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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앞둔 간호법…간협 "제정 촉구" 결의대회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의결을 앞두고 간호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5일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 간호대학생 200여명은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국회는 조속히 간호법을 제정해 달라”며 국회 앞과 현대캐피탈빌딩, 금산빌딩 등 3곳에서 대형보드와 피켓, 현수막 등을 이용해 간호법 통과를 호소했다. 신경림 회장은 “간호법을 두고 양의사 단체와 간호조무사 단체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거짓주장을 일삼는 등 국민 건강을 뒤로한 채 반대를 위한 반대 주장을 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한 간호법을 호도하며 국민을 볼모로 국회를 겁박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간호법은 고령화 사회와 간호·돌봄에 대한 국민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법안”이라며 “국민의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간호법 제정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문숙 병원간호사회장도 “간호법 제정 과정에서 찬반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고 반대 의견까지 수렴해 여야가 합의한 간호법 대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변화할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선 간호법 제정은 정쟁의 수단이 되어선 안 되며, 국민 생명과 환자 안전을 돌보기 위해 조속히 국회에서 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
삼익제약, PHN 한·양약 병용 투여 임상2상 돌입삼익제약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Postherpetic neuralgia, PHN)’ 환자를 대상으로 ‘PHN표준치료제’와 ‘SIKD1977’을 병용시 치료효과를 탐색하는 임상2상 시험계획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19일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은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및 경희대한방병원 등에서 실시하며 총괄책임자는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김은정 교수가 맡는다. PHN은 대상포진 후에 발생하는 만성 통증으로 환자들은 통증정도가 매우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고령일수록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60세 이상 대상포진 환자의 20~50%, 70세 이상 대상포진 환자의 50% 정도가 신경통을 경험한다. 특히, mRNA백신 접종으로 수두바이러스를 활성화해 대상포진이 발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코로나19 감염 후 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이 발병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에 삼익제약은 ‘SIKD1977’의 신경통증 효능에 대한 약리기전 연구에 ‘Network Pharmacologic Technology(네트워크약리학적 기술)’를 적용했다. 신경통증 약물표적의 탐색은 생물정보학 플랫폼(Bioinformatics platform)인 ‘Cytoscape_v3.9’를 활용해 다수의 관련 유전자들을 발견했고, KEGG ‘pathway분석’을 통해 핵심 유전자들의 기능과 작용기전을 예측했다. ‘Network Pharmacologic Technology’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SIKD1977’의 진통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신경병증성 통증 동물모델에서 유효성시험을 실시한 결과에서도 이질성 통증 및 운동능력 개선효과를 통계적으로 입증했다. 삼익제약 관계자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들은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고, 항우울제, 항경련제, 아편 유사제, 국소 마취제 등의 약물치료로도 완화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SIKD1977의 임상시험이 성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새로운 치료제로 개발된다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 치료분야의 미충족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으며,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익제악은 이번 과제가 보건복지부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연구비용을 일부 지원받아 임상시험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
“회원들에게 실질적 도움되는 회무 추진에 만전”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이하 부산시회)는 지난 24일 부산시회관에서 ‘2022회계연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 신년도 사업계획을 검토하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세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제35대 부산시회 임원진이 출범한 이후 개최되는 첫 이사회로서, 이번 회계연도에 진행되는 주요한 사업들을 점검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계획에 대한 철저한 검토부터 시작해 차질 없는 사업 진행으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자”고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1회계연도 사업별 결산보고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2022회계연도 사업 추진계획 △온라인 보수교육 △대학생 한의학 홍보 공모전 △New 홍보 프로젝트 등에 대한 의안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우선 올해 보수교육은 오는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 온라인 보수교육을 통해 △마약류 양약 처방 바로 알기 △보험청구시 주의해야 할 상병들 △한방 난임처방(상태의학적 분류) 등의 주제로 진행키로 했으며, 많은 인원이 한번에 몰려 영상재생 중단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각 분회별로 날짜를 지정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이근진 보험이사는 최근 개정된 자보 심사지침 관련 내용을 보고했으며, 강민정 약무이사는 한약(생약)제제 품목허가 신고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과 관련된 보고와 더불어 임원진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논의했고, 향후 이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회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지켜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학생 한의학 홍보 공모전’을 부산애드마니아와 공동으로 내달 4일 공모전 관련 OT를 시작으로 오는 7월3일 공모전 최종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한의학 홍보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포스터 및 영상 등이 발표돼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밖에 김청림 홍보이사는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의사 회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동료 한의사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터뷰 프로젝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
금산군, 코로나 재택치료 환자 한약 제공 사업 성료금산군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에게 맞춤형 한약을 제공하는 사업을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금산군보건소와 한의원의 협력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증상 호전과 후유증 완화를 위해 100명의 주민에게 탕약·한약 처방 및 치료용 한약 배송 등 한의사 비대면 진료를 제공했다. 처방 후 진행한 모니터링에 따르면 답변자 중 89%가 건강회복에 도움이 됐으며 97%가 맞춤형 한약 처방을 추천한다고 응답했다. 다만 편의성과 관련, 9%의 응답자가 사업 참여가 어렵다고 답해 접근성 확보에 대한 필요성을 시사했다. 이 밖에도 △수혜 인원이 적다 △계속 추진해야 한다 △재택치료기간 한정이 아닌 후유증 증상 완화 시에도 치료를 해줬으면 한다 등 건의 의견이 나왔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코로나19 재택환자 맞춤형 한약처방이 좋은 반응을 얻어 뿌듯하다”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주민 건강 증진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 해안 악취 주범 '구멍갈파래' 당뇨·비만에 효능제주 해안에서 발생해 악취와 경관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인 '구멍갈파래'가 당뇨와 비만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 4년 동안 구멍갈파래 대량 활용을 위한 연구를 한 결과 구멍갈파래 추출물에서 항당뇨 및 항비만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공동연구기관인 부산가톨릭대학교 장경수 교수 연구팀의 동물실험에서 구멍갈파래 추출물을 섭취한 동물의 체중이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혈당 및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간염증 지수에서도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구멍갈파래는 미역과 식이섬유 함량이 비슷하지만, 미역과 비교해 단백질 함량은 10배, 철분 함량은 100배가량 높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연구팀이 구멍갈파래의 항비만, 항당뇨 연구 결과에 대해 최근 특허를 출원했고,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서 발간하는 영문학술지 '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Science'에도 게재했다고 전했다. 제주 해안의 구멍갈파래는 연간 발생량이 1만여 톤으로 추정된다. 제주 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발생해 미관을 해치고, 심한 악취를 발생하는 주범으로 꼽힌다. 정용환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은 "구멍갈파래뿐 아니라 괭생이모자반 등 환경적으로 문제가 되는 유기성 자원들이 많은 만큼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기성 자원의 산업화 가치를 발굴하고, 경제성을 높여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불면장애 한의임상진료 가이드라인 제시한의학정신건강센터(KMMH, 센터장 김종우)는 지난 24일 개원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불면환자에 대한 한의진료’를 주제로 월례회를 개최했다. 메디스트림(medstream)과 공동주최로 줌(Zoom) 방식의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13차 월례회에서는 서효원 학술연구교수(강동경희한의대 한방신경정신과)가 발표자로 나서 △불면장애의 평가와 감별진단 △한의학에서의 불면에 대한 변증과 진료알고리즘 △한의학 심신중재법 및 근거기반 한약 및 이침, 약침, 침구치료 △불면증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서효원 교수는 “한의의료기관에 다빈도로 내원하는 불면증 환자들은 주로 뇌에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를 통해 발생하는데, 대부분은 숙면을 통해 처리될 정도로 불면 장애는 조기치료가 중요한 만큼 이번 강좌가 개원가 임상 활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이어 “최근 들어 수면제에 중독된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은 팬데믹 스트레스에 기인한 것도 있지만, 낮 동안에 쌓인 뇌의 해마에 형성된 기억은 수면 중에 청소과정을 거쳐 대뇌피질 등에 장기기억으로 보관되는데 이러한 과정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또 “한의학에서 정신발현의 기초인 기억의 생리활동은 필요 없는 기억의 회생을 억제하고 정신활동을 추진시키고 회생된 기억을 쓸모 있게 통일화하여 필요한 곳으로 전송하고 통일화된 기억과 각 처에서 오는 기억들을 침정, 정화, 보존하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 교수는 한의학에서 실면(失眠), 불매(不寐) 등 여러 명칭으로 기록되었던 불면증은 두통, 피로 등의 증상과 동반되며 심담허겁, 음허내열, 사결불수, 영혈부족, 환자별 개인 맞춤식 변증진단과 한의학심신중재법, 침구한약치료 등의 처치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잠들기 어렵거나 자다가 자주 깨어 다시 잠들기 어려운 이러한 수면장애는 다양한 정신질환으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한의학적 오행론을 정신과 신체의 일원적 존재의 구조역학적으로 쉽게 검색 분석할 표준임상지침을 소개했다. 서 교수는 또한 “동의보감 몽편(夢篇)에서 노인과 젊은이의 불면장애는 병인이 달라 노인은 기혈이 쇠약하고 근육이 마르고 오장의 기가 약하다고 했다”면서 “팬데믹 스트레스에 민감하며 밤에도 자지 못하여 치매 위험이 높아지고 면역력도 떨어지는 구도를 질적 연구를 통해 한의임상에 활용토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의학은 오행론 체계를 세워 정신과 신체를 일원적 존재의 양면성으로 이를 구조역학적으로 분석하고 있는 만큼 잠을 못 자면 면역력과 뇌의 인지 기능이 떨어지고, 치매·암 등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현상을 발생, 추진, 통합, 억제, 침정 기능으로 상세히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월례회는 불면의 평가와 진단, 치료 방법에 대해 다양한 침구치료법과 한약치료, 감정자유기법(EFT) 등 심신중재법의 우수한 효과성과 개원가의 적극적 활용을 중심으로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식의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차기 월례회는 “한의학 정신건강센터에서 권하는 '정신장애' 치료 알고리즘”을 주제로 6월 28일 오후 8시~10시까지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메디스트림을 통해 녹화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분무요법 투약 오류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이 최근 ‘분무요법(Nebulizer Therapy) 투약 오류 발생’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최근 분무요법 투약 오류로 발생한 사회적 이슈를 감안해 발령하게 된 이번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고주의 약물을 분무요법으로 사용하는 과정에서 다른 경로로 투약해 환자에게 심각한 위해(危害)가 발생한 주요 사례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이 포함돼 있다. 분무요법이란 액체 성분의 약물을 전기 모터로 분산시켜 코나 입에 꼭 맞춘 마우스피스 또는 마스크를 통해 미세한 액상 형태로 흡입하는 투약 방법 중 하나다. 기관지 확장제나 스테로이드 등 약물을 폐까지 직접 전달할 수 있어 호흡기질환 환자에게는 효과적인 방법이나 약물이 정맥이나 구강 등 다른 경로로 투여될 경우 투여량에 따라 체내 흡수·분해·배출 속도가 달라질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투약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투약 시간과 라벨링, 고위험 약물 규정, 안전한 투약 근무환경 조성 등 여러 권고사항이 있을 수 있으나, 이번 주의경보에서는 효과적인 시스템 수준의 접근이 권고됐다. 투약 준비 시 투약 경로별로 카드 색상을 다르게 하거나 흡입용 약물이 담긴 주사기에 ‘흡입용’ 또는 ‘네뷸라이저용’ 주의 라벨을 부착하도록 하며, 주사기 바늘을 제거한 후 흡입용 주사기 전용캡을 사용하거나 경구용 및 흡입용 약물 전용 주사기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임영진 원장은 “투약은 대부분의 질병에서 첫 번째 중재방법이므로, 정확한 투약은 환자안전 뿐만 아니라 치료에 있어서도 필수적”이라며 “투약오류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투약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시스템을 개선하며, 교육 및 훈련 강화뿐만 아니라 투약오류의 자발적인 보고율을 높이는 통합적인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이정한 원광대 한방병원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이정한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장이 24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이정한 병원장은 2021년 초 동일 챌린지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나,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의 초대를 받아 이번 챌린지에 재동참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는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강형원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 이상관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장을 지목했다. 이정한 병원장은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교통안전을 우선하는 선진적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의사 건강주치의 사업 및 한의약 육성조례 제정 등 건의시흥시한의사회 김혁진 회장은 24일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지자체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한의약 정책공약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정책공약에는 어르신·어린이집·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주치의 및 통합돌봄 연계사업(찾아가는 한의사)를 비롯해 한의약 난임치료사업,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대처에 한의사 인력 활용 등 지역뿐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한 공약도 함께 담겨있다. 또한 어르신 치매·경도인지장애 한의약 예방사업, 산후 모성관리 한의의료(산후조리비 지원) 확대, 지역화폐를 통한 어르신 한약 바우처 사업, 청소년 월경곤란증(월경통) 한의약 지원사업, 학교 한의사 주치의(교의) 학생건강관리 사업 등 지역 보건의료 증진을 위해 필요한 한의약 관련 사업에 대한 건의와 더불어 보건소장 등 보건인력 채용 차별 개선 및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 등 한의계의 의권과 관련된 내용도 함께 건의했다. 이와 관련 김혁진 회장은 “한의약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들은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라는 점에서 많은 공감대를 얻고 있다”며 “시흥시한의사회에서는 선거국면이 끝난 이후에도 시흥시 의회나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시흥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대 김병수 교수, 대한동의생리학회 학회장 취임대전대학교 김병수 교수(한의학과·사진)가 대한동의생리학회의 제24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학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까지 2년이다. 대한동의생리학회는 1975년에 출범한 기초 한의학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학회이며, 대한한의학회 내 대표적인 기초학회로서 한의학 이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병수 회장은 “현재 한의학 기초 분야는 임상과의 연계, 양방의학과의 연계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 과거의 전통의학을 이어나가면서 미래의학에 대한 지향점을 공유하는 기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 대한동의생리학회는 임상에 유효한 기초이론에 더욱 집중하는 것은 물론 현대의학과 한의학 이론의 연계도 당연히 모색을 할 것”이라면서 “임기 내에 동의생리학 교재의 추가 개정판을 출판하면서 보다 현실적인 논의를 담아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