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복지부,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 위해 ‘맞손’

고독사 예방 위한 안부전화 서비스 등 적극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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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손잡고 독거노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최혁용 한의협 회장은 8일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박능후 복지부 장관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8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에 따라 복지부가 추진하는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후원연계 및 안부전화 서비스,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방문서비스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한의협은 이 사업의 공식 참여단체로서 다양한 지원 등을 활용해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이 우리 사회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정착하는데 기여하기로 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가정의 달 5월은 어렵게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시기이므로 이웃과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확대해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혁용 한의협 회장은 “한의협 2만 5천 한의사 일동은 독거노인이나 치매환자, 장애인 등을 위한 치매국가책임제, 장애인주치의 사업과 같은 일차의료 주치의로서 임상과 학술연구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부와 함께 우리나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날 복지부는 세종문화회관에서 한의협 등 19개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2018년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단절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180명)을 초대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가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복지부는 이날 평소 효행을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된 모정숙(국민훈장 동백장) 씨를 비롯한 개인 및 단체 31명에게 어버이날 정부포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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