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부터 뉴질랜드 오타고대학서 4일간 개최
대구한의대 이봉효 교수 AMS AWARDS 대상 수상
10월1일부터 뉴질랜드 오타고대학서 ‘통합의학 : 통합 과학의 실제(실천, 실행)와 연구(Integrative Medicine: Integrating Science Practice & Research)’를 주제로 전 세계 10개국 28명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침 등 한국 한의학의 실제적인 사용과 연구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연구 성과들을 발표한 ‘iSAMS 2015’가 지난 4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약침학회(KPI)와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School of Physiotherapy가 공동 주최하고 iSAMS Committee 주관, 사단법인 약침학회(MAPI)의 후원으로 진행된 iSAMS2015는 공동대회장인 미국 UC-Irvine 소속의 존 롱허스트 박사(John Longhurst)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홍콩 홍콩대학(University of Hong Kong)의 Lixing Lao 박사(iSAMS 2016 대회장), 영국 킬레대학(Keele University)의 Nadine Foster 박사, 호주 RMIT의 Charlie Xue 박사, 독일 뮌헨대학(University of Munich)의 Dominik Irnich 박사 등 통합의학계의 세계적인 학자들이 약침을 중심으로 한 통합의학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한국에서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의 김성철 교수,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의 조성훈 교수,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의 유화승 교수, 그리고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원 나노프리모연구센터의 김정대 박사가 참여해 연구성과를 발표했으며 상지대학교 교수 및 한방병원장을 역임했던 권기록 교수는 iSAMS 최초로 한국의 약침 소개와 임상 적용을 주요 내용으로한 약침 워크샵을 진행해 주목받았다.
특히 우수한 한의학 관련 연구업적을 이뤄낸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많은 과학 연구자들에게 한의학과 관련한 연구동기 부여 및 연구 기회 제공 등 한의학 전반에 걸친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AMS(Acupuncture and Meridian Studies) AWARDS의 8번째 시상식에서는 ‘침술의 몰핀 중독 억제효과’ 논문을 쓴 한국의 이봉효 박사(대구한의대 경혈학과)가 영예의 대상인 허준상을 수상했다.
제마상에는 Nattaporn Phunchago(태국), 사암상에 Mohammadjavad Hadianfard(이란), 영사이언티스트 상에 이성금(한국)과 Azadeh Khalili(이란), 여행자 상에 Anisur Rahman Khuda-Bukhsh(인도)와 Abaraogu Ukachukwu(나이지리아)가 각각 선정됐다.
‘iSAMS2015’ 공동대회장인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데이비드 백스터 박사(David Baxter)는 “iSAMS는 국제적으로 수준 높은 학술대회로 알려져 있으며, 침과 보완/대체 의학 및 관련 분야에서 종사하는 학자들과 연구자들 그리고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ISAMS2015’는 침과 약침, 보완 및 대체의학의 서로 다른 연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 세계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훌륭한 학술대회였다”고 평가했다.
대한약침학회 강대인 회장은 “한의학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학술대회인 국제학술대회인 ISAMS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수준의 학술대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iSAMS2015’가 전 세계 학자들이 주목하는 학술대회로 인정받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iSAMS 2015 연자들의 발표 초록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볼 수 있으며 iSAMS 어플리케이션은 iSAMS 홈페이지 (www.isams.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