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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7일 (수)

함안군, 찾아가는 마을주치의 사업 실시

함안군, 찾아가는 마을주치의 사업 실시

한의과·치과 등 주치의 진료팀 구성…의료취약지대 해소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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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지난 8일부터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한의과팀과 치과팀 2개과 주치의 진료팀을 구성,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찾아가는 마을주치의 사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의과팀은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 및 보건지소 의료진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함안·법수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한다. 힘든 농사일로 허리통증 등 만성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혈압·혈당 검사, 침 시술, 한약제제 투약, 중풍 예방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보건교육 등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치과팀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팀을 구성해 화·목요일 주 2회 대산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부터 시작해 법수면, 함안면 순으로 방문해 구강검진, 치주질환교육 및 상담, 틀니사용법 및 틀니세척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진료를 받은 A씨는 “몸이 좋지 않아 거동이 어려워 몸이 불편해도 병원 진료 한번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마을까지 방문해 한의사 선생님이 친절하게 치료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선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부터 선정해 진료를 시작하면서 차츰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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