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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2일 (목)

2022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영남권역, 어떤 내용 담겼나1

2022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영남권역, 어떤 내용 담겼나1

10월 30일, 영남권역 학술대회 개최

[편집자주] 2022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영남권역 행사가 10월 3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다. 본란에서는 이번 학술대회룰 주관한 3개 학회 중 대한한의영상학회와 대한암한의학회 소속 연자들의 강연을 소개한다.


◇Session 1 - 대한한의영상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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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의 한의 임상 활용 및 신의료기술 개발(이상훈 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

 

이상훈 박사는 현재까지의 초음파 관련 기술 개발의 발전 현황 및 관련 현대의학적·한의학적 활용 사례를 서로 비교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트리 구성 비전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박사는 “이제 본격적으로 한의사용 초음파 기기를 임상에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으며, 한의 영상의학을 신의료기술로 만들기 위해 개개인 한의사들의 논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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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여성질환의 초음파를 활용한 치료 및 관리 – 자궁내막증을 중심으로(김은섭 유앤그린여성한의원 원장)

 

김은섭 원장은 초음파를 활용해 구현되는 영상을 질환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다른 질환들과의 감별이나 예후를 판단하는 중요 포인트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여성질환 중에서도 자궁내막증을 위주로 발병 원인과 진단 및 치료와 관리에 있어서 초음파를 활용해 얻을 수 있는 부분과 이를 통해 진행된 몇 가지의 사례들을 소개한다.

김 원장은 “수술 외에는 치료법이 많지 않고, 수술 후에도 재발율이 높은 자궁내막증에 대한 본인의 20년 이상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한의학 고유의 진단과 치료와 더불어 현대적인 진단기기를 활용해 치료방향을 설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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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경혈 이론에 따른 슬관절 초음파(오명진 금강한의원 원장)

 

오명진 원장은 한의진료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슬관절 병변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슬관절 해부학적 구조와 초음파 스캔 방법에 대해 공유한다. 오 원장에 따르면 자기식 침술가이드 초음파를 이용한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경혈 치료를 위해 경혈 주변의 해부학적 구조를 초음파를 통해 이해하는 것이 선행이 되어야 한다. 그는 “경혈은 해부학 기반의 진단과 치료의 포인트라고 볼 수 있으며 경혈의 심부조직을 관찰하고 치료하는 것이 한의학 치료의 기본이 돼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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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경혈 이론에 따른 견관절 초음파(안태석 바로한의원 원장)


안태석 원장은 견관절 질환에 흔히 활용하는 견정혈을 Live scan하면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취혈 방법을 소개한다.  그는 “최근 침 시술용 초음파 기기 ‘아큐비즈’가 출시되며 경혈 초음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동안 임상에서 초음파로 경혈 주변의 五體를 확인하여 약침을 시술하는 방법을 연구해왔고, 이번 강연에서 견정혈을 중심으로 한 경혈 초음파 연구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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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oimaging of the Spine(김종수 일산자생한방병원 원장)


김종수 원장는 정상 spine에서 nerve root가 어떻게 관찰되는지 신경을 따라서 추적해보고, 실제 임상 케이스들을 살펴보며 임상에서 환자의 증상과 MRI의 해석과 활용방법을 강의한다.

김 원장은 “임상의 최종 목표는 효과적인 치료지만 임상의 기본은 항상 진단이라고 생각한다.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효과적인 치료도 가능하다”며 “한의원에 내원하는 spine 질환 환자의 정확한 진단에 다가갈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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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영상진단과 한의치료 동향(오승윤 우석대학교 교수)


오승윤 교수는 폐의 기본 영상 진단과 폐암의 핵심적인 영상 진단 기준을 확인함과 더불어 최근까지의 한의치료 동향에 대해 강의한다.

오 교수는 “영상 진단에 대해 어렵게 생각했던 분들도 최근 영상의학의 발전과 3D 모형, 영상 자료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영상 진단 및 생리와 병리를 깊이있게 알아가는 과정은 매우 흥미로우며, 한의사의 머릿속에 안개가 걷히는 쾌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Session 2 - 대한암한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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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의 통합의학적 치료(송봉근 원광대학교 교수)


송봉근 교수는 전립선암의 치료에 대한 통합의학적 접근에 관한 내용을 선보인다. 주로 생활습관의 변화와 식습관이 전립선암의 발병 및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최근 임상시험 결과 기반으로 설명하고 아울러 한약 및 침치료 등 한의학적 접근을 통한 전립선암의 예방과 치료에 관해 강의한다.

송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식습관의 변화에 따른 전립선암 발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예후 및 치료 가이드라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은 매우 시의적절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전립선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 및 약재, 운동 및 기타 한의학적 치료를 알아보는 이번 시간은 매우 의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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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물의 microRNA 조절을 통한 항암 효과(김봉이 경희대학교 교수)


김봉이 교수는 한약물의 항암 기전 연구의 중요성과 다양한 한약물의 microRNA 조절 및 대사 조절을 통한 항암 기전에 대한 소개한다. 특히, 현재 한의원들에서 항암 한약으로 사용하는 건칠 및 그 외에 실험적으로 우수한 항암 효과를 보이는 한약물의 항암 효과 및 기전을 설명하고, 4세대 항암제인 대사 항암제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서 살펴보고 한약물의 대사 조절을 통한 항암 효과의 가능성에 대해서 강의한다.

김 교수는 “최근 microRNA 조절을 통한 후성학적 연구와 대사 조절을 통한 항암 기전 연구가 암 치료의 중요한 타겟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암 영역에 있어서는 한의학 연구와 치료 방향이 기존 서양의학을 뒤따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한약물을 이용해 최신 연구 방향을 선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설명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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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이해와 한의 진료(최준용 부산대학교 교수)


최준용 교수는 국내·외의 폐암 관련 한의학 또는 대체보완요법의 진료지침이나 각종 권고안들을 리뷰하고, 최근 표적항암제와 한의치료 병용에 대한 연구동향 및 국내 폐암 한의연구 동향을 살펴봄과 동시에 통합의료적인 측면에서 폐암의 접근에 대한 실제를 다룬다.

최 교수는 “한의학을 포함한 각종 대체보완요법을 결합하는 통합의료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한 90년대 이후, 최근 저선량 CT와 같은 조기검진 활성화,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의 등장으로 진행성 폐암환자들의 생존률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이제 새로운 폐암 표준진료시대에 맞춰 한의학도 폐암환자를 진료하는 패턴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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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의학과 통합암치료(정미경 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


정미경 박사는 변증의 분자생물학적 특성을 분석한 연구, 변증에 기반한 임상 연구를 중심으로 변증 관련 암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변증 기반의 통합암치료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강의한다. 정 박사에 따르면 한의학은 변증·체질 진단 기술을 통해 정밀의학의 핵심 가치라 할 수 있는 맞춤의학(Personalized medicine)의 원리를 구현, 이에 기반한 치료 체계를 구축했다.

그는 “암 치료 영역이 암 세포에서 종양미세환경, 면역시스템으로 확대되면서 한의학의 전인적, 시스템적 접근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맞춤의학을 가교로 한의학의 진단·치료 기술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한·양방 통합의료의 실질적인 융합을 통해 새로운 미래 의학으로의 활로가 열리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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