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2018 회계연도 정기감사 실시

하나된 한의계 강조…예산집행내역, 정책 방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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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윤영혜 기자]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2018회계연도 정기감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한의협회관 명예회장실에서 개회식을 가진 이번 정기감사는 10일 한의신문 편집국·홍보실·정책사업국·회무경영국 재무팀을 시작으로 오는 23일에는 기획조정국, 24일에는 정책전문위원·한의학정책연구원·회무경영국 총무비서팀·전산팀에 대한 감사가 예정돼 있다.

감사단은 43대 집행부가 1년 동안 추진한 사업 및 예산집행내역, 향후 정책 추진방향 등을 심도 있게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박령준 감사는 “허니문을 끝낸 뒤 열린 첫 정기감사로서 거액이 투자된 그룹웨어, 아리스가 회무 점검 및 추진에 효용성 있게 쓰였는지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태 감사는 “총무파트 임원이 바뀌었는데 업무가 단절되지 않는 선에서 회계 부분이 효율적으로 운영됐는지 살펴볼 것”이라며 “한의협은 중앙회 하나만 있는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전국 시도지부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회무를 추진해야 전체 동력을 잃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윤승 감사는 “제주 외에 한의협 산하단체들을 대상으로 감사를 모두 마쳤는데 특히 시도지부를 많이 신경 쓸 필요가 있다”며 “중앙회의 업무도 중요하지만 중앙을 뒷받침하는 것은 지부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혁용 회장은 “43대 집행부는 16개 시도지부 및 산하단체와 손을 잡고 회무를 꾸려나가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며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의료기기 사업은 지부 및 분회, 학회를 비롯한 한의계 제반 단체가 하나로 모이지 않으면 시도조차 불가능한 만큼 화합을 위해 미진한 부분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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