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국민의 요구사항이다!”

기사입력 2015.03.03 11:0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임치유)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관철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투쟁할 것을 선언했다.

    지난달 27일 인천로얄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35회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제한한 규제를 즉각 철폐할 것과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아집과 슈퍼 갑질을 일삼고 있는 의사협회의 각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번 성명서에는 “이미 국민 88.2%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찬성한다는 한의학정책연구원의 대국민 설문조사가 있었으며, 헌법재판소에서도 ‘의료인인 한의사에게 사용 권한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해석되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린가 하면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 모두 이 사안에 대한 개선을 지적하는 등 국민‧사법부‧국회 등이 모두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진정으로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제한한 규제를 철폐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인천시회는 “의사협회가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개발된 의료기기가 마치 자신들이 전유물인양 오도하며,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할 경우 의사면허를 반납하고 총파업을 하겠다며 대국민을 상대로 협박을 자행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역시 대한한의사협회장이 목숨을 건 14일간의 단식을 하고 있음에도 국민건강을 외면하고 원칙없는 안일함을 보이고 있다”며 “양의사들의 직능이기주의에 편승하는 작금의 행태를 즉각 시정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보수교육 내실화 △의권홍보 강화 등 2015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관련 예산 2억4318만원을 수립하는 한편 김규식 최웅호 신임감사를 선출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