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경로당 방문 진료사업 활성화 위해서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

기사입력 2017.06.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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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지수 기자] 경기도 성남시한의사회(이하 성남분회)가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로당 방문 진료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사업은 노인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진료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계획됐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성남시 한의사 파견을 통해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무료 진료는 사전에 방문보건센터 간호사에게 참여 의사를 밝혀야지만 참여가 가능하다. 그 후 의료진이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혈압, 혈당 검사 및 침 치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선현주 한의사(선현주한의원)는 "퇴행성, 만성질환을 관리하는데 한의치료가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며 "한의 치료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실 때 한의사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하지만 선현주 한의사는 "협회의 지원만으로 진료와 처방을 진행하는데 한계를 느낀다“며 ”노인 건강증진사입이 제도권에 안착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곽재영 성남분회장은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공의료 사업 참여에 앞장서주고 있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처럼 한의사 및 의료인들의 노력과 봉사만으로는 진행되는 노인건강증진사업이 활성화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현재 어르신들의 건강을 상담하고 관리하는 사업일 뿐 아니라 미래의 국가건강보험 의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성남시에서도 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실시해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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