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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4일 (목)

대한한의학회, 2025년 WFAS 국제학술대회 ‘참석’

대한한의학회, 2025년 WFAS 국제학술대회 ‘참석’

침구의학회와 함께 참여…30여 개국 전문가와 최신 연구·증례 공유
최도영 회장 “한의학 위상 강화 및 국제 학술 교류 확대 매진할 것”

세계침구학회연합회 국제학술대회 참석.jpg


[한의신문]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와 대한침구의학회(회장 김재홍)는 19일부터 21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2025년도 세계침구학회연합회(이하 WFAS)’ 국제학술대회에 참석, 한국 한의학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한국 대표단은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김경한 교육이사와 함께 WFAS 회원단체인 대한침구의학회에서는 김용석 WFAS 부회장 겸 표준위원회 위원장과 남동우 부회장(WFAS 집행이사·대한한의학회 국제교류이사)과 더불어 홍예진·전새롬·노승진·박기훈·신재민 회원 등이 참여했다.

 

2025년 WFAS 국제학술대회는 첫날인 19일에는 30여 개국에서 회장, 부회장을 비롯해 집행위원회 위원, 실무위원회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WFAS 제10기 집행위원회 제3차 회의’가 열린 가운데 한국에서는 김용석 부회장 김용석 및 남동우 집행위원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어 20일에는 개회식과 키노트 발표 및 네트워킹을 위한 갈라 디너가, 21일에는 테마별 워크샵과 폐회식이 각각 진행됐다.

 

특히 주요 키노트 발표자로 WHO 전통의학·보완통합의학 책임자가 WHO 전통의학 전략에 대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Konstantina Theodoratou의 ‘침구학의 만성질환 예방에서의 응용 및 그 과학적 근거 분석’ △Wei wang의 ‘중의학의 미래: 인공지능은 어떻게 전통의학을 혁신할 것인가’ △Peter Torssell의 ‘중의학 대중화 방안’ △Patrick Sautreuil의 ‘정신건강의학 질환에서의 침구학 활용에 대한 기초 연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다.

 

이밖에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남동우 교수 연구팀은 △천장관절 기능장애 환자에서 한의학적 치료와 침도요법을 병행한 증례보고(홍예진 임상교수)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인한 다발성 관절통 환자에 대한 전침을 포함한 한의학적 치료 증례보고(박기훈 전공의) △고관절 및 수지 관절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한의학적 진료 양상에 관한 웹 기반 설문 연구(신재민 전공의) 등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신재민 전공의는 “평소 병원 내에서 배우던 치료법이나 증례와 달리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이 발표하는 최신 연구, 증례를 직접 접하면서 한의학의 국제적 확장성을 느꼈다”면서 “전세계에서 시행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보면서 아직 배워야할 것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고, 동시에 내가 어떤 분야에서 더 노력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극을 받을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차기년도 제13차 회원 총회 및 2026년 세계침구학술대회는 스위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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