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학술교류 활성화로 한의학의 세계화 추진

5-1대한한의학회, 제9회 이사회서 국제학술교류 행사 등 보고

대한한의학회(이하 한의학회)가 지난 12일 LG 서울역 빌딩 만복림에서 제9회 이사회를 열고 국제학술교류 등 한의학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사회는 이날 △제21회 한·중학술대회 개최 △가주한의사협회 학술대회 참가 △ICMART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의학회는 지난달 26일 광주 김대중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한·중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양국의 도침 치료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한의학학술대회에서는 한의학을 활용한 최신 임상술기와 임상성과를 확인하는 강연이 진행됐으며, 지난 7일에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ICMART-iSAMS 2018’에서 세계적 침술단체인 ICMART와 학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해 한의학회는 “이번 협약 체결로 한의학의 국제 학술교류를 활성화하고 국제사회에서의 한의학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2018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추진경과 △대한한의학회 회원증 발급 △2018 연구과제 수행 △의료자문심의위원회 구성 △한의학 표준전문가 양성교육 참가 △제17회 학술대상 △2018 한의대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학회 홍보 활동 △학회 홈페이지 관리 및 유지보수 현황 △위원 추천 현황 △위원회 활동 등이 보고됐다.

특히 의료자문 전문가 워크숍은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을 확정해 재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한의약 기술의 국제표준 확보를 위한 제3차 한의약 표준화 전문가 양성 교육이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회의에 앞서 최도영 한의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의학회는 올해 유례없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ICMART와의 학술 교류 협약, 국제학술대회 참가 등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 왔다”며 “뿐만 아니라 중부권역, 호남권역 등에서 열린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하며 회원들의 전문성을 키우는 노력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남은 하반기에도 한의학회는 내실 다지기와 한의학의 세계화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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