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난임 부부 한의치료 전액 지원

22일부터 30명 모집…4~6개월 동안 한약 침구 시술

마포

[한의신문=윤영혜 기자]마포구가 관내 난임 부부를 위한 한의 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 ‘2019년 한의약 난임부부 치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4900만원을 확보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은 만혼과 고령출산으로 증가하는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난임여성과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의약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만 44세 이하 난임여성 및 그 배우자 또는 정자검사 이상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한의원에서 4~6개월 동안 한약과 침구시술을 병행하여 집중치료를 받고 그 뒤 2개월 동안 경과관찰치료를 받는다.

구는 오는 22일부터 대상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마포구 보건소 2층 모자건강센터 내 의료비 지원실에서 방문접수를 받는다.

한편 구는 지난 16일 마포구한의사회와 협약서를 체결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의 제반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며 “한의약 난임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통해 출산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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