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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으로 국민 입원·진료비 증가…추락·미끄러짐 늘어”[한의신문] 2023년 각종 사고·재해·중독 등으로 인한 입원과 진료비가 최근 10년 간 증가했고 교통사고는 반면, 추락·미끄러짐은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은 각종 사고·재해·중독 등 외부 위험에 의해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건강상 문제와 후유증의 전체적인 손상 발생 규모 및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제15차 국가손상종합통계’를 30일 발간했다. 이번 통계는 2023년 손상으로 인한 사망, 응급실 이용, 입원, 119 구급 이송, 안전사고 신고 등을 통합 분석한 자료로 최근 10년간 변화 추이와 함께 소아·청소년 손상 특성을 집중 분석했다. 조사결과, 손상경험과 진료비는 증가했다. 전체 손상의 최근 10년(2014~2023) 간 연도별 발생 추이를 보면 손상을 경험(외래진료 또는 입원)한 사람은 2014년 383만524명에서 2023년 354만5066명(전 국민의 6.9%)으로 줄었지만, 2022년(2,881,741명)과 비교하면 약 23% 증가했다. 손상으로 입원한 사람은 2023년 123만202명으로 2014년(1,163,665명) 대비 약 5.7% 증가했고, 손상 환자의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는 2014년 3조5232억원에서 2023년 6조3729억원으로 2014년에 비해 1.8배 증가해 손상이 사회·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확대했다. 손상으로 인한 사망자의 경우 2023년 2만7812명(전체 사망자의 7.9%)으로 2014년(2만9349명) 대비 약 5.2% 감소했으나, 전년(2022년) 2만6688명 대비 4.2% 증가했다. 또 손상으로 외래진료나 입원 등을 경험한 사람은 연간 약 355만명(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이며, 구급활동일지에 따르면 구급차로 이송된 손상환자는 64만명이다. 손상으로 인한 사망자는 2만7812명으로 조사됐다. 최근 10년간 주요 손상 환자의 손상 특성을 보면 교통사고에 의한 손상은 감소하고, 추락·미끄러짐에 의한 손상은 증가했다. 119구급차로 이송한 손상환자의 손상기전별 추세를 보면 교통사고는 2014년 30.1%에서 2023년 26.7%로 감소했고 둔상·관통상·기계손상도 2014년 11.0%에서 2023년 10.6%로 0.4%p 소폭 감소했다. 반면 추락·미끄러짐은 2014년 31.3%에서 2023년 41.0%로 9.7%p 증가했다. 입원환자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교통사고로 인한 입원은 2014년 34.5%에서 매년 감소해 2023년 19.9%로 14.6%p 감소한 반면, 추락·미끄러짐 손상으로 인한 입원은 2014년 34.7%에서 2023년 51.6%로 16.9%p 증가했다. 특히 70세 이상 연령대에서의 추락·낙상 손상은 각 자료원별 타 연령대 대비 1.3배 이상 증가했고 사망률은 3.3배 증가했다. 생애주기별로 발생하는 손상의 양상도 달랐다. 아동·청소년기에는 아동 1천명 중 4명이 아동학대를 경험했으며, 아동학대 행위자는 1백명 중 86명이 부모였다. 학생 1백명 중 3.3명이 학교에서 일어나는 손상을 경험했고 학생 1천명 중 19명이 학교폭력을 경험했으며 13세 이상 청소년 1만명 중 1.1명이 자해·자살로 사망했다. 20대에서는 1만명 중 10.4명이 폭력·타살로 응급실을 방문했고, 40대에서는 자해·자살로 1만 명 중 5.9명이 응급실을 방문했다. 30대에서는 1천명 중 7.8명이 도로교통사고로 인한 손상을 경험했다. 청장년 직업손상의 경우, 50대 취업인구 1만명 중 48.8명이 산업재해를 경험했고 60대 농업인구 1천명 중 28.3명이 손상을 경험했다. 70세 이상에서는 1백명 중 4.3명이 추락으로 입원했고 1만명 중 4.7명이 자해·자살로 사망했다. 특히 이번 통계에서는 0~18세의 소아·청소년손상 자료를 분석해 집중 분석했다. 분석 결과, 소아·청소년에서 손상 환자 수는 감소했으나 2020년 이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주요 손상 유형을 보면 비외상성 중증손상의 경우, 중독(45.0%)이, 중증외상은 추락·미끄러짐(63.5%)이 각각 가장 많았다. 소아·청소년의 손상으로 인한 사망은 53.9%가 자해·자살로 나타났다. 2014년 대비 2023년에는 중독 및 자해·자살 관련 손상은 모두 증가했다. 특히, 우울증 및 가족, 친구와의 갈등으로 인한 자해·자살 시도는 2014년 대비 2023년 553.1%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연령이 높아짐에 중독 환자가 증가했고, 13~15세가 6.3%, 16~18세가 10.1%로 13세 이후 급격히 증가했다. 응급실 내원 자해·자살 소아·청소년환자의 손상기전 중 중독이 62.0%로 가장 많았으며, 자해·자살 시도 이유는 우울과 가족 친구와의 갈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15차 국가손상종합통계’는 질병관리청 국가손상정보포털((www.kdca.go.kr/injury) > 자료실 > 통계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
슬로베이나 의료진, 한의 치료 기술에 높은 관심[한의신문] 슬로베니아 류블라냐(Ljubljana)의 Tuzla 대학교 부속병원 스포츠의학과 Edvin Dervisevic 교수가 20일 대구한의대학교 및 부속대구한방병원을 방문했다. Dervisevic 교수 일행은 먼저 부속대구한방병원을 방문해 침구의학과 의료진(김재수‧이현종‧이정희‧우상하 교수)과 면담을 통해 진료 시스템과 침구 치료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매선, 도침, 약침 등 한국에서 발달한 치료법의 기술 수준과 효과에 대해 듣고 매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본 캠퍼스를 방문해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에 대한 침구 진료 현황에 대해 듣고 테이핑 치료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일행은 경혈학 실험실을 찾아 마약중독의 침 치료에 대한 동물실험 연구 현장을 둘러봤으며, 특히 전기생리학을 이용한 실험 방법에 대해 연구진(이봉효‧장수찬 교수, 장한별 박사)의 설명을 듣고 공동연구를 희망했다. 이와 함께 한의학과 학생들과 취혈 및 자침 실습을 하는 경혈학 실습실에서 실습 환경을 둘러보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침구 치료를 배우고 싶은 Tuzla 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대구한의대학교를 방문해 지속적인 학생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처장을 맡고 있는 한의예과 송지청 교수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송 교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슬로베니아 의료계에 한의학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문단에게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의 침구경혈학 교육 및 연구 현황에 대해 소개한 이봉효 교수는 “슬로베니아 Tuzla 대학의 의료진 및 의과대학과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전통의학 분야에서 양교의 협력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K-MEDI 실크로드’를 주제로 글로컬3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국민에게 통합레이저의학회의 성과·비전 알릴 것”[한의신문]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회장 장인수·이하 레이저의학회)는 28일 송촌지석영홀에서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 홍보위원회 창립식’을 개최, 국민과 한의계에 레이저의학회의 연구 성과 및 비전 등을 적극 알려나가기로 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 장인수 회장(우석대 부속한방병원 교수), 곽도원 교육위원장(광진경희한의원), 지현우 홍보위원장(본아한의원), 이재현 학술·대외협력이사(윤빛한의원)와 홍보위원 3명, 학생 홍보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레이저의학회는 지난 2006년 한방레이저의학연구회를 전신으로 해 2010년 창립총회를 개최했고, 지난해 대한한의학회 회원학회로 인준된 바 있으며, 이번 홍보위원회 창립을 계기로 앞으로 연례 학술대회를 비롯한 학술 행사와 한의계의 레이저의학 임상 현장 등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선발된 학생 홍보위원 12명은 홍보위원회 활동의 전 단계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홍보위원회의 창립을 알리고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창립식에서는 향후 활동 비전과 역할에 대한 전략적 로드맵을 공유하는 한편 각 분과별로 홍보위원회의 연간 활동 계획 및 업무 방향성, 단계별 실행 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김시연 홍보위원은 레이저의학회의 역사 및 지속적인 교재 발간, 대학교육 등 법적·학술적 근거 마련, 서울시한의사회와 공조를 통한 성과 등을 공유했으며, 앞으로 레이저의학회의 역량과 성과를 널리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인수 회장은 “오래 전부터 하나씩 뿌려온 씨앗들이 최근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면서 “홍보위원회의 열정과 능력이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한의계의 진료 영역 확장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지현우 홍보위원장은 “그동안 레이저의학회는 한의계의 레이저 의료기기 사용이 법적으로 문제 없음을 확인하며 한의계 의권 확보의 최전선에서 싸워왔다”며 “홍보위원회를 통해 학회의 성과를 한의계와 국민에게 알리는 한편 레이저의학의 저변을 넓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도원 교육위원장은 “교육위원회를 주축으로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학술 교육을 강화하겠다”면서 “한의계 내 레이저의학의 전반적인 진료 품질을 한차원 더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현 학술·대외협력이사는 “단순한 기기 도입을 넘어, 기존 피부미용 의료와 구별되는 한의학만의 전인적 관점에 기반한 새로운 미용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면서, 한의계만의 차별화된 미용시장 개척을 역설했다. -
위장관 증상 치료로 모낭염까지 호전된 사례 보고[한의신문] 항생제 치료에도 모낭염이 재발하고 위장관 증상을 동반한 환자의 한의치료를 통해 개선된 사례가 보고됐다. 이가현 해율한의원 목동점 원장은 최근 발행된 대한한의학회지(제47권 제1호)에 ‘한의치료를 이용해 항생제 치료 후 재발한 모낭염에 대한 치료 증례 보고;2례’를 게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증례를 제시했다. 이 원장은 모낭염 자체에 집중한 기존 연구들과는 달리 최근 ‘장-피부 축(Gut-Skin Axis, 이하 GSA)’ 개념이 제시되고, 장내 세균총의 불균형과 장 장벽 기능의 이상이 피부 염증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가 늘고 있는데 착안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GSA는 위장관 시스템과 피부 사이의 복합적인 양방향 상호작용에 대한 개념으로 장내 미생 물의 구성과 기능이 건선, 아토피 피부염, 여드름 등 피부과 질환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이 원장은 설명했다. 따라서 이 원장은 만성 재발성 모낭염 환자가 반복되는 설사, 연변 등 위장관 증상을 동반할 경우, 단순히 국소적인 피부 감염으로 보기보다 GSA를 포함한 전신 염증 조절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모낭염으로 진료 중인 남성 환자 2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환자(증례1)는 2022년 2월12일부터 2022년 9월7일까지 총 28회 내원 시마다 침, 약침체료를 시행했고, 한약을 7일분씩 처방했다. 두 번째 환자(증례2)는 2023년 6월5일부터 2024년 3월5일까지 총 31회 내원 시마다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고 처방한 뒤 추적 관찰했다. 관찰 결과, 증례1의 주소증은 홍반, 구진, 농포, 결절, 소양감, 따가움 등의 피부 증상으로 환자의 체질적인 조건과 심하비만(心下痞滿)과 무식욕, 묽은 대변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등 전신적인 상황으로 보아 이 증상을 소음인 위수한리한병(少陰人 胃受寒裏寒病) 증상으로 보고 ‘곽향정기산가감’을 투여했더니 피부 병변의 정도와 개수가 현저히 감소했고, KAGS도 Grade3에서 Grade1로 호전됐으며 식사, 소화, 대소변 등 제반 증상 또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고서에서 이 원장은 “‘소음인 곽향정기산’은 소음인의 표병과 리병에 모두 사용하는 처방으로 표에서 승양익기와 리에서 리음강기의 작용을 함께 해 소음인의 위수한리한을 조절한다”며 “이에 따라 장내 한습을 온양발산함으로써 장-피부 축(GSA)을 매개로 전신 염증과 피부 모낭 주변의 한습성 염증을 완화해 구진, 농포의 감소에 기여했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증례2의 경우, 주소증 또한 홍반, 구진, 농포, 열감, 소 양감, 따가움 등 피부 증상으로 환자의 체질적인 조건과 더위를 많이 타고 음주가 잦으며, 음주 후 안면 홍반 및 대변 양상의 변화가 잦은 점 등을 바탕으로 ‘소양인 위수열이열병증(少陽人 胃受熱裏熱病證)’으로 보고 ‘형방사백산’을 처방한 결과, 피부 병변의 정도와 개수가 현저히 감소했고, KAGS도 Grade3에서 Grade1로 호전됐고, 제반 증상도 개선됐다. 추적 관찰 3개월 후에도 피부 병변 계수 및 KAGS에서 호전 상태를 잘 유지하는 것을 관찰했다. 보고서 저자인 이 원장은 소양인(少陽人) 형방사백산은 소양인의 위수열이열병증(胃受熱裏熱病[裏熱 病])을 청리열(淸裏熱) 해서 치료하는 처방으로 이 증례에서는 소양인의 위수열리열을 개선해 흉격의 화를 청열 강기하는 것이 상초 열독과 장내 열, 습을 조절함으로써 모낭염에 기여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장- 피부 축(GSA)을 통해 연결될 수 있다는 최근 연구와 상통한다고 설명했다. 또 보고서에는 장-피부 축(GSA)관점에서 보면, 장내 미생물 불균형과 장 장벽 기능 저하는 전신 염증과 피부 염증을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장 기능 정상화는 전 신 면역 균형 회복을 통해 피부 염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두 증례에서 설사, 연변 등의 대변 이상이 개선되면서 함께 병변 계수와 KAGS가 점진적으로 감소했고, 이는 장 기능 조절이 모낭염 치료 과정에서 부수적인 반응이 아니라 핵심 치료 목표 중 하나였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 원장은 이번 연구의 의미와 관련해 “소음인에서 장 허한 및 설사, 소양인에서 열성 장 병리와 연변을 각각 곽향정기산 및 형방사백산으로 조절해 장 기능과 피부 병변이 동시 호전된 점은 체질과 장-피부 축(GSA)을 함께 고려한 치료 전략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번 연구보고서는 모낭염 치료에서 국소 항생제, 약물 중심의 접근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체질과 위장관 기능 을 포함한 전신적 변증에 기반한 한의학적 치료가 재발성 환자군에서 유용한 보완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특히 상반된 변증(소음인 위수한리한, 소양인 위수열리열)을 가진 환자에서 각기 다른 사상체질 처방으로 장 기능과 피부 병변을 동시에 개선한 점은 향후 장-피부 축(GSA)과 사상의학을 접목한 무작위 대조 연구 설계의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모낭염 치료에서 장-피부 축 개념과 사상의학적 체질 치료를 접목한 임상 사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재발성 피부 질환 치료 전략을 확장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본 논문은 2025년 대한한의학회의 ‘한의사 임상 증례 작성 지원 사업’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다. -
동국대일산한방병원, 우황청심원 병용 치료로 BPSD 개선 효과 확인좌측부터 구병수 교수, 최형균 교수, 김만기 박사 [한의신문]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 구병수 교수 연구팀과 중앙대학교 약대 최형균 교수는 우황청심원을 도네페질과 병용 투여했을 때 알츠하이머병 행동심리증상(BPSD)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는 인지 저하 외에도 망상‧불안‧초조‧수면장애 등 BPSD가 흔히 동반되며, 이는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상당한 부담을 준다. 기존 치료제는 인지 기능 개선에는 일정 효과가 있으나 BPSD에 대한 효과는 제한적이고, 항정신병약 사용 시 부작용 우려도 제기돼 새로운 치료 접근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연구팀은 경증 알츠하이머병 환자 74명을 시험군(도네페질+우황청심원)과 대조군(도네페질 단독)으로 무작위 배정해 24주간 추적 관찰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Neuropsychiatric Inventory(NPI)를 활용한 BPSD 변화였으며, 인지 기능·삶의 질·우울·불안·수면 등도 함께 평가했다. 분석 결과 PPS 분석에서 전체 NPI 점수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이 확인됐고, 공분산 분석(ANCOVA)에서도 두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일관되게 나타났다. 특히 NPI 하위 항목 중 과민성(irritability/lability)에서 뚜렷한 개선이 관찰되어 환자 행동 안정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이상반응 발생률과 간·신장 기능 등 주요 혈액검사 지표에서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없어, 비교적 안전한 치료 옵션으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제1저자인 김만기 박사는 “전체 행동심리증상은 치료를 충실히 이행한 경우 보다 일관된 개선 경향을 보였고, 세부 항목에서는 과민성에서 유의한 개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구병수 교수는 “과민성 감소는 보호자 부담 경감과 돌봄 환경 개선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향후 대규모 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보다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단일기관·소규모라는 한계가 있지만, BPSD 개선을 위한 한약 치료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환자의 감정 및 행동 안정화를 통해 돌봄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비교적 안전한 치료 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이번 연구는 16일 알츠하이머병 분야 국제학술지 ‘Journal of Alzheimer's Disease(JAD)(IF=3.1)’에 게재됐다. -
질병관리청 “국내 결핵환자 수 14년 연속 감소”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24일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결핵환자 신고현황’을 발표하면서 국내 결핵환자가 1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결핵환자는 1만7,070명으로 전년 대비 4.9% 감소했는데, 이는 2011년도 결핵환자 수 5만491명(결핵발생률 100.8명/10만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난 14년간 연평균 7.5%씩 줄어 66.2%(5만491명→ 1만7,070명) 누적 감소한 수치다. 이와 더불어 2025년도 국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은 62.5%(10,669명)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 결핵환자는 6.1%(1,049명),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1.9%(2,010명)로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 보였다. 결핵환자 발생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5세 미만 결핵환자는 6,401명으로 ’24년 7,410명 대비 13.6%(1,009명) 감소했고,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15.8명으로 전체 33.5명 대비 절반 수준이다. 또한 65세 미만 결핵환자 수는 2011년 이후 연평균 11.5%씩 감소해 총 81.8% 감소했고, 2023년부터는 인구 10만 명당 결핵발생률은 20명 이하로 유지되고 있다. 반면에 65세 이상 결핵환자는 1만669명으로 전년 대비 1.3%(135명) 증가했으나, 이는 고령화에 따른 65세 이상 인구 증가 영향으로,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101.5명으로 전년 105.8명 대비 4.1% 감소했다. 다만 전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결핵 환자 비중은 62.5%로 매년 증가 중이고, 65세 이상 결핵발생률(10만 명 당 101.5명)은 65세 미만 결핵발생률 10만 명 당 15.8명 보다 6.4배 높은 수준이다. 국내 외국인 결핵환자 수는 2016년도 결핵 고위험국 외국인 장기 사증 신청시 결핵검진 의무화가 도입된 이후 감소 추세로, 2025년도 외국인 결핵환자 수는 1,049명으로 전년 1,077명 대비 2.6%(28명) 감소했다. 다만 20대와 40대 외국인 결핵환자는 전년 대비 각 15.8%(228→264명, +36명), 34.5%(119→160명, +41명) 증가했는데, 이는 학업, 취업 등으로 입국한 젊은 층에서 결핵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체류 외국인 수 증가에 따라 국내 결핵환자 중 외국인 비중(6.1%)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의료 보장별 결핵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의료보장 적용인구의 2.9%(156만 명)인 반면, 전체 결핵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의 비율은 11.9%(2,010명)를 차지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인구 10만 명 당 결핵 발생률은 128.9명으로 28.9명인 건강보험 가입자 보다 4.5배 높게 나타났고, 65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의 10만 명 당 결핵발생률은 84.2명으로 건강보험 가입자(13.2명) 보다 6.4배 높았다. 2024년도 기준 전 세계와 OECD 결핵 환자 수는 1% 감소하는 동안, 국내 결핵 발생자수는 10%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회원국(38개국) 중 결핵발생률 2위, 사망률 3위를 보이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제3차 결핵관리 종합계획(`23~`27)’을 수립해 결핵 全주기(예방·진단·치료)에 걸친 결핵 관리 정책을 추진 중에 있고, 고령층・외국인・저소득층을 중점 대상으로 조기 발견・치료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통해 신체적・사회경제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노인 및 노숙인 등에게 결핵검진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여 결핵환자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내 전파 조기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 체류 외국인 통합검진(결핵, HIV/STI, 한센병)을 시행해 한 장소에서 다양한 감염병을 한번에 검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외국인 검진 참여와 효율성을 높여 외국인 감염병 환자 조기 발견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결핵 안심벨트 사업을 통해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 대상으로 치료비뿐만 아니라 간병비, 영양간식비, 이송비 등을 통합 지원하여 취약계층 결핵 환자의 치료 안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임승관 청장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사를 통해 “현장에 계신 의료진, 지자체 공무원분들의 헌신과 결핵 진단, 치료,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에 2025년도 우리나라 결핵환자는 14년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이어 “세계보건기구(WHO)도 이런 관점에서 국가와 국민이 함께 전 세계 결핵을 퇴치할수 있다는 의미로 ‘YES! We can end TB, Led by countries, Powered by people’을 2026년도 슬로건으로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
질병청, 의료감염관리 가이드맵 배포[한의신문]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의료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의료감염관리 지침·안내서 가이드맵’을 제작·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그간 다양한 의료감염관리 지침을 마련해 배포해 왔으나, 정보가 여러 시스템에 분산되어 있어 찾기 어렵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기존 안내서와 지침들을 정리해 가이드맵을 마련했다. 이번 가이드맵은 감시·역학조사, 가이드라인, 교육자료, 사업지침 영역으로 구성했으며, 해당 지침명 클릭 시 해당 웹페이지로 이동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질병관리청은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의료감염관리 관련 지침을 새롭게 발간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등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감염관리 지침·안내서 가이드맵’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www.kdca.go.kr) > 알림·자료 > 법령·지침·서식 > 지침이나 질병관리청 (www.kdca.go.kr) > 알림·자료 > 홍보자료 > 교육자료를 보면된다. 정통령 의료안전예방국장은 “이번 가이드맵 배포를 통해 의료기관 감염관리담당자들이 자신의 환경과 상황에 맞는 최신 지침을 쉽게 확인하고 적용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식약처, ‘키 크는 약’ 등 부당·거짓·과장광고 166건 적발[한의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후 식약처)가 어린이 키성장 관련 식품·의약품에 대한 온라인 부당광고·불법판매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총 166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에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와 ‘약사법’ 위반으로 적발된 업체들을 관할 기관에 접속차단 및 행정처분 의뢰했다. 적발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키 성장과 관련된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부당광고 138건을 적발했다. 온라인 판매 사이트가 75건(54.3%), SNS 등이 63건(45.7%)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위반 내용은 △‘키 성장’, ‘키가 쑥쑥’, ‘키 크는’ 등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119건(86.2%) △‘키 성장’ 등 인정하지 않은 기능성을 내세운 건강기능식품의 거짓·과장 광고 8건(5.8%) △‘골다공증’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이 있는 것처럼 표현한 광고 5건(3.6%) △‘키크는 약’ 등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4건(2.9%) △‘약사가 추천합니다’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2건(1.5%) 등이다. 또 성장호르몬제 등 의약품을 온라인에서 불법 판매하거나 알선·나눔한 온라인 게시물 28건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을 보면 △중고거래 플랫폼 13건(46.4%) △카페·블로그 10건(35.7%) △일반쇼핑몰 4건(14.3%) △SNS 1건(3.6%)이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 부당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사전에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와 기능성 내용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의약품은 반드시 병원과 약국을 방문해 의사·약사의 처방·지도에 따라 복용하고 온라인을 통해 불법 유통되는 의약품을 절대 구매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국내 제조 식품 확인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https://www.foodsafetykorea.go.kr), 수입 식품은 수입식품정보마루(https://impfoos.mfds.go.kr), 제품명, 성분명, 용법용량, 주의사항은 의약품안전나라(nedrug.mfds.go.kr)에서 하면 된다. -
“반갑지 않은 봄철 알레르기, 한의치료 어떠세요?”화사한 봄기운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알레르기 환자들은 재채기와 콧물, 눈 가려움 등의 증상이 유독 심해지는 이 시기가 반갑지만은 않다. 알레르기란 특정 항원에 면역체계가 과민하게 반응하는 상태로, 꽃가루나 집먼지 진드기뿐 아니라 기온 변화나 먼지 같은 비특이적 자극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봄은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결막염,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24년 알레르기 질환 전체 환자 2942만 여명 중 4월에 280만 여명으로 연중 가장 많았고, 3∼5월 환자는 778만 여명으로 연간 환자의 26%가 이 기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왜 봄철에 알레르기가 더 심해질까? 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해 짧은 봄·가을에 급격히 더워지고 추워지며, 일교차도 크게 나타나는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면역계와 자율신경계가 충분히 적응하기 어려워지며 감기와 알레르기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 여기에 국내에서 매해 심해지는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는 알레르기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봄철의 가장 중요한 알레르겐이자 특히 알레르기 결막염의 주요 원인인 꽃가루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농도가 증가하고 있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알레르기 원인 피할 수만은 없어…면역력 높여야 이처럼 변화가 큰 환경은 인체의 적응력을 키워 면역계를 더욱 단련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문제는 현대인의 생활환경이다. 이와 관련 김민희 교수(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는 “면역계와 자율신경계는 계절 변화에 따라 조절돼야 하는데, 과도한 냉·난방으로 몸이 계절에 맞게 적응할 기회가 줄어들게 되며, 아울러 불규칙한 수면이나 실외 활동 감소 또한 적응 능력을 더욱 줄이는 요소로 작용한다”며 “이로 인해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이 과도해지면서 알레르기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교수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 노출, 날씨의 영향, 미세먼지 등을 완전히 피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만큼 봄철 알레르기 증상이 해마다 반복되고 심해진다면 단순한 환경 문제라기보다 몸의 조절 능력이 계절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면서 “외부자극을 피하는 데만 집중하기보다는 전신 면역 균형과 적응 능력을 함께 회복시키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계절 변화에 맞춰 몸을 기르는 ‘養生’ 한의학에서는 계절 변화에 맞춰 몸을 기르는 ‘양생(養生)’을 중요하게 여긴다. 즉 봄에는 몸을 서서히 풀어주고, 여름에는 과도한 소모를 피하며, 가을과 겨울에는 수렴과 보존을 중시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이러한 과정은 자율신경계가 하루와 계절의 변화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것과도 맞닿아 있는 것으로, 계절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면 외부자극에 대한 면역 과민 반응을 완화하고, 알레르기 증상의 재발과 악화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한의학은 알레르기를 눈·코·피부의 개별 증상으로 나누어 보는 것이 아니라, 외부자극에 과민해진 면역 반응을 전신적인 관점에서 조절하고, 계절 변화에 대한 몸의 적응력을 회복시키는 데 치료의 초점을 둔다. 김 교수는 “한의치료에서는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뿐 아니라 반복되는 시기와 양상, 개인의 체력과 회복력, 생활환경까지 함께 고려해서 치료한다”면서 “한약을 통해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침 치료로 자율신경 기능을 안정시키며, 뜸 치료를 병행해 기혈 순환을 돕는다”고 밝혔다. 이같은 한의치료의 효과는 2021년 ‘알레르기 비염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으로 정리, 임상 근거를 체계화해 표준화된 치료 기준을 마련한 바 있으며, 정부에서도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한약의 효과를 인정해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시행을 통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밖에 김 교수는 “봄철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규칙적인 수면과 일정한 생활리듬을 유지하면 자율신경계 균형이 안정되고 면역 반응 완화에 도움이 된다”면서 “아울러 적절한 실외 활동으로 계절 변화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것도 중요하며, 무엇보다 기초 체력을 유지하는 꾸준한 운동이 외부자극에 대한 회복력을 높이는 데 긍정적”이라고 조언했다. -
대전대 한의대·RISE 사업단, ‘Health City Daejeon’ 콘서트 개최[한의신문]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류호룡)은 대전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황석연) ‘헬스시티 대전(Health City Daejeon)’ 프로그램 기획으로 지역주민·환자·학생이 함께한 의학 음악콘서트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인공지능, 예술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건강문화 프로젝트로, 대전형 Health City Living Lab 모델의 시작을 알리는 첫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헬스시티 대전(Health City Daejeon)은 의료·문화·시민참여를 결합한 지역 건강문화 Living Lab 모델 구축과 함께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RISE 기반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존스홉킨스대학교 겸임교수 윤사중 교수가 'AI가 설계하는 나의 노화 지도(Dr. Twin AI)'를 주제로 AI 기반 정밀의료와 디지털 트윈 의료 플랫폼의 미래 가능성을 시민·환자·학생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현과 제자들(팀 위드현: 이유미, 박유라, 윤성준, 김준협, 이희원)이 비발디 '사계 – 겨울', 몬티 '차르다시' 등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환자·학생들이 함께 음악을 즐기는 무대를 마련했다. 류호룡 학장은 "헬스시티 대전은 시민, 환자, 학생, 예술가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문화 플랫폼을 만드는 프로젝트"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시민 참여 건강문화 프로그램과 학생 참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Living Lab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후 시민 참여 건강문화 프로그램, 의료–예술 융합 교육 프로그램, 학생 참여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확장되며, 대전대학교가 추진하는 'Health City Daejeon Living Lab' 플랫폼 구축의 첫 단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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