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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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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봉사

 


 

김영선 회장.JPG
김영선 대한여한의사회 회장

 

“여한의사들의 안정적 진료환경 위한 보호자 될 것”


존경하는 한의가족 여러분! 변혁과 갈등으로 다사다난 했던 2019년이 가고 새로운 희망을 다시 꿈꿔보는 2020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사회적으로 많은 일들과 정책의 변화, 제도의 새로운 개혁이 시작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의계도 추나요법이 건강보험급여가 돼 환자들이 추나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첩약도 건강 보험 진입을 위한 논의가 칼날위를 걷듯 조심스럽게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디 한의계의 또다른 도약과 안착을 위해 거시적인 안목으로 훌륭한 방안을 도출하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울러 이렇게 한의약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시국에 의료기기 사용이나 혈액검사기 사용 운동 등 제도의 선점과 진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하는 협회에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사단법인 대한여한의사회도 이에 발맞춰 국민 건강증진을 통한 한의학 홍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해에 출범한 본 28대 여한의사회는 국민건강 수호와 사회적 사명아래 지속돼 온 나눔의집, 미혼모 스텔라의 집, 쉼터 등에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의료봉사를 꾸준히 시행했으며, 속초 산불 재난지역에 대한 긴급 의료봉사, 유방암환자 돕기 핑크런 마라톤현장 의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의 진료의 우수성을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또 어느새 5000여명을 훌쩍 넘어선 여한의사의 비율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 여한의사들의 직무환경과 생애주기와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자료집을 발간하고 심층 연구를 진행했으며, 지난 11월에는 성폭력 피해자 한의진료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설문과 이를 토대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여성의료인 주요단체연합회 정기 간담회, 양성평등 교육원 포럼, 여성과학기술인 총연합회 학술사업 참여 등 외부와의 연계를 통한 확장에 주력했으며 여한의사 후배들의 길잡이가 되기 위해 전국 한의과대학 본과 4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멘토링을 개최, 올해에는 신규 여한의사 대상 오리엔테이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본회는 한의학의 발전과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한의약의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여한의사들의 직무환경보호와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위한 보호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려 합니다.

2020년 새해에는 여한의사회도 다양한 사업과 정책으로 발전과 희망 가득한 한의계에 훈풍을 불러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한의계 가족과 한의계를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께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황병천 회장님.jpg
황병천 회장 
한의협 전국 시도지부장협의회

 

“한의약 발전위해 지부, 중앙회 더욱 더 소통”


희망찬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 해는 우여곡절 끝에 추나요법이 건강보험 급여화가 진행되어 한의보장성 강화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지만, 일반국민들이 한의의료기관을 이용하기에는 그 문턱이 아직도 너무 높습니다. 따라서 보다 쉬운 접근성과 보장 범위 확대를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작년에는 첩약 급여화 논의로 인해 회원들 간에 많은 갈등도 발생되었습니다. 빠른 시간 내 모든 회원들이 수긍할 수 있는 첩약 급여화 실시 방안이 결정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한의계가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20년에는 분회, 지부, 중앙회가 모두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회원 모두가 노력해야 하듯이 한의약 발전을 위해서는 지부와 중앙회가 더욱 더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부분 시도에서 실시되고 있는 난임사업이나 경로당 주치의 사업처럼 각 시도지부에서 시작된 사업들이 중앙정부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중앙회가 더욱 더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정부에서 시행중인 만성질환관리제나 지역돌봄서비스 같은 정책들이 각 지부에 잘 녹아들어 갈 수 있도록 정교한 실행 매뉴얼을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고, 각 지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회원들을 위한 여러가지 현안 사업들이 지역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20년에는 회원들간에 소통과 화합으로 더욱 성숙한 한의계가 되길 소망합니다. 회원들은 중앙회를 신뢰하지 못하고, 중앙회는 회원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는 일들이 발생된다면 더 이상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정책을 실현하기 앞서 회원들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고 회원들의 고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우리 한의계가 더 이상 회원들 간 분열로 공도동망(共倒同亡)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희망해봅니다.

경자년 쥐띠해는 12갑자의 시작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 한의계가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화를 시작으로 더욱 더 보장성이 강화되는 원년이 되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더욱 많은 한의의료행위들이 보험 급여화를 통해 국민들에게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국민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아울러 현대의료기 사용이나 치매국가책임제 같은 공공의료에서의 한의사 참여 문제까지 우리 앞에 놓여있는 여러가지 현안들이 하루빨리 해결되어 모든 한의사들이 진료실에서 환자를 위해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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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영 회장 대한한의학회

 

‘한의학 세계화’ 위해 끝없이 나아갈 것

 

안녕하십니까? 대한한의학회 회장 최도영입니다.

새로운 기대와 희망 속에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한의신문 지면을 통해 한의계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새해 인사를 올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풍요와 희망을 상징하는 하얀 쥐의 해를 맞아 작년보다 한층 더 나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매번 변화하는 한의계의 새로운 소식과 한의학에 대한 정보를 누구보다 발 빠르게 제공해 온 한의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대한한의학회 역시 한의신문과 더불어 한의사 회원 여러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발전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에 다시금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합니다.

지난해 대한한의학회는 ‘한의학의 세계화, 표준화 및 한의약 보장성 강화’라는 세 가지 비전을 향하여 끊임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예로 2019년의 가장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는 ICMART 정식 회원가입은 저희 학회 임직원뿐 아니라 한의계 모든 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있었기에 이루어진 일이며, 한의학의 세계화라는 끝없는 관문을 향해 도약하는 계기로 더욱 힘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또한 표준위원회 구성 및 표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3차 상대가치 개편 연구 수행 등으로 한의학의 표준화 및 보장성 강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한의사 회원을 위한 의료 자문 전문가 워크숍 개최, 국내외 학술교류와 권역별 한의학학술대회 및 기획세미나로 한의사 회원 여러분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더 많은 배움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한의계의 가장 중요한 현안은 국민들의 신뢰를 강화하고 의식을 개선해나가는 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한의학의 근거 확보가 우선이 되어야 하며 대한한의학회는 임상진료지침 개발, 한의 의료행위 정의 등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한의약은 과거에만 머무는 옛것이 아니라 현대과학과 어우러져 온고지신할 수 있는 학문으로서, 저희 대한한의학회는 한의학이 국민의 생활 그리고 삶과 가까이 맞닿아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의계 역시 다사다난한 한 해를 지나왔지만 2020년 경자년은 밝아올 아침의 희망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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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 이사장 한국한의과대학· 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한의학 교육개혁으로 역량있는 한의사 배출


한의학을 사랑하는 한의계 구성원 여러분! 

희망 가득찬 경자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한의학 교육개혁을 통해 좋은 한의사, 역량 있는 한의사를 만들어 미래 한국 보건의료의 중심인력으로 활동하며 국민건강 증진과 효과적인 질병 치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한해는 한의계에 여러가지 큰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지난 4월8일부터 추나요법이 건강보험에 적용되고 있고, 한의학 학술 분야에서는 대한한의학회에서 국제학술단체인 ICMART 회원 가입도 성사시켰습니다. 또한 한의학교육평가원에서는 향후 5년간 인증기준인 KAS 2021을 개발하고, 한의학 교육평가의 큰 틀을 마련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한의계는 커다란 시련에 직면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큰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 분야에 있어서는 2023년 한의학기본교육 기초종합평가의 도입과 필기시험의 CBT 전환, 2026년 한의사 국가시험의 임상표현형 평가로의 전환 등 커다란 당면과제가 있으며 한의학 기본교육의 1차적인 책무가 있는 전국 11개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에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한대협)은 지금까지 대학간의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유지되어 왔던 한국한의과대학원장협의회(학장협)를 11월9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대협 창립준비위원회로 개편한 후 12월14일 창립총회를 열어 정관을 만들고 법인화 일정과 사업내용을 확정하였습니다. 

한대협은 향후 4월까지 법인화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발전을 위한 애정 어린 질타는 달게 받고 성장을 위한 양분으로 삼겠습니다. 힘겹게 한 발을 내딛는 아이에게는 때로는 따가운 질타보다 따뜻한 시선이 더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 한해 대한한의사협회의 기관지로 한의계의 최선두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위해 성실하게 일해오신 한의신문 기자님들과 편집진 여러분 참으로 수고가 많았습니다. 

올해도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한의학과 한의계가 되도록 불철주야 노력하시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정론직필의 선두에서 한의학과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시리라 확신합니다. 

 


한의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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