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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

미국 초음파 자격 취득 ‘원데이 실습’ 진행

미국 초음파 자격 취득 ‘원데이 실습’ 진행

한의초음파연구회 실습 강연, 24명 수강생 대상 맨투맨 밀착 지도
한의치료 유효성·안전성 입증하는 논문 작성 위한 가교역할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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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진단초음파협회 자격자 모임인 한의초음파연구회(회장 오명진)는 지난 2일 한의영상학회 영상교육센터에서 국제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 자격(이하 RMSK) 시험에 대비한 초음파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온라인 이론강좌(sonohani.com)를 수강한 회원 24명을 대상으로, 1조당 전담강사 1명을 배치하는 등 3인 1조로 맨투맨 밀착지도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GE 초음파의 최상위 장비인 E10S를 포함한 초음파 진단기기 총 9대를 활용해 △어깨 △팔꿈치 △손목 △고관절 △무릎 △발목 등 총 6부위 사지 관절에 대한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 실습 이뤄졌다.

 

미국의사인증 및 진흥협회(APCA)가 주관하는 RMSK는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자격증으로, 국내에서는 한의사·양의사 등의 의료인만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해부 병리학, 초음파 진단 및 가이드 중재술, 초음파 원리 및 기기 운용(SPI) 등의 영역에서 총 200문항으로 이뤄져 있으며, 더불어 36개월 이내 최소 150건 이상의 임상 경력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오명진 회장(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는 “미국진단초음파협회의 초음파 진단 인증제도는 지난해 말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중 반대의견에서 ‘바람직한 문제 해결의 방향’으로 인용될 만큼 공신력 있는 자격”이라며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 왔던 강의를 수강한 500여명의 한의사가 이미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고 운을 뗐다.

 

특히 오 회장은 “그동안 임상 초음파 실습의 경우 2회 과정으로 운영해 왔지만, 지난해 대법원 판결 이후 한의사 회원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이론 과정은 온라인으로 분리시키고, 사지 관절을 하루에 실습하는 교육과정으로 변경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다양한 술기들을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안태석 부회장(바로한의원장)은 “오늘 실습교육에 전담강사로 참여한 강사진들은 대법원 판결 이전부터 임상연구를 목적으로 초음파 진단기기를 적극 활용해왔던 연구자들”이라며 “오명진 회장의 지도 아래 근골격계뿐만 아니라 복부, 산부인과 진단까지 2개 이상의 자격을 취득하고, 다수의 초음파 논문을 발표한 초음파 진단에 있어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안 부회장은 이어 “앞으로 한의초음파연구회에서는 그동안 초음파 연구 논문을 발표했던 경험을 공유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보다 적극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많은 한의사 회원들이 초음파 진단기기의 임상 활용을 통해 한의치료의 유효성·안전성을 입증하는 논문들을 작성해 나갈 수 있는 든든한 가교역할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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