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조원에 한방진료

기사입력 2009.07.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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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의료 실현 청년한의사회(회장 김일권)와 한의계 진료모임 길벗 등이 현재 점거 농성 중인 쌍용자동차 노조원들에게 한방진료를 시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년한의사회 박재만 원장(녹색한방병원)은 지난 5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방문해 점거농성을 하고 있는 노조원 850여명을 대상으로 다른 의료진 10여명과 함께 진료활동을 벌였다.

    진료활동을 벌인 박재만 원장은 “장기간이 점거 농성으로 인해 어혈 타박상, 요통, 항간증(어깨뭉침) 등의 환자가 있었으며, 또한 점거 장소가 도장공장에 위치해 두통·구토환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은 “환자의 유형은 장기농성으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에서 오는 질환자가 다수였으며, 주로 무좀과 피부병환자, 밀폐된 생활으로 인한 목감기와 두통,구토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도 특정적이었다”고 밝혔다.

    의료진들은 진료활동을 벌인 결과 진료를 받은 환자 대부분이 전문치료를 신속히 받아야 하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의료진의 상주도 고려되어야 하는 것으로 관계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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