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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사회책임경영 보고서 첫 발간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이하 공단)은 지난 4일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국민보건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행해 온 주요 활동과 노력을 공유하고자 ‘2020 사회책임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과 성과를 보건복지, 국민안전, 행복일터, 상생협력, 사회공헌의 총 5개 부문으로 구성했으며, 스페셜 페이지를 추가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단의 노력을 강조했다. 먼저 ‘보건복지’ 부문에서는 공정한 보험료 부과, 공공데이터 공유를 통한 국민편익 증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장기요양 서비스 향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안전’에서는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인증 취득을 통한 안전보건경영체계 확립, 코로나19 의료기관 지원 등 의료안전망 강화 내용을 소개했다. 행복일터’ 부문에서는 미래에 대비하는 인재 육성과 가족친화경영을 통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우수기관 12년 연속인증’ 등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상생협력’ 부문은 협력업체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개선 및 지원 내용과 ‘19년도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목표대비 165% 초과, ’20년도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1만7360명),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지역물품구매(74억 원) 실적 등을 소개했다. ‘사회공헌’에서는 환경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내용과 저소득층 의료비지원(1억 3600만 원), 의료봉사 등 건강돌봄 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사업이 소개됐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 Standards 작성기준에 부합하도록 구성했으며, 사회적책임 관련 글로벌 지표인 UNGC 10대 원칙을 반영하고, 한국경영인증원(KMR)의 제3자 검증을 통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이번 보고서는 대내외 주요 이해관계자에게 배포예정이며,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과 성과를 이해관계자 여러분과 공유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내 최대의 건강보장기관으로서 ESG 경영기반의 적극적인 사회책임활동을 통해 이해관계자 여러분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국회미래연구원, 코로나19 이후 미래시나리오 제시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미래전략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를 적시 제공하는 브리프형 보고서인 ‘국가미래전략 Insight’ 제24호(표제: 재난을 넘어, 혁신을 넘어 : 미래를 위한 혁신 정책의 대전환)를 5일 발간했다. 저자인 전준 부연구위원은 재난과 혁신의 개념을 새로운 관점으로 살펴보고 미래 시나리오로 ①재난과 불평등이 심화되는 미래, ②재난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는 미래, ③재난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이 높아진 미래를 제시했다. 전 박사는 우리나라가 미래 시나리오 1과 2의 어두운 측면을 골고루 맞이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현재 우리 사회가 공유하는 재난에 대한 담론이 자연재해 혹은 예측할 수 없는 대규모 사고 정도의 수준으로 머물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는 혁신 전략 또한 일시적인 경향이 높기 때문이다. 시나리오3의 경우 비록 여러 위기 요소들이 산재해 있지만, 시나리오 1, 2에 비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 어디인지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했다. 이러한 시나리오에서 사회적 갈등은 사회 문제가 아니라, 그 자체로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유용한 창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래 속 넓은 의미의 사회적인 위기와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혁신의 방법으로는 ‘민주적인 혁신’과 ‘유연한 혁신’을 제안했다. 일상적인 재난을 마주하고 있는 개개인이 혁신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에 발언권을 갖도록 하고, 혁신 주체를 다변화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사회적, 조직적 탄력성을 중요시하는 혁신 전략을 취하는 것이다. 전 박사는 “코로나-19만을 재난의 대표적인 사례로 인식한다면, 우리는 재난을 거대하고 가시적인 것으로만 막연히 상상하게 된다. 그러나 재난은 느리게 찾아오고, 구조적으로 형성되며 일상적으로 우리의 삶 속에 있는 역사ㆍ사회학적인 현상”이라며 “재난의 미래를 묻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현재를 직시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도록 민주적이고 유연한 혁신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상지대 김주희 교수, ‘2021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선정[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상지대학교는 한의과대학 침구의학교실 김주희 교수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2021 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두 과제의 총 사업비는 7억원 규모다. 첫 번째 과제는 류마티스 질환의 한의 표준임상 진료지침 개발로 2년간 수행되며, 두 번째 과제는 안면부 매선의 안전성 근거 창출 주제로 5년간 수행한다. 김 교수는 최근 불면증의 전침 치료 효과 규명과 암 환자 피로에 대한 뜸 치료 효과 규명,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침 치료 효과 등 다양한 한의학 침구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권위 있는 SCI 저널에 교신저자로 게재하는 등 탁월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상지대 한의과대학은 학부생의 SCI 논문 1저자 게재와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등 성과를 지속해서 만들 뿐 아니라 세계적인 논문 게재, 연구비 수주 등 성과를 내고 있다. -
산청한방약초축제 동의보감상에 신병철 교수 선정[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신병철 교수가 제17회 동의보감상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다. 신 교수는 추나의학의 학문적 발전과 표준화에 기여한 점, 부산대 한방병원장으로 재직 중 의료봉사를 통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공용 탕약표준제조시설 유치로 한약조제 표준화에 기여한 점도 전통 한의약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얻었고, 추나요법의 보험급여화 및 건강보험 진입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신 교수는 앞서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한의약 세계화 추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신 교수는 “한국 한의학의 고향 산청에서 동의보감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먼저 수상한 분들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또 후배들의 모범이 되도록 한의학 발전을 위해 더욱 겸손하게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내달 17일 열리는 제21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식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박찬수 산청목아박물관 관장이 제작한 허준동상이 수여된다. 한편 동의보감상은 한의약의 육성발전과 국민의 건강증진에 공헌하고 '동의보감'을 집필한 허준 선생의 의술정신을 실천한 봉사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것으로, 2004년 제정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공유, 빅데이터 구축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국립농업과학원을 비롯한 민·관 13개 기관이 지난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반도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적으로 나고야의정서 발효 등 유전자원에 대한 각국의 권리주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토종식물자원과 생명 정보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토종식물자원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려면 실물 자원의 보존은 물론, 생체 설계도인 유전체(게놈) 디지털 빅데이터 확보가 필수다. 이에 환경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은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을 수립했으며, 올해 4월 제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이를 통해 1317종 32만여 점의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를 확보해 지난 4월 기준 우리나라 식물보유자원 8073종 대비 1%(46종) 이하로 산업적 활용이 제한되고 있는 생명 정보 빅데이터를 오는 2032년까지 16%(1035종)으로 늘리고, 800건 이상의 유전자‧바이오소재 발굴로 첨단 바이오산업 신성장 동력 창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 소속 산하기관은 국내 토종식물자원을 확보하고 생명 정보를 구축‧제공하게 된다. 산업체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오 제품 개발을 위한 소재 확보와 생명 정보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산업체 의견을 수렴해 바이오 제품화에 필요한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를 제공해 산업체가 사용료(로열티)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참여하는 정부소속 및 산하기관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산업계 대상 생명 정보 활용 설명회를 열어 정기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유전체과 안병옥 과장은 “우리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를 공유해 자원 수입으로 사용료 부담이 높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농생명빅데이터협회 윤갑석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족한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를 확보해 바이오산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우리나라 자원 주권 확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은 물론,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정세균 전 총리 “한의 건보 보장성 강화 등 제도개선 추진”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국가 보건의료체계에서의 한의약 역할 확대와 제도개선 추진을 약속했다. 한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국립한방병원 설립, 커뮤니티케어 및 장애인주치의제 참여 등에서다. 정세균 전 총리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용산빌딩에서 열린 ‘정세균과 함께 국민의 시간’ 간담회에서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및 한의계 관계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홍주의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 전 총리 외에도 정세균 캠프 정무조정위원장인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정책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성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한의협 임원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정 전 총리와 홍 회장 외에는 모두 ‘ZOOM’ 회의 방식으로 참여했다. 또 간담회는 정 전 총리와 한의협 임원들간 질의응답 방식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질의응답에 앞서 정 전 총리는 국가 보건의료 개선 정책으로 △공공의료 확충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상병수당 도입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정 전 총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우리나라 공공의료 인프라가 너무 취약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K-방역이라는 신화를 썼지만 의료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과 함께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병수당도 도입해야 하는데 더 이상 국민들이 질병 때문에 소득이 없어 생활이 안 되면 곤란하다”며 최근 유엔무역개발회의에서 우리나라 지위를 선진국으로 분류할 정도로 국력이 강해진 만큼 상병수당을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 전 총리는 국가 만성질환관리 정책에 있어서도 “국가 보건과 복지, 생활체육을 연계한 국민건강관리체계 구축돼야 한다”며 “그 중 제일 중요한 것은 의료체계 일원화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첩약 건보 외에도 한의 보장성 강화” 한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실손의료보험 한의과 비급여 보장과 관련한 질문에 정 전 총리는 “첩약에 대한 건보 보장성 강화가 오랫동안 실천되지 않고 있다가 최근 시범사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첩약 건강보험 외에도(다른 한의 건강보험 항목이) 인색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르신들은 한의원이나 한의사들 도움을 받는 것에 대해 편안하게 생각하고 좋아한다”며 “이 부분에 있어 시범사업만 할 것이 아닌 단계적으로 실질적인 건보 범위 확대가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해서도 정 전 총리는 양의사에게만 독점적 사용권을 부여하는 게 아닌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중국은 (중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규제가 전혀 없다. 양·한방협진도 우리보다 개방적이고 협력하며 진료를 보고 있다”며 “규제의 불합리성은 저뿐만 아니라 정부 당국자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규제 정책도 포지티브 시스템에서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간다고 하면 제도 개선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국립한방병원 설립과 관련해서도 그는 “앞으로도 국민건강은 물론 (한의약 분야에서)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한국이 더 잘해야 한다”며 “R&D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국립한방병원이 만들어져 임상뿐만 아니라 연구까지 하는 한의학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 전 총리는 보건소장 양의사 우선 임용 및 의료인력 차별 등에 대한 불합리한 법령 개선과 관련 “한의계가 더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국민 건강 최우선 가치 두고 갈등 해결”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커뮤니티케어와 장애인주치의제 등에 있어 양의계에 가로막혀 한의계의 참여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정 전 총리는 “한의정협의체를 주선해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해당 사업에서)한의학이든 의학이든 비교우위에 있는 쪽이 중심 역할을 하고, 다른 한 쪽이 부차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도개선과 관련, 제가 정부에 있을 때 의정협의회를 만들어 운영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모두 국민보건의료가 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의협이든 정부든 우리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 기득권 유지를 위해 길이 있음에도 반목·갈등하는 건 도리가 아니다. 한의정협의체를 가동해 이러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의료시스템 개혁을 통해 미래의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한의사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정 전 총리는 “대부분 공감하며 현실을 생각할 때 적절한 방향 제시가 중요하다”며 “현실적으로 장애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지혜를 모으고 노력하면 해결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민석 위원장도 간담회를 통해 “오늘 제기된 현안들을 보건복지위 상임위를 통해 적극 풀어가고 논의해 나가겠다”고 지원사격을 했다. 김 위원장은 “한의약 보장성 강화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보건소장 임용에 있어 한의사 임용과 코로나 방역, 커뮤니티케어, 장애인주치의제의 한의사 참여 등에 개인적으로 공감한다”면서 “각각 사안에 대해 사회적 논의의 장을 만들어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국립한방병원도 공공 지방의료원 확대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대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주 간사는 “우리 국민들과 함께 해온 한의학이 현대 과학기술과 융합하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일원화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더욱 가깝고 친숙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저희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주의 회장은 장애인주치의제의 한의사 참여에 대해 “한의사 방문진료사업이 8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시행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주치의제에서는 한의사가 배제돼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한테는 방문진료가 허용됐는데 왜 장애우에게는 한의사들이 주치의 역할을 할 수 없는지 의구심이 든다.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정책을 입안하는 분들이 이해해주고 개선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
[신간] 미래병원2020년 기준으로 국내에서 매일 약 세 개의 병원이 폐업하는 시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개업 대비 폐업 비율은 65.2%에 육박한다. 칠만 개에 육박하는 병원 수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땅에서 의사가 개원만 하면 가족의 생업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종언해 버린 것이다. 중소형 병원뿐 아니라 대형 병원들조차도 경쟁적 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며 고객 유치에 매우 적극적으로 변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병원을 위한 ‘병원 브랜드’의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고 보다 격화될 것이다. 병원을 공공재(公共材)로 보는 사회적 시선과 의료산업의 여러 규제 장벽 가운데서 우리네 건강한 생활의 바탕이 되는 필수 서비스이며 보건의료 산업의 첨병이라고 할 수 있는 ‘병원’의 몸집은 비대해졌지만, 브랜드 관점에서 보면 상당히 취약하다. 한마디로 병원 특히 중소형 병원들은 ‘브랜드’가 아니라 우리 동네 어떤 치과나 안과와 같은 ‘노브랜드(no-brand) 병원’으로 인식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 책에서 ‘미래병원’은 ‘브랜딩과 커뮤니케이션이 중심이 된 병원’이라고 주장한다. 병원의 본질적인 치유와 건강 증진이라는 의료 서비스의 가치는 변하지 않지만, 그 가치를 최종 의료서비스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바로 커뮤니케이션이며 그것이 바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브랜드로서 병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보장하는 성공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100세 수명이 보편화될 ‘호모 헌드레드 시대’에 본서를 통해 국내 병원이 ‘미래병원’의 모습을 갖출 수 있길 바란다. ◆ 차례 ◆ 시작하는 글 1_병원 브랜드 그리고 브랜딩 케세라세라 브랜드에서 파워 브랜드 병원으로 병원 브랜드와 브랜딩 병원 브랜딩과 브랜드 가치 브랜드 가치를 만드는 브랜딩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사례로 보는 병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병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파워 브랜드 2_병원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성격 그리고 브랜드 이미지 병원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성격 병원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이미지 병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도전 3_병원 브랜딩을 위한 HIP MIP(Mind Identity Plan) BIP(Behavior Identity Plan) VIP(Visual Identity Plan) 성공적인 HIP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설계 4_병원 브랜딩을 위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기획 병원 브랜딩과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병원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의 과정 병원 브랜딩을 위한 전략적 포지셔닝 병원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의 통합적 관점 그리고 전략과 전술 병원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브리프 5_병원 커뮤니케이션 캠페인과 스토리텔링 병원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에서 스토리텔링의 역할 병원 스토리텔링의 성공 전략 병원 스토리텔링과 광고 카피라이팅 병원 스토리텔링과 윤리적 원칙 병원 캠페인 스토리텔링과 스토리텔러 6_병원 브랜딩을 위한 콘텐츠 마케팅과 구전효과 병원 콘텐츠 마케팅 전략 병원 브랜딩과 구전 효과 병원 구전 효과와 디지털 미디어 7_병원 브랜딩을 위한 미디어 전략 병원의 미디어 전략 병원 브랜딩과 홈페이지 그리고 블로그 커뮤니케이션 병원 브랜딩과 소셜 미디어 병원 브랜딩과 커뮤니케이션 과학화 8_글로벌 병원들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사례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병원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비결은? 메이요 클리닉에서 배우는 온라인 소통의 인간미 9_병원 브랜딩과 스테이크홀더 커뮤니케이션 복합 지식융합 조직으로서 병원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환자 경험을 만드는 커뮤니케이션 병원 커뮤니케이션과 스테이크홀더 병원 스테이크홀더 리서치 스테이크홀더 커뮤니케이션 전략 병원 위기 관리와 위기 커뮤니케이션 10_병원 브랜딩을 위한 공간 커뮤니케이션 병원 환경과 공간 그리고 감각 마케팅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병원 공간 디자인 11_병원 브랜딩을 위한 사이니지 커뮤니케이션 전략 간판의 역사와 의미 사인에 대한 다양한 이해집단과 담론 병원 사인의 디지털 전환: 디지털 사이니지 국내 병원 사이지니 커뮤니케이션의 미래 12_병원 브랜딩 케이스 스터디 CASE #1. 성빈센트병원: 병원의 존재 철학을 브랜드화한 대학 병원 브랜드 CASE #2. 서울송도병원: 병원의 진료 방 식을 브랜드화한 전문병원 브랜드 CASE #3. 바로선병원: 고객의 니즈를 브랜드화한 전문병원 브랜드 CASE #4. 고운여성병원: 시대의 변화를 기회로 활용하여 재탄생한 여성 병원 브랜드 CASE #5. 보구한의원: 한방의 기존 패러다임에 도전하는 한의원 브랜드 CASE #6. 카나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브랜드 사업을 통해 병원의 브랜드를 구축 마치는 글 -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법적 근거 마련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정)은 4일 초등학생 구강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구강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이란 구강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 아동에게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관리를 지원함으로써 평생구강건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현행 ‘구강보건법’에는 국민구강건강 지원을 위해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학교 구강보건사업, 모자·영유아 구강보건사업 등 다양한 구강건강 관련 사업이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현행 교육청(학교)에서 실시 중인 초등학생 구강검진은 단순 검진에 그치고 있어 구강검사, 구강질환 예방진료, 구강보건교육을 모두 포함하는 체계적인 구강건강관리 방안에 대한 필요성 및 학부모들의 요구가 많았다. 실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12세 아동의 56%가 영구치 충치를 경험했으며, 최근 1년간 치과진료를 받은 만 12세 아동은 71%를 차지했다. 서영석 의원은 “아동의 구강건강권 확보를 위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반드시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예방중심의 구강보건의료서비스가 비용 부담 없이 제공돼야 한다”면서 “초등학생 시기에 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적절한 예방진료를 통해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이 지난 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행정안전부가 작년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으로,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인증샷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주의 회장은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은 OECD 평균보다 낮지만, 매년 스쿨존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500건에 육박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하고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전국의 2만7천 한의사 회원들을 대신해서 이 캠페인에 참가하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리얼스탁 문지인 대표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홍주의 회장은 다음 주자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