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입원환자 증가 最多

기사입력 2008.08.22 09:5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지난해 암질환으로 의료기관에 입원해 치료받은 건강보험 환자가 전년에 비해 10.5%나 증가했으며 이중 갑상선암 환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한해동안 11대 암 질환으로 의원을 제외한 의료기관에 입원해 치료받은 건강보험 환자는 총 188,206명으로 전년에 비해 17,841명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위암환자가 37,569명(20.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대장암 30,144명(16.0%), 간암 27,857명(14.8%), 폐암 24,906명(13.2%), 갑상선암 24,295명(12.9%), 유방암 18,524명(9.8%), 방광암 6,291명(3.3%), 자궁경부암 5,617명(2.98%), 췌장암 5,559명(2.95%), 난소암 4,200명(2.23%), 식도암 3,244명(1.72%) 순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입원환자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암질환은 갑상선암으로 5,934명(32.3%)이 증가했으며 난소암 605명(16.8%), 유방암 2,592명(16.3%)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성별로는 갑상선암을 제외한 대부분의 암에서는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여성보다 높았으며 특히 식도암(91.7%)과 방광암(81.9%)에서 남성의 비율이 두드러졌다.

    연령별로는 갑상선암·유방암·자궁경부암은 40대가 가장 많았고 난소암은 50대, 위암·대장암·간암·폐암·방광암·췌장암·식도암은 60대가 가장 많이 입원했다.

    입원일수와 진료비는 받은 수술에 따라 달라졌는데 췌장전절제술은 종합전문요양기관과 종합병원 모두에서 입원일수(32.9일, 38.6일)가 가장 길고 진료비도(1,158만7000원, 1,156만6000원)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입원일수가 긴 수술은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경우 식도절제술(27.2일), 방광절제술(26.1일) 순이었으며 종합병원에서는 방광절제술(31.1일), 췌장부분절제술(27.6일) 순으로 나타났다.

    진료비의 경우 종합전문요양기관에서는 식도절제술(1070만5000원), 간엽절제술(865만3000원) 순이었으며 종합병원은 식도절제술(1056만5000원), 방광절제술(847만2000원) 순으로 높았다.

    한편 심평원은 심평원홈페이지(www.hira.or.kr)/국민서비스/질병정보/질병·수술별진료정보에 암을 포함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폐렴, 천식 등 15개 질병과 맹장수술, 제왕절개분만 등 9개 수술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사시수술 등 특수한 진료를 실시하는 병원에 대한 정보공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