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보험상품 개발 본격화

기사입력 2015.06.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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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협, 현대라이프‧글로벌 금융판매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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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보험상품 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지난 26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현대라이프생명보험(주) 및 (주)글로벌금융판매와 ‘한의약보험상품 공동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현대라이프생명보험(주)에서는 한의특화 보험 상품을 개발하게 되며, 대한한의사협회는 이에 필요한 한의학 관련 기초 통계자료 및 연구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주)글로벌금융판매는 개발된 상품에 대한 마케팅 및 판매 등에 있어 협력에 나선다.

    이날 한의협 김필건 회장은 두 업체의 적극적 협조가 곧 국민들이 원하는 보장성 강화상품개발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란 바람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09년 10월 1일부로 한의계와 치과의 실손보험이 폐지되는 표준약관이 적용되었다”며 “치과의 경우 개별 상품으로 국민에게 보장성 강화를 제공했지만, 한의치료는 충분한 자료가 제공되지 못해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치료 부분에 있어서는 한의도 보장을 해줘야한다는 권고가 나왔고, 금감원도 보장성 강화 측면에서 한의 관련 내용을 포함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오늘 협약을 맺게 된 현대라이프 측에서 관심을 가지고 한의보장성 확대의 역할을 해준다면 그 파괴력은 엄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라이프 김대경 영업본부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서 보험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보험상품과 한의사협회에서 우려하고 있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협업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금융판매 김영환 대표이사는 “그동안 한의약 보험상품 개발의 노력이 이어졌지만 아직까지 상품개발로 연결되지 못한 점이 안타깝다”며 “그 과정 속에서 많이 배우고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됐기 때문에 상품개발 뿐만 아니라 그 이후로도 좋은 관계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앞서 대한한의사협회는 (주)글로벌금융판매 김영환 대표이사를 한의약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보험개발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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