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언론도 입증한 한의 의료 우수성

KOMSTA, 단기팀 의료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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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의료봉사를 떠난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 단장 허영진)이 현지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현재 중·단기팀의 현지 한의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980여 명을 기록했다. 지난 6일까지 단기팀이 의료봉사를 종료한 후에는 중기팀이 현지에서 한의진료를 펼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타슈켄트 현지에서 소아과 현황과 소아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소아과 현황 발표는 송영일 KOICA 글로벌 협력의가, 황만기 아이누리한의원 원장은 소아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강의를 각각 진행했다.

특히 이번 단기팀 의료봉사는 현지 언론에 한의약 의료봉사 관련 활동으로 보도돼 큰 관심을 받았다.

진료에 참여한 한 원장은 “한의 치료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시는 환자분들이 많아 바쁜 가운데서도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도 “다만 한의의료 봉사단이 왔다는 소식에 단기팀이 철수한 후에도 많은 환자가 몰려, 참여 인원이 적은 중기팀의 진료 일정이 다소 빠듯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허영진 단장은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입증해온 KOMSTA는 열흘 정도의 짧은 시간에도 980여 명을 진료해 한의학의 효과와 우수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의 남은 일정도 차질 없이 준비해 수혜국 국민의 건강 증진과 한의학 홍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KOMSTA는 오는 9~10월 각각 한 달 동안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에서 중기 의료봉사에 참여할 한의사를 모집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KOMSTA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이메일(komsta@komsta.org)로 접수하면 된다. 의료봉사 단원으로 선발되면 왕복 항공료, 현지 주거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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