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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7일 (토)

醫史學으로 읽는 近現代 韓醫學(507)

醫史學으로 읽는 近現代 韓醫學(507)

1971년 간행된 『부산한의학회보』 제40호를 보니
“너도 나도 原稿 내어 東洋醫學 빛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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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교수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1971년 1월1일 부산시한의사회에서는 『부산한의학회보』 제40호를 간행한다. 첫 페이지를 열어보니 “너도 나도 原稿 내어 東洋醫學 빛내 보자”라는 경구가 적혀 있었다. 

 

부산시한의사회 金敬守 회장은 ‘送舊迎新에 際하여’라는 권두사에서 1970년을 회고하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적고 있다. 1970년 9월25일 ‘제3회 한방의 날’을 맞아서 성대한 낙성식을 가진 것과 11월14일 醫林社 주최로 ‘제3회 허준의학상 시상식’에 참가한 것을 꼽았다. 이 기간 동안 일본의 한방의학의 대가인 矢數道明 博士가 내한해 부산시한의사회에서 「동양의학의 국제적인 동향 및 일본국에 있어 한방의학의 발전상」이라는 강연을 한 것도 손꼽을 일이라 했다.

 

朴致陽 학술위원장은 ‘誌齡 40號를 내면서’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 학회지의 역사적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1962년 7월10일 『再建醫報』라는 이름으로 創刊하여 1966년 6월1일 제22호부터 『부산한의학회보』로 개칭하여 제40호에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천우한의원 金永珍 원장의 ‘創刊을 回顧하면서’라는 제목의 글에서 한시 한 수를 적어서 감회를 표하고 있다. “人生三十, 山頭立, 三十過時 下步來, 大十年如, 山下坐, 始看峯頂, 覺崔崖.”

 

張國相 부산진구분회장은 ‘新年所感’에서 지난 1970년을 경부고속도로와 호남 고속도로를 자손들에게 꼽을 자랑이라고 했다. 새해가 한의학의 근대화가 이루어지는 해가 되기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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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學術 및 治驗’이라는 큰 제목 아래에 6개의  논문이 수록되었다.

 

① 金海龍(春和한의원)의 「頭痛治療法」: 정신적 콤플렉스가 해소되어야 한다. 편두통, 풍한두통, 습열두통, 궐역두통, 담궐두통, 기궐두통, 열궐두통, 습궐두통, 뇌풍증, 수풍증, 미능골통으로 구분해서 치료한다. 통치방으로 청상견통탕을 증상에 따라 가감한다.

 

② 金鍾汏(松山한의원)의 「安胎飮의 他症轉用의 效能」: 외감증에 轉用한 경우, 신우염에 轉用한 경우, 痰痛(류마치스성 신경통 및 염증)에 轉用한 경우, 늑막염에 전용한 경우 등을 설명함.

 

③ 安鎬律(定山堂한의원)의 「六變症을 論함」: 表裏寒熱虛實의 육변이 의학 가운데 관건이 되는 것이기에 이것을 명확히 알면 모든 병이 손바닥을 지적하는 것처럼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에 表裏寒熱虛實을 순서에 따라 설명하였다.

 

④ 朴致陽(民盛한의원)의 「心臟神經症의 한의학적 고찰」: 治驗한 처방 자음건비탕, 귀비온담팡, 사물안신탕, 가미온담탕, 사물합가미사칠탕, 귀비합가미이진탕, 교감단 등을 소개함.

 

⑤ 郭錫俊(江南한의원)의 「子懸症에 對한 救急鍼法」: 자현증을 삼음교, 합곡 등 혈자리에 침을 활용해 치료해낸 경험을 소개함.  

 

⑥ 金文守(亭山堂한의원)의 「怔忡症驗方」: 정충증을 치료해낸 몇 가지 경험을 소개함.

 

이어서 時論으로 保成한의원 洪淳奉의 ‘나도 한마디’에서 불법의료행위를 하는 행태를 꼬집어서 비판하고 있다. 그리고 ‘臨床經驗處方集’에서 한의사들의 경험방들을 수집해 수록하고 있다. 현대한의원 朴正根은 수필로 ‘送舊迎新’이라는 제목의 글을 싣고 있다. 

 

公報欄에는 1970년 10월부터 12월까지 부산광역시한의사회 관련 보고사항을 정리해서 회원들에게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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