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전통의약 시험실 규정 및 지침, 분석방법 마련에 큰 도움”

몽골 전통의약기술연구원 3명 한약진흥재단서 연수
WPRO 한약 품질관리 체계 강화로 한의약 세계화 기반 구축 기대

몽골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몽골 전통의약 기술연구원(ITMT)의 에르덴치멕 추룬바타르를 비롯한 연구원 3명이 한약진흥재단 품질인증센터에서 한약재의 품질 평가를 위한 시험검사 실습 연수를 받고 있어 주목된다.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 Western Pacific Regional Office)에서 한약의 품질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한약 품질관리체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2년간 한약 품질관리 체계의 핵심인 국가 실험실 역량강화를 위해 2015년 라오스, 2016년 캄보디아 연구원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2017년에는 12월 23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몽골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약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몽골의 전문검사기관(GASI) 분석가인 트세렌치멕 쏙투 연수생은“한의약 산업을 대표하는 한약진흥재단에서 연수를 받게 돼 기쁘다”며 “공인시험검사기관에서의 현장실습 경험이 몽골의 시험실 규정과 지침, 분석방법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응세 한약진흥재단 원장은 “이를 계기로 우리 재단은 WPRO 전통의약 분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한의약 관련 국제적 인프라구축을 통한 한의약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몽골 연수생들은 다음달 11일까지 7주간의 교육을 수료한 후 식약처 생약연구과에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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