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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7일 (수)

간수·비수·삼초수 혈자리의 자침 심도 및 치료기전 ‘탐색’

간수·비수·삼초수 혈자리의 자침 심도 및 치료기전 ‘탐색’

대한침도의학회 동국대 학생지부, SCIE급 ‘Medicine’에 연구결과 게재

대한침도의학회 2.jpeg

 

대한침도의학회(회장 유명석·구 연부조직한의학회) 동국대 학생지부가 ‘간수, 비수, 삼초수의 심도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란 제하의 논문을 SCIE급 학술지인 ‘Medicine’(IF=1.889)에 게재됐다.

 

대한침도의학회는 ‘20년부터 원광대, 동신대, 세명대 등에 학생지부를 설치하고 교육 및 특강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학회 회원들과 학생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신침(新鍼)요법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주요 경혈에 대한 해부생리학적 분석을 통해 경혈의 치료 효과에 대한 근거 창출과 치료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자침 심도와 자입 방법, 질환 치료에 대한 프로토콜을 연구해 ‘대한침도의학회지’((구)대한연부조직한의학회지)를 통해 소개해 왔다.

 

대한침도의학회 3.JPG

이번에 동국대 학생지부에서 게재한 논문은 △간수 △비수 △삼초수 등 세가지 혈자리를 선정하고, 국제 영문 데이터베이스와 중국 및 국내 데이터베이스에 검색식을 통해 해당 혈위들을 활용한 임상연구들을 조사,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을 통해 혈자리의 가장 효율적인 자침 심도와 각도를 조사하고 해당 혈의 치료 기전에 대해 탐색하고 이를 제시했다.

 

제1저자인 조연우 한의사는 “본과 4학년 때부터 시작한 이번 연구에서 배수혈 자침을 활용한 내장기 조절 기전을 해부학적 근거를 통해 정리하며 공부가 많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지부 논문을 지도하고 함께 작성한 대한침도의학회 학술위원 채효청(선유재한의원)·추홍민(원광대학교) 한의사는 “개별 경혈의 자침 심도, 자입 방법, 자입 후 침체 조작법에 대한 구체화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연구는 학회가 제시하고자 하는 임상치료법의 기본 근거를 구축하려는 연구들의 연장선상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같은 연구방법 제시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유명석 대한침도의학회장은 “학회에서는 한의학적 치료의 객관적·과학적 근거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논문은 그러한 우리들의 노력을 학계로부터 인정받은 첫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한의사들뿐만 아니라 한의대 학생들의 연구활동에 대해 체계적·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침도의학회는 정밀한 해부학적 지식과 생리적 이해를 기반으로 인체의 구조 및 기능적 특성에 근거해 연부조직의 침구치료를 연구하는 대한한의학회 회원학회로, 지난 6월부터 대한한의학회 인준을 거쳐 ‘대한연부조직한의학회’에서 ‘대한침도의학회’로 학회명을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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