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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자생한방병원, 순직경찰관 유가족과 범죄피해자 의료지원(11일) -
잠실 자생한방병원, 순직경찰관 유가족과 범죄피해자 의료지원잠실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신민식)은 11일 서울 송파경찰서(서장 김동권)와 순직경찰관 유가족·범죄피해자에게 한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송파서 관내 순직경찰관 유가족과 범죄피해자들이 의료기관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이 필요함을 느끼고, 송파경찰서와 잠실 자생한방병원 간 상호 협의 하에 이뤄졌다. 잠실 자생한방병원은 올해 4월부터 1년간 순직경찰관 유가족과 범죄피해자 15명에게 1인 기준 100만원 상당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순직경찰관 유가족과 범죄피해자의 고통이 개인이 아닌, 우리 국가와 사회가 함께 짊어지고 나아가야 할 과제임을 함께 인식함에 따른 것이다. 신민식 잠실 자생한방병원장은 “송파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직 경찰 유가족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김동권 송파경찰서장은 “아직도 많은 ‘순직 경찰관 유족과 범죄피해자’들이 심리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데, 이번 의료지원을 통해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들이 피해 상황을 극복하고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을 해 주시는 잠실 자생한방병원 관계자들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또한 앞으로도 이들을 잊지 않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는 송파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월에도 공익 업무를 수행하다 사고를 당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에 약 3000만원 상당의 자생 쌍화차 883박스를 기부하는 등 나눔경영을 통해 경찰관과 소방관, 해양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의 건강 증진 및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 서고 있다. 실제 지난 1월 한강 투신자 수색 중 순직한 故유재국 경위의 헌신을 기리고 남겨진 가족들의 자립을 돕고자 1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국가보훈처와 함께 생존 애국지사들의 자택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사업과 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부천시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고성희 원장·심상민 원장 표창 수상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7일 부천시청에서 '제51회 보건의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보건의료에 이바지한 공로로 부천시한의사회(회장 김범석) 소속 고성희 원장과 심상민 원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부천시 보건의 날 기념식은 매년 4월 7일 보건의식을 높이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시는 이날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기념식을 재개하면서 보건의료 분야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의약 관련 단체,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부천시와 부천시의회는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갖고, 한의난임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고성희 원장(고성희한의원)에게 부천시장상을, 통합돌봄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심상민 원장(석전한의원)에게는 부천시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 회장은 “한의난임사업과 통합돌봄사업 발전에 앞장서며 국민건강과 한의약발전에 기여한 두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부천시 공공 보건의료사업에서 한의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공적인 결과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보건의 날 슬로건은 세계보건기구의 'HEALTH FOR ALL'을 바탕으로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설정, 모든 국민의 기본 권리인 건강한 삶의 영위를 위하여 차별 없는 보건의료 정책을 펼치자는 의미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제안하고 있다. -
원광대광주한방병원-광주전남지방병무청 업무협약 체결원광대광주한방병원(병원장 이상관)과 광주전남지방병무청(병무청장 김용무)은 지난 5일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역명문가 및 직계가족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모범예비군은 원광대광주한방병원 이용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상관 병원장은 “병역명문가 예우 확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실 병역이행자에 대한 예우와 병역의무자들의 편익 증진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무 청장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에 대한 예우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병무청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현재 전국 1200여곳의 국·공립 민간시설과 협약을 맺고 다양한 예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예우시설에 대한 검색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지역·업종별로 검색 가능하다. -
김민아 원장, 슈퍼코리아 퀸 선발대회서 ‘대상’ 수상김민아 경희미려한의원장이 지난달 31일 빌라 드 아모르 원주에서 개최된 SKMA2023 슈퍼코리아 퀸선발대회에서 A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023 SKMA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35세 이상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대회로, 심사위원으로는 원강수 원주시장·최재민 원주시의원·전혜준 타토아의원 원주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상을 받은 김민아 원장은 원주에서 15년째 한의원을 운영 중이며, 이번 수상은 ‘2022 미시즈 그린 인터내셔널 대회’ TALENT 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김민아 원장은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환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직접 16kg를 감량하고 필라테스 강사와 미시즈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주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수상하게 돼 더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원주 여성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기 위해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원장은 지난 2월 성악가들을 초청해 한의원 고객들을 위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원주에 거주하는 싱글맘들의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와 운동처방 등의 재능기부를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도 경주하고 있다. -
실손보험 분쟁 예방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실손보험은 가입자가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국민 대다수가 가입한 대표적인 사적 보험으로 정착했지만, 비급여 항목에 대한 과잉진료 유인 등으로 인해 손실이 지속돼 대다수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일부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증상이 없거나 수술이 불필요한 경우에도 특정 수술을 권유하는 등 과잉 의료행위가 이뤄지면서 소비자 피해뿐만 아니라 보험사의 지급심사 강화로 인한 보험금 분쟁도 급증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실손보험 이해관계자간 정보 비대칭 상황을 해소해 소비자와 보험사간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코자 보험연수원과의 협업을 통해 실손보험 관련 주요 질병 등에 대한 핵심 의료지식, 분쟁사례 중심의 모집종사자 대상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알아두면 쓸데많은 실손의료 잡학지식’란 제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보험사 및 보험대리점(GA) 소속 모집종사자 등을 주된 교육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도수치료 등 최근 분쟁이 빈번한 수술 등을 주제로 의료지식과 보험금 지급 관련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질병의 진단과 치료법 등 기본적인 의료지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 제고를 중점적으로 도모하고, 관련 정책·지침, 지급심사 기준, 모집 관련 안내 주의사항 및 분쟁조정 사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이달 14일부터 수시개강할 예정으로, 보험연수원(www.in.or.kr)의 사이버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총 6개 차시, 2시간 분량의 동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험소비자와 최접점에 있는 모집종사자가 핵심 의료지식, 주요 분쟁사례 등을 습득해 보험모집 및 사후관리 과정에서 고객에게 보험금 청구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이를 통해 과잉진료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및 보험금 분쟁을 예방하고 실손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은 향후에도 보험업계 및 보험연수원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보험금 누수로 인한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정당한 보험금 청구 권리가 보호받는 공정한 실손보험 관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금연도 한의약으로”···금단증상 잡는 ‘이침(耳鍼)’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 갈수록 고령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인구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게 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칠곡군보건소(소장 권정희)는 지난해 4월부터 ‘한의약 건강증진사업-금연침 치료’를 실시해오고 있다. 금연침 치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군민들의 성공적인 금연을 지원하고, 한의약적 건강관리를 통한 금연실천율 및 금연효과 상승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중보건한의사(이하 공보의)가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한의진료실에서 △이침(耳鍼) 시술 1회 △지압봉을 이용해 혈자리를 자극하는 1:1 맞춤형 ‘이혈지압(耳穴指壓)’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보건소는 한의약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흡연욕구 감소 및 금단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지압봉을 사용한 자가 관리 교육으로 금연프로그램 후에도 지속적 금연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사업 시행 1년을 맞아 대상자들에 대한 금연성공률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한의건강증진서비스를 통해 금연실천율 및 금연 효과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만족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연의 피할 수 없는 굴레 ‘금단현상’ 칠곡군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 등으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자를 위한 비대면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칠곡군보건소가 공개한 ‘칠곡군 흡연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현재 흡연율 및 남자 흡연율이 경북 1위였으며, 현재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경북 평균(44.3%)을 넘은 반면 흡연자의 1개월 내 금연 계획률은 경북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금연을 굳게 결심했지만 성공경험이 낮아 계획률 또한 저조한 것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보건복지부의 ‘금연길라잡이’ 자료에 따르면 금연 이후 단 며칠만에 찾아오는 ‘금단현상’이 금연 실패의 주된 요인이었으며, 금단현상이 최고조에 이르는 금연 첫 주에 실패한 흡연자들이 전체의 76%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금연 첫 주에 강한 흡연욕구와 배고픔, 분노, 불안, 우울, 집중력 저하, 초조, 불면 등의 증상을 경험하게 되며, 2∼4주 차에는 변비, 기침, 졸림, 구강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4주 이내 우울감과 안절부절 못하는 금단증상을 경험했다는 이들은 각각 60%였으며, 금연 2주 이내 집중력 저하를 경험한 이들도 60%로 나타났다. 10주 이상 금연 후 심각한 식욕 증가를 느낀 경우와 2주 이상 금연한 뒤 심각한 흡연욕구를 경험한 사례는 각각 70%에 달했다. ‘이침(耳鍼)’ 요법으로 다스리는 금단현상 이번 금연침 치료 사업에 참가한 칠곡군보건소 공보의인 김석우 한의사는 ‘이침(耳鍼)’은 귀의 일정한 부위에 침을 놓아 흡연욕구를 줄여주고, 니코틴의 금단현상에서 오는 불안, 초조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금연에 도움을 주는 요법이라고 소개했다. 김석우 한의사에 따르면 귀에는 인체의 각 장부와 기관에 연관돼 있는 다양한 혈자리가 존재하는데, 금연침은 귀의 혈 중에서도 호흡기와 인후부, 내분비 기관의 조절과 관련된 혈을 자극해 흡연에 대한 욕구를 저하시킬 수 있다. 이는 니코틴 중독 자체의 치료가 아닌 금단증상을 감소시켜 금연에 대한 결심을 1개월, 1년을 넘어 평생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국제학술지 ‘Tobacco Induced Diseases(IF: 5.2)’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침 치료에 대한 24편의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RCT)의 메타분석을 통해 장기간 금연 성공에 있어 교육적 금연 프로그램, 뜸 치료 등을 병행한 침치료가 단독 침치료에 비해 더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또한 침치료나 이혈지압을 단독으로 실시하는 것보다 병용하는 것이 금연 성공률을 높혔으며, ‘가짜 침(sham acupuncture, SA)’과의 비교에서도 ‘진짜 침 치료(true acupuncture, TA)’ 대조군이 금연성공률을 높이는데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석우 한의사가 금연에 활용하는 이침 혈자리로는 △자율신경계를 조절해 흡연 욕구 조절 및 정신적 자극에 효과적인 ‘신문(神問)’ △흡연으로 악화된 호흡기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인후(咽喉)’, ‘폐(肺)’, ‘기관(氣管)’ △호르몬 계통에 작용해 내분비계에 영향을 미치며, 혈중 니코틴 감소에 의한 불면증 완화에 효과적인 ‘내분비(內分泌)’을 꼽았다. 김석우 한의사는 “금연침의 대표적인 효과로는 담배를 피우고자 하는 흡연 욕구를 감소시키는 것이며, 경우에 따라 담배 맛이 다르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는 신체적 금단현상(두통, 구역질, 근육통, 설사, 변비 등)과 정신적 금단현상(불안, 불면증, 건망증, 집중력 감소, 식욕 증대)을 이겨내는 데 도움될 것”이라며 “이침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도 혈자리를 눌러주는 지압법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금연 이침 등의 사업은 소규모 예산으로도 지역보건 향상을 통해 한의약적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며 “향후 사업 효과에 대한 근거 마련을 통해 전국적으로도 한의약 금연사업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간협, 여당 간호법 중재안 “수용 못해”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는 지난 11일 국민의힘이 개최한 민‧당‧정 간담회에서 제시된 ‘간호법 중재안’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이날 제시된 중재안에서는 간호법 명칭을 ‘간호사 처우 등에 관한 법률’로 변경하고, 법안 1조 목적 부분에 기재된 ‘지역사회’ 문구를 삭제했다. 또한 간호조무사 학력제한 요건은 특성화 고교 간호 관련 학과 졸업 이상으로 수정하고, 교육 전담간호사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내용은 기존 의료법에서 규정토록 했다. 간협은 “여당 주최 민‧당‧정 간담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간호법에 대한 가짜뉴스를 바로 잡기 위해 참여했으나, 정작 참여단체는 간협을 제외하면 간호법에 반대하는 단체들만 초청됐고 간호법과 전혀 무관한 임상병리사협회까지 참석했다”며 “국민의힘에서 간호법을 대표발의한 서정숙·최연숙 의원은 배제됐고 그동안 간호법이 날치기로 통과됐다는 거짓 주장을 하고 있는 강기윤 의원만 참석하게 한 것은 매우 불공정한 처사로 공정과 상식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간협은 이어 “국민의힘은 간호법 명칭을 변경, 지역사회 문구를 삭제, 고등학교와 동일한 간호조무사 교육과정을 대학에도 허용하자는 등 이미 여·야 합의가 끝난 간호법 대안을 모두 부정했다”며 “간담회는 논의의 자리가 아닌 일방적으로 결정된 사항을 통보하고 회원들을 설득해오라고 강요하는 자리였으며, 중재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간호법이 통과되기 어렵다는 겁박까지 하는 상황이었기에 더 이상 간담회에 참여할 수 없다고 판단해 회의장에서 퇴장했다”고 말했다. 간협은 끝으로 “오는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마련된 간호법 대안을 통과시키길 바란다”며 “만약 국회 본회의에 이미 부의된 간호법 대안에 대해 계속 반대한다면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전국의 50만 간호사와 12만 간호대학생들은 횃불을 높이 들고 끝까지 간호법 제정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하게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의약 이슈 브리핑] 한의자동차보험 개악 결사 저지,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자보 개악 문제점 설명[주요이슈] ① 홍주의 회장, 원희룡 장관에게 자보 개악 문제점 설명 ② 한의 자동차보험 개악 결사 저지 ③ 정관계 각계 인사 “한의약 육성 지원” 다짐 ④ 한의사 등 보건소장 우선 임용대상에 포함돼야 -
환경부, 의료기관 수은함유폐기물 신속 처리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의료기관에서 배출되는 혈압계·체온계·온도계·척추측만각도기 등 수은을 함유한 폐계측기기 같은 수은함유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거점수거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대전광역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7월부터 수은함유 의료기기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약 2만3000개 수은함유폐기물이 의료기관에서 발생했다. 의료기관에서는 1회성으로 소량(의료기관별 평균 2∼3개) 배출되는 수은함유폐기물의 처리비용 및 행정처리가 부담이 됐으며, 개별 위탁 처리에도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환경부는 의사·병원협회, 지자체, 처리업체와 협의하고 사전진단(컨설팅) 감사 심의를 거쳐 거점수거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약속된 거점수거 장소까지 의료기관이 수은함유폐기물을 직접 운반하고 전문 처리업체가 관련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환경부는 대전광역시와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공동운영기구를 활용한 수은함유폐기물 거점수거 성공사례를 만들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 시범사업은 대전광역시 내 협의된 장소에서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환경부는 의료기관이 수은함유폐기물을 안전하게 포장해 운반할 수 있도록 ‘수은함유폐기물 안전관리 안내서(2023)’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수은함유폐기물 처리방안 설명회를 개최해 지자체가 실정에 맞는 거점수거 방식으로 수은함유폐기물을 처리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김승희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거점수거를 통해 의료기관이 개별 위탁처리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며 수은함유폐기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