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학회 활성화 주력하자”

기사입력 2004.08.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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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회장 김현수)는 지난달 30일 대구에서 제1회 분과협의회 회장단회의를 개최, 전국 학술대회를 내년 상반기에 개최키로 하고 학회비를 10만원으로 확정하는 등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원협 규약에 따른 전국 학술대회를 ‘오늘의 임상한의학’을 주제로 내년 상반기에 개최키로 하고 오는 10월까지 논문규격 등 제반 문제를 사무국에서 준비하기로 했다.
    또 기 배출된 인정의를 위한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자 각 학회별로 연중 전국 규모의 학술세미나 일정 및 지역별 학술 집담회 계획을 마련하고 학회의 활성화 및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학회비를 연 10만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학회비 편성은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학술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회원들을 위한 동영상 강의 준비와 타 학회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단 전공학회에서 이수평점을 51%이상 이수해야 한다.
    또한 3차 인정의 배출에 대한 제반 문제는 개원협 운영위원회에서 추진키로 했다.
    박인규 분과협의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신임 회장단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개원협이 한의학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의사들의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현수 개원협회장은 “분과협의회가 주축이 돼 한의학 발전의 시발점을 이뤄 개원협 분과협의회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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