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천 현 인천시한의사회장, 연임 확정

단독출마 통해 96.96%의 찬성율로 연임 확정…2021년 3월까지 임기
지난 3년간 회무경험 바탕으로 한의사 의권 강화 등 적극 추진의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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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인천광역시한의사회 황병천 회장이 연임에 성공, 2021년 3월까지 인천시한의사회를 이끌게 됐다.

인천시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제21대 인천시한의사회 회장 선거 결과 개표를 통해 황병천 현 회장이 당선됐음을 확인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우편투표 및 인터넷투표를 통해 총 선거인단 390명 중 263명이 투표해 참가해 67.44%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찬성 255표·반대 8표를 기록, 96.96%의 찬성율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날 황병천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지난 3년간 인천시한의사회 회무를 무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지난 3년간의 임기를 되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인천시한의사회 발전뿐만 아니라 한의계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회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이어 “지지해준 회원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저를 반대한 회원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는 등 소통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인천시한의사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 회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3년간의 회무경험을 바탕으로 회원간의 소통과 단결을 통해 한의계의 산적한 현안들을 하나씩 풀어나갈 것이며, 한의학 의권 수호에 앞장서 한의사의 권익을 보호함은 물론 한의사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업들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이를 실현할 핵심공약으로 △한의사의 의권 강화 △중앙회와 협력 강화 △분회 활성화 △회원간의 친목 강화 △대국민 홍보 강화 △회원의 권익 보호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난임, 치매 등 한의사의 의권사업을 실시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회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실현해 나가는 한편 분회간 교류 확대 및 우수 분회를 선정해 시상하는 등 분회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중앙회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한 회무 추진 및 회원들의 취미활동 등 소모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등을 통한 회원들의 화합과 통합 도모, 프로스포츠팀과 마케팅을 연계하는 등의 대국민 홍보 강화와 함께 인천의료원 및 신설되는 보훈병원에 한의과가 개설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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