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신문 광고, 이런 표현 안돼요!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이하 인신위)는 국민건강과 직결된 인터넷신문광고 자율심의 위반사례를 소개한 ‘부적절한 인터넷신문광고 콘텐츠’ 연구결과를 지난 21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수행된 인터넷신문광고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문효진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참여했다. ◇ 자극적 표현·선정적 사진 이용한 광고 많아 연구결과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광고의 경우 △1알로 끝 △부작용 없이 해결 △병원 안 가도 돼 △약 먹을 필요 없다 △연골 99% 재생 △마늘 300배 △천연 시알리스 50배 효과 등의 문구가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성 관련 식품(캔디류)의 경우에는 △정력캔디 △지속시간 3일 △비아x라 50배 효과 △매일 밤 3번 등의 표현을 포함한 선정적인 사진이 다수 발견됐다. 의료(병원) 광고에서는 △수술 없이 10분 만에 △부작용 없는 치료법 △간단치료로 통증해결 가능 △단기간에 완벽하게 잡았다 등의 과학적 효과 검증 없이 치료효과를 보장하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는 표현들이 지적됐다. 인신위는 기존 약품이나 식품에 비해 몇 배의 효과가 있다는 표현이나 해당 제품으로 질병의 치료·해결·예방 등이 가능하다는 표현, 부작용이 없다는 표현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또한 광고 콘텐츠 제작 시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표현, 단기간 통증 해결 및 치료를 보장하는 표현, 근거 없는 최고·최초·최대 등의 최상위 표현, 확실한 효과를 보장하는 표현 등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주의를 촉구했다. ◇ 광고제작 시 법 규정 준수해야 한편 인신위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식품 및 의료(병원)광고에 그동안 무분별하게 사용돼 온 부적합 표현을 정리해 자율심의 참여서약사에게 가이드 형식의 사례별 카드뉴스를 제작해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관련 광고를 제작, 유통하는 대행사 및 광고를 집행하는 광고주에게도 건강한 인터넷신문 환경 조성을 위한 동참을 유도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인신위 관계자는 “의료광고나 건강기능식품은 관련 법률에 따라 법적 규제가 수반되는 만큼 사전에 자율규제를 준수하는 노력이 바람직하다”면서 “배너 및 검색 광고 시 이용자가 광고임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표시하고, 사전광고심의가 필요한 광고의 경우 ‘광고심의필’ 또는 ‘심의번호’ 표시를 명확하게 추가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
남원시, 한의약 바른자세 건강교실 운영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이달 20일부터 12회에 걸쳐 청소년문화의 집 등록학생을 대상으로 ‘신체 불균형 예방을 위한 한의약 바른자세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기는 신체적·정신적 발달 특성상 왕성한 호기심, 충동적 성향, 약한 자제력으로 인터넷 중독에 빠지기 쉬워 척추측만증, 학습장애, 대인관계장애, 수면장애 등 디지털 매체의 피해로부터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어려워진다. 이에 청소년에게 인터넷 과다 사용 문제의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스스로 인터넷 사용습관을 교정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한의사의 이침과 테이핑요법 등 한의약적 처치를 시행하는 한편 인터넷 중독 예방전문강사의 강연 및 바른 자세에 도움이 되는 기공체조, 신체놀이활동 등을 통해 심신을 단련시켜 미디어 사용조절력을 기르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까지 대상을 확대, 신체불균형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063-620-7972)로 문의하면 된다. -
홍주의 회장, 국회 법안심사위원 연쇄 면담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은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 소속의 국민의힘 서정숙·최연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인재근·전혜숙 의원 등과 잇달아 면담을 갖고 21~22일 개최되는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한의약 육성을 담보키 위해 발의된 한의약육성법 일부 개정법률안의 통과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
홍주의 회장, 전국한의과대학(원) 학생 대표와 면담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이 한의과대학(원) 학생 대표들과 만나 한의대의 교육 현실과 함께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한의계 현안 공유를 통해 미래 한의학을 짊어질 한의학도와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8일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이하 전한련) 제39기 이현빈 의장과 하윤덕 회장은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회관을 방문, 홍주의 회장 및 허영진 부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홍주의 회장은 전한련 제39기 의장·회장 당선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달하면서 시작돼 최근 한의과대학 분위기 등 가벼운 근황 전달과 더불어 학생들이 준비해온 질문지와 건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학생들은 ‘한의사협회를 거쳐 정계에 진출한 한의사 회원들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했다. 한의협을 통해 정계에 진출한 한의사 회원은 안영기 한의협 명예회장이 제13대 국회(1988∼1992)에서, 또한 윤석용 한의사가 제18대 국회(2008∼2012)에서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현재에는 윤영희(서울시의회)·이명규(인천시의회)·조옥현(전라남도의회) 한의사 회원 등이 의정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홍주의 회장은 “한의약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는 한의계 출신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한의약과 한의사에게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는 것은 결국 국민의 보건 향상과 국가 보건의료체계의 선진화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한의사 회원들이 정계에 활발히 진출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의과대학 정원 축소와 관련한 질의에 대해 홍 회장은 “정원 축소에 공감하며 한의사 제도가 만들어진 1954년부터 1990년 중반까지 40여 년 동안 한의사들이 약 8000여명이었던 반면 근 30년 동안에는 2만 8000명으로 늘어나 공급과잉이 된 만큼 입학 정원 축소를 통해 과잉되지 않은 적정 규모의 한의사 인력수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한의학 관련 제도 및 정책 입법·개선에 전한련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선 “가급적이면 학생들은 학업에 집중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다만 공부에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학생들도 보건의료 정책에 관심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말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합법화 판결과 관련 초음파에 이어 어떤 비침습적 진단기기가 도입되면 좋은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제를 비침습적 진단기기라고 못박을 필요가 없다”며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는 한의사의 진단기기 사용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앞으로 한의사의 보다 자유로운 진단기기 사용을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전한련 측에서는 한의과대학 학생들로부터 수렴한 질의내용 중 ‘최근 한의과대학 학생들이 본인들이 배우는 것에 대해 자긍심과 만족감을 못 느낀다는 의견이 있는데,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홍 회장은 “스스로 설정한 기준에 따라 본인이 성취를 이뤘다는 부분에서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의료인으로서의 만족감은 경제적인 가치나 기대감보다는 환자에게 시술하는 의료행위를 통해 배움을 얻는다는 것에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해야 할 것이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에 추가적인 고민을 더하고 자신만의 확고하고 객관적인 치료관을 정립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한편 ‘한의계 선배로서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이란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처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특히 어떠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에는 혼자서만 풀어나가려 하면 독선에 빠지기 쉬울 수 있어 다른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 교류하면서 문제의 해법을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그러다보면 자신의 스타일이라고 느껴지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자신만의 ‘관’”이라고 전했다. 홍 회장은 이어 “대학교에서는 한의학 외에도 동양철학, 심리학, 인문학 등 다양한 교양과목이 있는데, 한의사로서 살아가는데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된다”며 “한의사는 사람을 고치는 기술자가 아닌 의료인으로서 환자의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도 같이 고민해줘야 한다. 다양하게 사회적 교양을 전반적으로 습득하는 것은 향후 임상에 임할 때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치매’ 명칭, 부정적”···‘뇌인지저하증’으로 변경 추진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치매’라는 용어를 ‘뇌인지저하증’으로 변경하는 ‘치매관리법 개정안’을 지난 20일 대표발의했다. 김주영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상 ‘치매’라는 용어는 ‘어리석을 치(痴)’와 ‘어리석을 매(呆)’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일본에서 전해 받아 사용한 한자어를 우리 발음으로 읽어 사용하게 된 것이지만 그 부정적인 의미 때문에 환자 가족에게 수치심을 주고,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방해하는 원인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질병의 특징을 왜곡하고 있다는 지적이 2000년대 중반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지난 2021년에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치매’ 용어 관련 대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43.8%가 치매 용어에 거부감을 보인 바 있다. 해외사례를 살펴보면 한자문화권 내의 일본은 △‘인지증(認知症, 2004년)’ △대만은 ‘실지증(失智症, 2001년)’ △홍콩은 ‘뇌퇴화증(腦退化症, 2010년)’ △미국은 ‘주요신경인지장애(Major vascular nuerocognitive disorders)’라는 용어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신분열병을 ‘조현병(2011년)’으로, 간질을 ‘뇌전증(2014년)’으로병명을 개정해 질병에 대한 선입견을 줄이는 데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 수가 급증하며 지난 2021년에는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 수가 91만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치매에 대한 적극적인 조기 진단과 치료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법안은 ‘김주영과 함께하는 청년명예보좌관’ 프로그램을 통해 심혜원(20) 청년명예보좌관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이 법상의 ‘치매’라는 용어를 변경해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이 겪고 있는 불필요한 고통을 줄이고,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해 적극적인 조기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다. ‘치매관리법 개정안’은 ‘치매관리법’을 ‘뇌인지저하증관리법’으로 변경하고 제1조부터 제20조까지 본문에서 ‘치매’라는 용어를 ‘뇌인지저하증’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주영 의원은 “개정 법안을 제안한 심혜원 명예보좌관에 대해 감사드린다. 이번 법안이 청년명예보좌관 제안 법안 1호”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법안을 발의하고, 내용을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관리법 개정안’에는 김주영 의원을 비롯해 최혜영·김원이·강민정·김정호·김종민·어기구·윤건영·이개호·이성만·정일영·조오섭·홍기원·홍정민 의원이 참여했다. -
골감소 치료 한약 개발 및 기전 규명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이은정 교수팀이 골감소 치료 한약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기전을 SCI 저널에 발표했다. 뼈는 성장기가 지나면 뼈를 부수는 파골세포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가 커플을 이뤄 리모델링 작업이 이루어지고, 이 과정을 통해 낡은 뼈를 건강한 뼈로 교체하게 된다. 이런 생리적 대사가 40대 이후가 되면 폐경 등의 성호르몬 감소나 노화 등의 원인으로 조골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고 파골세포 활성이 두드러지면서 골감소가 가속화된다. 실제 우리나라 50세 이상의 70%가 골감소증 혹은 골다공증에 이환돼 있다. 현재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비롯한 골다공증 치료제들은 골흡수만 억제하거나 골형성만을 촉진하는 기전으로 되어 있다. 특히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강력한 골흡수 억제제로 척추 및 대퇴골의 골밀도를 5∼10% 증가시키나, 지나친 파골세포 분화 억제로 뼈의 리모델링이 되지 않아 턱뼈 괴사나 비전형 대퇴 골절이 발생하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해 반드시 약물 휴지기가 필요하며 골절 고위험군인 경우는 대체 치료전략과 약물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골형성 촉진 및 골흡수 억제가 동시에 작용하는 한약소재 약물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은정 교수팀이 개발한 골감소 개선 한약 소재 BPX는 조골세포의 활성을 촉진하는 동시에 파골세포의 분화를 억제해 폐경으로 유도된 마우스의 골밀도를 의미있게 증가시켰다. 이같은 효능과 기전을 밝힌 논문은 국제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IF 6.208)' 2023년 3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한약 소재의 골감소 개선제 BPX의 효능과 기전을 분석하기 위해 난소절제 후 12주간 골다공증을 유도한 동물모델에 20주간 BPX를 투여하고 골밀도의 변화, 대퇴골 조직 분석과 혈액검사를 통해 조골세포와 파골세포의 활성화 정도를 확인했으며, BPX의 효과 기전을 유전자와 단백질 수준에서 분석했다. 연구 결과 BPX는 폐경으로 골감소가 유도된 마우스의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대퇴골 해면체에 지방 침착을 억제했으며, 혈액검사와 대퇴골 조직 분석에서 조골세포 활성과 관련된 인자(alkaline phosphatase 및 bone morphogenetic protein(BMP), bone sialoprotein과 osterix의 유전자 발현)는 증가시키고, 파골세포 활성과 관련된 인자(Tartrate-resistant acid phosphatase, RANKL/OPG ratio 유전자 발현)는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했다. 특히 조골세포 활성과 관련된 효능은 BMP 경로의 조절을 통한 것임을 확인했다. 이번 실험을 주도한 백동철 연구원(대전대 동서생명과학연구원)은 "현대사회 대표적 질환인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제의 가능성을 한약재에서 발견한 것이 인상 깊다"며 "신규 발굴된 한약 소재를 이용해 남성 및 불용성 골다공증 동물모델에서의 추가 연구를 통해 효능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은정 교수(사진)는 "2021년부터 임상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FOXO 유전자 표적의 골감소증을 예방·치료하는 한약 소재 발굴과 작용기전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라며 "향후 임상시험을 통한 한약 소재의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완료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간협 “치과기공사 간호법 지지 환영”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지난 15일 간호법 제정에 지지하는 입장을 내놓은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은 “의료인과 의료기사 등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업무를 하고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간호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 동감한다”며 “초고령사회 도래 대비 등 미래를 위해 간호법은 반드시 필요한 법이기 때문에 우리 협회는 간호법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간협 측은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의 간호법 지지 입장을 환영한다”면서 “간호법은 대한민국 미래의 보건의료문제를 대비해 국민건강과 환자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생법안”이라고 밝혔다. 특히 “의사단체는 마치 모든 보건의료단체가 간호법을 반대하는 것으로 주장하는데, 이는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지적했다. 이어 간협은 “간호법 제정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필수의료인력인 숙련된 간호인력을 확보하고, 변화된 의료환경에 발맞춰 간호돌봄에 대한 국민의 절실한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며 “국회는 시대정신이자 국민의 요구인 간호법 제정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간협은 “전국 62만 간호인과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1300개 단체는 간호법 제정의 그 날까지 간호법 제정 촉구 목소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강서구한의사회, 초음파 실습교육 실시강서구한의사회(회장 김경태)가 지난 19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추나홀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어깨와 무릎 중심의 1Day 실습 강의’를 실시, 일선 한의의료기관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회무에 나섰다. 이번 실습교육은 지난 8일 진행된 이론 교육의 연장으로, 총 20명의 한의사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 4人1기기 배치, 양질의 실습환경 구축 김경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부분의 학술강의나 보수교육이 이론과 개론 위주의 강의인 데 반해, 이번 초음파 강의는 이론뿐만 아니라 무릎과 어깨에 집중한 8시간 동안의 실습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초음파 임상기술을 체득할 수 있어 큰 의의가 있다”며 “특히 분회 단위에서 이러한 교육을 시행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처음 진행되는 실습교육인 만큼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향후 타 분회에서도 참고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강의에서는 무릎의 해부학과 질병에 대한 설명에 이어 무릎과 어깨의 전면·내측면·외측면·후면을 돌아가면서 각각 초음파를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 명의 강사가 다수의 수강생에게 시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만 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습 참여자들이 모두 실습할 수 있도록 4명당 한 대의 초음파 기기와 실습도우미를 배치했다. 이날 실습에 사용된 초음파는 GE사의 Versana Premier 1대, Versana Active 3대, 포터블 초음파 Vscan Air 1대 등 총 5대가 사용됐다. ◇ 한의진료서 초음파의 가치, 매우 뛰어나고 효율적 이날 박형선 그린한방병원장(한의영상진단학회 초대회장)은 강연을 통해 어깨·무릎 진단 시 초음파 이용법과 임상케이스에 대해 설명한 뒤, 직접 초음파 스캔을 시연해 큰 관심을 받았다. 박 원장은 특히 십자인대를 초음파로 진단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강조했다. 박 원장은 “전방십자인대는 선형의 띠로 나타나지 않고 일반적으로 팬 모양으로 나타난다”며 “외측 대퇴 관절 융기의 내부 측면에서 기시, 경골 전방과 경골극에 걸쳐 광범위하게 붙고, 전방십자인대는 일반적으로 시상면에서 10∼15도 외측으로 틀어져 있다”고 말했다. 또한 후방십자인대에 대해선 “비교적 간단한 조직의 밴드이며 근위부는 내측대퇴 관절융기의 내부 측면에 부착하고 원위부는 경골의 후부 융기에 부착한다”며 “일반적으로 시상면 방향에 놓여있어 MR 한 장에 전체가 보여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원장은 “허준 선생의 신형장부도가 당시 최신 인체의 모습을 반영했듯이, 현재의 한의사는 최대한의 실증적인 도구를 통해 인체를 공부하고 치료해야 하는데, 그러한 도구로써 초음파의 가치는 매우 뛰어나고 효율적”이라며 “오늘과 같은 실습 중심의 강의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기회인 만큼 후배 한의사들이 초음파를 잘 사용하고, 한의계에 보다 확산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서구한의사회는 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않은 20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2차 실습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
홍산한의원, 대전 도마2동에 사랑의 쌀 기탁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서철모)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홍산한의원(원장 류태식)으로부터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백미 10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 물품은 동 복지통장들을 통해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노인, 독거 가정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유표 도마2동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류태식 원장에게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산한의원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봄, 가을에 백미 1000kg을 후원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경옥당한의원,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의료지원경옥당한의원(대표원장 이원욱)은 지난해 12월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안성시장 김보라)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선수단의 건강 관리와 부상 치료를 위해 의료지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의료지원으로 소프트테니스팀은 최근 진행된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지다영·연혜인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고, 테니스팀 김성훈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수오픈테니스대회 혼합복식 부문에서 우승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안성시청 관계자는 "의료지원 협약 체결 이후 꾸준한 의료지원 서비스로 선수들이 부상을 잘 치료하고 있다"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원욱 원장은 "안성시민으로서 시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성시를 대표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들의 건강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