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대구메디센터’ 준공

기사입력 2014.06.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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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의료서비스와 특급호텔의 기능을 한 건물에서 통합 관리 및 지원함으로써 의료관광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대구메디센터’가 11일 준공식을 갖고 대구의료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구메디센터는 엘디스리젠트 호텔의 기존 주차장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8층 규모(연면적 3,500평)로 2013년 1월 착공, 올해 6월에 완공됐다.

    이번에 대구 최초로 완공된 메디텔(medi-tel)은 전국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기존 메디텔은 1~2개 층 규모에 진료과목은 주로 성형외과, 피부과 정도였다면 대구메디센터는 12개 층(전체 연면적의 약 70%)을 병원 및 뷰티 등 의료관광 관련 시설로 운영하고, 진료과목도 건강 검진, 한의, 성형, 피부, 치과, 안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료진이 입점하게 된다.

    또한 호텔에서는 의료관광객들에게 호텔객실을 입원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입주한 병의원의 종사자들에게 의료 서비스 및 고객만족 교육을 수시로 실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주변의 근대 골목투어와 약령시, 현대백화점 등 도심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적극적으로 연계한 의료관광 상품도 제시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메디센터는 대구시 의료관광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메디텔 사업과 입주 의료기관의 의료관광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텔(medi-tel)은 호텔과 병원의 합성어로 치료와 숙박 및 휴식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호텔과 병원이 공존하는 건물을 말하는 것으로 호텔에서 편하게 휴식하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의료관광객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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