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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26일 (수)

국민연금 수급자 400만명 ‘돌파’

국민연금 수급자 400만명 ‘돌파’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88년 제도가 시행된 이후 27년만에 수급자 400만명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3년 100만명, 2007년 200만명, 2010년 300만명에 이어 4년만에 400만명을 돌파하게 됐다.



현재 우리나라 61세 이상 국민의 36% 이상이 국민연금을 받고 있으며, 이는 100세 시대를 맞아 국민연금제도가 국민의 든든한 사회 안전망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400만번째 연금 수급자가 된 신동우씨(61세, 경기도 부천시)는 “젊었을 때 월급에서 보험료를 낼 때는 아깝기도 하고, 나중에 진짜로 받을 수 있을까 의심도 했다”며 “그런데 평생 다닌 직장에서 은퇴하고도 월급처럼 매월 연금을 받게 되니 마음이 든든하고 한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2월 현재 국민연금 수급자(누적)는 400만명으로, 연금 종류별로는 노령연금 324만명-장애연금 14만명-유족연금 62만명이며, 앞으로 제도가 성숙됨에 따라 연금 수급자는 빠르게 증가해 2020년 593만명, 2025년 799만명, 2030년에는 100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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