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5 (토)
'교육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난 19일 대한한의영상학회 주최로 열린 ‘한의학적 경락 경혈 이론에 따른 초음파 스캔 프로토콜’ 보수교육을 수강했다. 이번 강의는 무려 2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재개된 실습 교육으로, 한의영상학회 교육부회장이자 온라인 초음파 교육사이트 ‘소노하니’(sonohani.com) 대표강사인 오명진 원장님이 시연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부푼 기대를 안고 강의장에 도착했다. 실습강의가 처음인 저는 ‘사람이 많아 원장님께서 시연하는 것을 가까이서 보지 못하면 어쩔까’하고 노심초사했는데...
대한한의영상학회(회장 송범용·고동균)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의영상교육센터에서 ‘한의학적 경락 경혈 이론에 따른 초음파 영상 실습’을 주제로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실습 강의는 오명진 교육부회장을 비롯한 20명의 교육위원이 참여, △팔·다리의 경혈 해부학 △한의 초음파 스캔 프로토콜 △경혈 초음파 시연 △개인별 실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 경혈 초음파 시연 강의를 맡은 오명진 부회장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침 시술을 위해 경혈 주변의 혈맥(血脈), 근육(筋肉), 관절(關節) 등의 해부학적...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이하 보의연)이 교육부가 추진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자율참여강좌 공모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K-MOOC(Korea-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국내 대학, 기관 등의 우수 강좌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이다. 보의연이 올해 선정된 교육과정은 ‘의료기술평가 연구방법론’으로 △체계적 문헌고찰 과정 △경제성평가 과정 △성과연구 과정...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이하 한뇌협)가 29주년을 맞아 ‘장애인주치의에 한의과 포함’ 등을 담은 정책요구안을 발표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대한한의사협회와 장애인건강권연구소, 청년한의사회 등 한의계는 장애인을 위한 코로나19 후유증 치료 한약을 후원하며 장애인 건강권 보장에 의지를 모았다. 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한뇌협, 장애인건강권연구소(소장 최호성), 류호정 정의당 의원 공동주최로 열린 ‘한뇌협 29주년 기념 2022년 뇌병변장애인 정책요구안 발표 및 뇌병변장애인 건강권 강연회’에서 이원교 한뇌협 회...
채한 교수 (부산대학교 한의전)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한의과대학의 역량중심 한의학 교육의 의미와 바꾸어져야 할 것 등에 대해 채한 부산대 한의전 교수의 기고문을 소개한다. 한의학의 미래를 위해서는 교육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한다. 더 좋은 내용이나 더 효율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보편적 담론부터, 최신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임상 위주로 가르쳐야 한다는 구체적인 교수법에 이르기까지 한의계의 발전을 위한 토론에 교육 개혁은 항상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기획하는 단계를 지나 구체적인 변화를 실행하는 각론으로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하고 여야 협치를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며 23일 후보자 사퇴를 선언했다.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지는 43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지는 20일 만이다. 정 후보자는 이날 늦은시각 복지부 입장문을 통해 "수많은 의혹 제기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이거나 부당한 행위가 밝혀진 바가 없으며 객관적인 자료와 증거들의 제시를 통해 이러한 의혹들이 허위였음을 입증했지만 이러한 사실과 별개로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부족한 부분들이 제기되고 있고 그러한 지적에 대해 겸허하...
BTS 슈가의 ‘대취타’가 공개되면서 한국 전통음악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현대음악과 궁중 행진 음악이 어우러진 이 곡의 MV는 3억6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도 우리 국악은 끊임없이 진화 중이며, 21세기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은 전통국악을 재료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흐름과는 달리, 학교 현장에서는 국악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2022개정 음악과 교육과정’ 시안에 국악 고유 용어와 활동 등을 명시한 내용이 대부분 빠진 것이다. 인기 트로트 가수 송가인도 교육부의 국악...
새 정부 출범 이후 정부 조직개편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보건부 독립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가 개최됐다. 의료계에서는 보건의료정책의 ‘전문성 강화’를 이유로 찬성하는 입장을 유지했지만, 국민 건강 증진에 미칠 영향과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히 존재했다. 17일 한국보건의료포럼 주최로 열린 ‘보건부 독립 등 보건행정체계 개편에 관한 온라인 토론회’에서 장성인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보건부 독립의 방향과 과제’와 관련해 “보건부독립은 의학이나 보건학의 발전이 아닌 국민 건강을 국가 시스템으로 보장하는...
지난 2019년 진행된 초음파 임상실습 교육. 대한한의영상학회(회장 송범용·고동균)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 2년간 중단된 대면 보수교육을 재개한다. 한의영상학회는 ‘한의학적 경락 경혈 이론에 따른 초음파 스캔 프로토콜’을 주제로 오는 6월 12·19일과 7월 3·10일에 실습을 중심으로 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팔과 다리의 경락과 경혈을 초음파 영상으로 확인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침 시술을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
전국장애인부모연대(회장 윤종술)는 지난달 19일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 촉구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단식농성에 돌입했지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해단식이 진행된 지난 6일까지도 발달장애인의 건강권과 관련한 명확한 답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국정과제를 통해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한 차별 없는 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지만,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이를 두고 “구체적이지 못할뿐더러 후퇴된 장애인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윤종술 회장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