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월한방병원, 간석3동 저소득층에 이불 기부구월한방병원이 간석 3동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여름용 이불 세트를 기부했다. 4일 간석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이원철 간석3동장을 비롯해 반미선 인천 남동구의원, 김경미 간석3동 복지통장협의회 회장, 박재민 구월한방병원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간석3동 방문보건복지팀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계절용 이불에 대한 수요가 높아 적극 동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불은 간석3동 방문보건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원철 동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 준 구월한방병원에 감사하다”며 “지역 복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민 구월한방병원 대외협력팀장은 “지역에 위치한 의료기관인 만큼 사회적 책임에 대한 부분을 간과할 수 없다”며 “지역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수술실 CCTV 설치, 의료사고 방지 위한 최소한의 안전벨트”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4일 페이스북에 ‘수술실 CCTV 설치, 의료사고 방지 위한 최소한의 안전벨트’라는 제하의 글을 게재, 수술실 CCTV 설치 관련 법에 대한 찬성의지를 밝혔다. 노 의원은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자는 법에 대해 의료계의 반발이 심한 상황”이라며 “주된 반대 이유로는 ‘실효성이 없다’, ‘수술환경이 경직된다’, ‘의료진의 인권이 침해된다’ 등을 제시하고 있지만,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자는 법 취지에 비해 반대 논리가 너무 빈약하다”고 지적했다. 노 의원은 이어 “극단적인 예이기는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의사들은 살인죄를 저질러도 의사면허가 취소되지 않는다”며 “현재도 성범죄 등 강력범죄 전력이 있는 의료인이 엄연히 존재하고, 환자들이 이런 의료인을 피하고 싶어도 정보가 없어 피할 수 있는 방법조차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노 의원은 “이같은 상황에서 수술실 CCTV 설치는 의료사고나 의료분쟁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벨트라고 할 수 있으며, 의사협회에서 자율적으로 행하겠다 하는 것은 사실상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와 다를 바가 없다”며 “국민의 대다수가 찬성하는 수술실 CCTV 설치 법은 반드시 이번 기회에 통과시켜야만 하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주신 힘을 국민을 위해 쓰겠다”고 강조했다. -
대전자생한방병원, 대전현충원서 호국보훈 봉사활동 -
동일성분 의약품 대국민 인식전환 나선다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타이레놀 품귀 현상이 벌어지면서 의약품의 복용과 관련한 대국민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정)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증가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타이레놀 품귀 현상을 해결하고 국민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동일성분 의약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 운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 발표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709만 명의 1차 접종 건을 포함 총 933만 건의 백신접종이 이뤄졌다. 백신 접종에 대한 정부의 인센티브 정책이 발표되면서 주춤했던 접종률은 최근 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이상반응에 대한 국민의 우려도 커졌는데,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면 된다고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서 의원은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 초기에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경우 복용해야 하는 의약품으로 타이레놀이라는 특정 제품을 언급했다”면서 “보건당국이 타이레놀을 특정하자 백신접종자 및 접종대기자들이 이상반응에 대비해 타이레놀만 구입함에 따라 타이레놀 품귀 현상이 발생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심지어 타이레놀과 동일하게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이면서 효과도 똑같고 식약처의 인정을 받은 의약품이 70종이나 되는데, 현장에서 약사들이 타이레놀이 없는 경우 이러한 동일성분의 다른 의약품을 권유해도 이를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성분이 아닌 특정 회사의 제품명을 언급함에 따라 제품이 부족하게 되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해열진통제가 필요한 국민들이 입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이상반응을 겪는 국민뿐만 아니라 특정 성분의 의약품이 필요한 환자가 해당 성분의 의약품을 적시에 구매할 수 있는 총체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일성분 의약품 인식 전환을 촉구하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처방과 조제에 이르기까지 제품명이 아닌 성분 중심으로 국민의 인식이 전환되어 국민보건의 잠재적 위협을 없애고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식전환 캠페인 등 정부 및 관계기관, 관련 직능단체 등이 함께 대국민 홍보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 의원은 이날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을 만나 타이레놀 품귀 현상 해소를 위한 동일성분 의약품 인식전환 방안을 협의하고, 동일 성분의 해열진통제 구매를 권장하는 포스터 등 홍보물의 약국 및 접종센터 부착, SNS챌린지 등을 통한 대국민 인식전환 운동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올해 1/4분기에도 한의의료기관의 어려움 ‘지속’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일 ‘2021년 1/4분기 건강보험 주요 통계’를 발표한 가운데 한의의료기관은 올해 1분기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가입자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3월말 의료보장 적용인구는 5294만명(건강보험 적용인구 5140만명·의료급여수급권자 153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65세 이상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803만명으로 전체의 15.6%를 차지하는 한편 1분기 보험료 부과금액은 16조621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1% 증가했고, 징수금액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0.6%p 증가한 16조5883억원으로 징수율은 99.8%를 기록했다. 또 1분기 건강보험 진료비는 21조305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 감소했고, 입내원일수도 전년동기와 비교해 17.0% 감소한 2억1610만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건강보험 진료비는 9조3496억원으로 전체의 43.9%를 차지했고, 입내원 1일당 진료비는 11만1915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1인당 월평균 입내원일수는 1.56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7.7% 감소했고, 입내원 1인당 진료비는 9만8589원(17.8% 증가)·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13만8296원(2.2%)으로 나타났다. 특히 요양기관 종별로 진료비 및 급여비를 분석한 결과 한의원·한방병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진료비의 경우 한의원은 6033억원에서 5713억원으로 5.3% 감소했고, 기관당 진료비도 4200만원에서 3900만원으로 7.1% 줄었다. 또 한방병원의 진료비는 1262억원으로 2.6% 늘어난 반면 기관당 진료비는 2억9400만원으로 14.8% 감소했다. 이외에 △상급종합병원 3조9255억원(4.2% 증가) △종합병원 3조5698억원(3.4% 감소) △병원 1조9432억원(1.3% 감소) △요양병원 1조4512억원((5.6% 감소) △치과병원 721억원(1.5% 감소) △의원 4조1672억원(3.7% 감소) △치과의원 1조1338억원(2.0% 증가) △보건기관 297억원(27.0% 감소) △조산원 2억원(증감 없음) 등이었다. 또한 급여비 현황을 보면 한의원은 4578억원에서 4309억원으로 5.9% 줄었고, 기관당 급여비 역시 32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6.3% 감소했다. 한방병원은 874억원에서 895억원으로 2.4% 늘었지만, 기관당 급여비는 2억4500만원에서 2억800만원으로 15.1% 감소했다. 이밖에 △상급종합병원 3조1131억원(4.3% 증가) △종합병원 2조6995억원(3.9% 감소) △병원 1조4249억원(2.5% 감소) △요양병원 1조1213억원((5.4% 감소) △치과병원 461억원(1.7% 감소) △의원 3조1358억원(4.1% 감소) △치과의원 8044억원(2.0% 증가) △보건기관 223억원(29.0% 감소) △조산원 2억원(증감 없음) 등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올해 1분기 한의원은 1만4485개소로 전년동기 대비 0.1% 증가했고, 한방병원은 430개소로 타 유형과 비교해 가장 높은 4.9%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한편 5개 주요 상급종합병원에 지급한 요양급여비는 1조46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4% 증가했고, 이는 전체 의료기관의 8.1%·상급종합병원의 33.6%를 차지하는 수치다. 또한 65세 이상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전체 평균의 2.8배 수준인 39만128원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는 3.3% 줄어들었다. -
“코로나 의료진, 치유의 숲에서 힐링하세요”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은 ‘치유의 숲’에서 코로나19 대응 의료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감사드림’이라는 특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코로나 의료진들은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숲과 자연이 주는 에너지로 휴식 및 재충전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산림치유’란 숲의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은 생태보존을 위해 30여 년간 등산객들의 출입을 제한해 조성 관리해 와 ‘산림치유’에 최적화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약 2시간 진행하며 숲길산책, 산림욕, 명상, 스트레칭, 햇볕쬐기, 족욕, 물치료, 향기요법, 차마시기 등 숲의 자연인자를 이용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감사드림’은 단체 프로그램으로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본 일정은 화~수요일 10:00~12:00에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프로그램을 완료 후 희망자에게는 서울대공원의 또 다른 시설인 ‘장미원’과 ‘동물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수연 서울대공원장은 “여전히 격무로 지친 많은 의료진들이 ‘감사드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통해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방역조치 시행 때 손실 보상 계획도 발표 추진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당)은 4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방역조치를 시행할 때 예상되는 피해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발표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른 손실에 대해서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그 손실을 보상하고 있으나, 집합 제한 및 금지에 따라 발생한 손실에 대해 직접적인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있지 않다. 이로 인해 손실보상의 시점과 대상을 종잡을 수 없어 방역 정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손해가 발생한 시점과 보상을 발표하는 시점이 일치하지 않아 손실보상과 재난지원금 지급이 선거용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반면 독일, 프랑스 등 유럽국가에서는 정부의 방역으로 인한 규제가 있으면 예상되는 피해에 대해 보상계획을 함께 발표해 정부의 명령에 대한 합리성과 정책 순응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도 방역 정책의 순응도를 높이고 정부 정책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방역대책을 발표할 때 그 영향을 받는 업종에 대해서는 피해 대책도 함께 발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최연숙 의원은 “감염병이 장기화 되면서 많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지만, 손실보상은 요원하다”며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방역정책의 순응도를 높이고, 손실보상이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코로나19, 새로운 국제개발협력 추진방안 수립돼야”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더욱 장기화될 것을 대비해 새로운 국제개발협력 추진방안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긴급구호, 의료장비 공급 등 인도적 차원의 단기적 감염병 대응에서 벗어나 장기적 회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문에서의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토연구원 김민지 연구원은 최근 ‘주요 국제기구의 코로나 19 대응전략과 그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하며 포스트코로나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이 같이 밝혔다. 먼저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과 ‘국가 봉쇄령(Lock Down)’으로 2020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각각 –3.4%(OECD), -3.3%(IMF)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또 WTO에 따르면 2020년 세계교역량은 5.3% 감소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이 재정지출을 확대하면서, 전 세계 재정 부채는 GDP 대비 83.3%에서 96.4%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코로나19의 확산은 고용, 주거, 교육 등 사회적 측면에도 광범위한 영향을 미쳐 지난해 2분기 전 세계 근로자들의 총 근로시간은 10.5% 감소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는 주 48시간 근무 근로자 3억500만명이 실직한 것과 같은 수준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휴교는 전 세계 192개국 16억여 명의 학생의 학습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특히 개발도상국의 경우 경제·사회·환경적 조건으로 인해 선진국보다 코로나19 확산에 더욱 취약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실제 2021년 5월1일 기준 고소득 국가의 인구 1만 명당 코로나19 확진자가 약 632.4명인데 반해 최빈개도국의 인구 1만 명당 확진자는 21.1명에 불과했지만 코로나19 확산의 사회·경제적 악영향은 개발도상국일수록 더욱 크다는 것. 개발도상국의 경우 위생시설, 적정 수원, 공식 보건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격리 및 인구당 의료 인력 및 병상수가 매우 제한적이며, 경제적 영향 경감을 위한 정보통신 기술 역량이 미흡하기 때문이라 분석했다. 또한 코로나19 발병의 90%는 도시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개발도상국의 비공식거주지 및 슬럼지역의 경우 인구밀도가 높고 사회적 거리두기, 자가격리, 역학조사 등 일반적인 바이러스 확산 대응방안을 활용하기 어려워 취약성이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따라서 국경을 초월한 보건안보 위협에 직면해 급변하는 국제협력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개발협력 추진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다자간, 양자 간 국제적인 공조 및 파트너십 형성을 강조하면서 단기적으로 초기 발병 감지를 위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의료 시스템 역량을 초과하지 않는 수준에서 확진자 수를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장기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서는 국가/기관 수준의 데이터 전략이 필요하며 기초서비스, 위험경감, 회복탄력성, 사회적 행태 등에 대한 데이터 거버넌스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개발도상국 도시정부와의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도시 부문의 크로스커팅 이슈로서의 공공보건 편입 △도시정보 디지털화 사업 확대 △도시회복력 강화를 위한 주거지 개선, 도시재생 지원 사업 확대 등을 실현해내야 한다고 제시했다. -
“한의의료, 소방공무원 건강 증진에 큰 도움될 수 있어”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과 오수석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은 지난 3일 신열우 소방청장·주영국 국립소방병원 건립추진단장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국립소방병원에 한의진료과 설치를 건의했다. 국내 최초로 설립되는 국립소방병원은 총 사업비 1400억원을 투입해 지상 5층·지하 2층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21개 진료과목·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급으로 2024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홍주의 회장은 “소방공무원들이 호소하고 있는 상위 10개의 질환 가운데 7개 질환이 건강보험에서 청구되고 있는 한의의료 다빈도 질환에 속하는 것은 물론 한의의료는 재활·화상 분야에서 특화된 부분이 있어,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과 매우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며 “통계청·보건복지부의 한의의료에 대한 국민만족도가 타 종별에 비해 높게 나타난 만큼 소방공무원들의 한의의료에 대한 요구도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15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조사한 ‘소방공무원의 인권상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방공무원들이 느끼고 있는 주요 질환으로 △전신피로 △두통, 눈의 피로 △불면증 또는 수면장애 △소화불량 △청력 문제 △피부 문제 △우울 또는 불안장애 △복통 △심혈관질환 △호흡곤란 등의 순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를 한의(건강보험 외래) 다빈도 상병과 비교해 보면 기능성 소화불량·두통·편두통·기타 두통증후군·수면장애·피부감각의 장애·달리 분류되지 않은 귀의 기타 장애 등 무려 7가지나 포함돼 있다. 또한 국립소방병원의 주요 기능이 화상·정신건강·재활(근골격계)·건강증진센터 및 소방건강연구소 등 4센터·1연구소 중심으로 특성화된 주요 상병 치료와 치유, 연구기능 강화를 표방하고 있는 가운데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에는 한의의료 다빈도 질환 순위 50위 중 18개가 포함될 정도로 대표적인 질환일 뿐만 아니라 화상을 전문으로 하는 A한의원의 경우에는 지난 16년간 6500명이 넘는 환자들의 화상 및 피부상처를 수술 없이 통증을 최소화하면서 치료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홍 회장은 국립소방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 등의 사업이 명시돼 있으며, ‘공공보건의료법’에서는 지역·계층·분야에 관계없이 국민의 보편적인 의료이용을 보장토록 하고 있는 만큼 국립소방병원에도 소방공무원의 의료선택권 보장을 위해 한의진료과 설치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보건복지부의 한·의 협진 2단계 시범사업 평가결과를 보면 등통증, 기타 추간판장애, 안면신경장애, 요추 및 골반의 관절 탈구·염좌, 뇌경색증, 편마비 등 연구 대상 질환에서 총 치료기간 및 치료비용의 감소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며 “소방공무원들의 의료선택권 보장 및 높은 유병율에 따른 접근성 강화 이외에도 치료기간과 치료비용, 내원일수 감소 등과 같은 효과까지 감안한다면 한의진료과는 국립소방병원에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밖에도 홍 회장은 국립중앙의료원·국립재활원에 한의진료과를 설치해 한의의료가 제공되고 있는 실제 사례들을 제시하며, 국립소방병원 한의진료과 설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홍 회장은 “의료법에서는 종합병원은 필요한 경우 추가로 진료과목을 설치·운영토록 할 수 있으며, 한의사를 두어 한의과 진료과목을 추가로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다”며 “국립중앙의료원의 경우 1958년 개원 이후 1991년 한방진료부가 추가로 개설된 경우도 있어, 국립소방병원에의 한의진료과 설치 또한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한의협의 제안에 신열우 소방청장은 “한의협에서 제안한 내용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국립소방병원의 한의진료과 설치 제안을 건립추진단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한의협의 의견을 잘 전달하겠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소방관들의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치료가 제공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대전자생한방병원, 현충일 맞아 묘역정화 봉사활동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 산하 대전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창연)은 지난 3일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호국보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대전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대전자생 봉사단 23명은 국립대전현충원 장병 제3묘역에 잠들어 있는 순국선열들의 묘비 앞에 태극기 1500여개를 꽂고 묘비를 닦는 등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설립된 자생의료재단은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에게 각별한 예우를 다하고 있다. 특히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월 국가보훈처와 협약을 맺고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제도에 앞장서며 애국지사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에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의원 의료진들은 국내 거주 중인 애국지사들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고 침치료와 한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앞서 대전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은 지난 3월과 4월 이석규·이일남 애국지사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척추·관절 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한방진료를 진행한 바 있다. 대전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이 예우받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을 위해 대전자생한방병원은 앞으로도 매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호국보훈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고령 독립유공자의 건강과 예우를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