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메르스로 동네치과 매출액 1250만원 감소”

기사입력 2015.07.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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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 치과 메르스 피해규모 조사 결과 발표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가 메르스에 따른 동네치과 피해규모를 추산한 결과, 동네치과의 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250만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월 내원환자 수는 122명 감소했고, 건강보험급여청구액은 월 240여 만원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비율로 보면 환자수 22%, 매출액 19%, 건강보험급여청구액 21% 감소한 것이다.

    치과의료정책연구소는 전체적으로 보면, 메르스의 영향으로 동네치과의 환자수, 매출, 건강보험급여청구액은 대략 20% 감소했고 피해가 심각한 지역은 손실이 35%에 달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번 조사는 메르스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병원이 위치한 지역 세 곳과 상대적으로 직접 피해가 없었던 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당 열 곳 안팎총 40개 동네치과를 대상으로 메르스에 따른 피해규모를 분석했다.

    동네치과 피해규모 추산은 2014년 6월과 2015년 6월의 환자수, 매출액, 건강보험급여청구액을 비교하여 동네치과의 환자 수 증감, 매출액 증감, 건강보험급여청구액 증감 규모를 계산했다.

    조사대상은 대한치과의사협회 2014년 회원명부에서 무작위 추출하였으며 조사방법은 전화 및 팩스를 통한 설문조사 방식이었다.

    조사결과 모든 지역의 동네치과가 메르스로 경제적 손실을 크게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지역 동네치과 31곳의 경우 환자 수는 137명이 감소하여 감소율 25%를 나타냈고 매출액과 건강보험청구액은 각각 1317만3631원과 260만6381원 감소하여 감소율이 각각 22%와 25%를 보였다.

    메르스 피해를 직접 경험하지 않은 지역 동네치과의 경우 환자 수는 13% 감소해 76명 감소했고, 매출액은 14% 감소해 10,503,163원이 줄었다. 건강보험급여청구액 역시 1,875,257원이 줄어 1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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