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저명 SCI학술지에 ‘로즈마린산 대장염 치료 효능’관련 논문 게재

기사입력 2017.04.17 10:3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진보람씨·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제약회사와의 기술이전 논의 중

    진보람_증명사진
    [한의신문=김지수 기자] 강원도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석사과정을 밟고있는 진보람씨가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로즈마린산의 대장염 동물 모델에서 상세작용기전과 효능을 밝힌 논문이 게재돼 주목을 받고 있다.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최근 대장암 발병률이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대장염·대장암의 위험성이 제고되고 있다. 또 기존 대장염 치료제로 사용되는 5-aminosalicylic acid의 오심·두통·탈모와 같은 부작용이 빈번하게 보고됨에 따라 대체 약물 개발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항염 효과가 보고된 적은 있으나 대장염에 대한 효과 및 상세 기전은 밝혀지지 않은 로즈마린 산에 대한 염증성 대장염 동물 실험을 진행했다고 이 논문은 밝혔다.

    로즈마린산의 투여로 인해 대장염의 발생 지표인 DAI(Disease activity index)의 감소, 대장염 유발로 인해 줄어든 장 길이의 회복, 과염증 상태에 의한 대장 점막 붕괴의 억제, 비장 무게 감소의 억제가 확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람씨와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약리학교실은 로즈마린산의 대장염 치료 효능 평가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현재 진행된 연구 결과를 정리하고 기술이전을 위해 제약회사와의 논의 중에 있다.

    진보람씨는 논문 게재와 관련해 "로즈마린 산의 대장암 모델에서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마무리 단계에 와있다"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실험을 진행해 좋은 연구 결과를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 진보람씨는 "대장암 실험을 마무리 짓고 전립선 비대, 전립선 암 모델에 대한 한약 단방 및 복합처방, 구성성분의 효능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고 한의약학의 과학화에 일조하고 싶은 만큼 앞으로 더 노력하는 학도가 되겠다"고 덧붙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