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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6일 (화)

2023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수도권역(동계), 주요 발표내용은?

2023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수도권역(동계), 주요 발표내용은? <4>

Session 뇌파 및 레이저 의료기기 시연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2023전국한의학학술대회 수도권역 행사가 오는 10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E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생애주기별 한의학’을 주제로 △라이브 시연 강연 △뇌파 및 레이저 의료기기 시연 및 핸즈온 실습 △한·일 학술교류 심포지엄 △초음파 핸즈온 실습 △기초한의학학술대회 △안면신경마비 특강 6개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란에서는 뇌파 및 레이저 의료기기 시연 세션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Session 뇌파 및 레이저 의료기기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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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의 이해 및 임상 활용(임정화·부산대학교)

 

임정화 교수는 질환의 진단과 평가, 치료 전후의 평가에 활용되는 정량화 뇌파와 자신의 뇌파를 스스로 조절해 다양한 임상상태의 개선을 도모하는 뉴로피드백을 소개하고, 임상 적용과 연구동향을 공유한다. 

 

임 교수는 “뇌파를 통해 뇌 기능을 관찰하는 것은 칠정(七情)이 기기(氣機)의 승강실상(乘降失常)을 초래한다는 한의학의 정신 병리와도 일맥상통하며, 뉴로피드백 훈련은 음양의 균형과 조기치신(調氣治神)의 한의학 치료 접근과 비슷하다”며 “회원들이 뇌파계에 대한 흥미가 커져 한의임상에서 뇌파계의 활용 및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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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및 기타 의료기기의 한의 임상 법적 학술적 근거(장인수·우석대학교)

 

장인수 교수는 한의학 임상에서 피부 미용에 사용되는 레이저와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의 활용에 대한 법적 근거와 학술적 배경을 설명한다. 이후 피부 HIFU, RF고주파, CO2 레이저 등 대표적인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이론적 교육과 함께 술기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장 교수는 “의료기기를 활용한 미용 분야는 한의 임상의 영역이며, 한의사가 시술할 수 있는 분야”라며 “레이저침이 건강보험에 포함된 것은 1994년으로 미용 분야 역시 한의사가 시술하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어 적절한 교육을 받는다면 피부 미용 분야에서 진료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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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의료기기 임상 활용(서형식·부산대학교)

 

서형식 교수는 레이저, 초음파, 고주파 에너지에 대한 기초적인 특징과 미용적 목적으로 활용될 때 에너지의 변환과 출력을 소개한다. 또한 한의약육성법에 근거해 전통적 의료행위의 현대적 의료행위 관련 응용·개발 내용과 함께 임상 실전에 필요한 기본적 내용과 술기 방법을 소개한다.

 

서 교수는 “미용에 활용되는 의료기기는 ‘열에너지’를 인체에 적용하는데, 한의사는 전통적으로 뜸과 화침 등을 사용해 열에너지를 의료 영역에 사용하고 있다”며 “현대 의료기기를 통해서도 열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근본적인 부분에 집중하면 다양한 도구와 방법을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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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에 대한 이해와 레이저 치료(이마음·청담채한의원)

 

이마음 원장은 레이저를 사용하기 전, 피부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레이저 사용 적응증인 피부에 대해 교육한다. 강의는 CO2 레이저와 색소레이저와 더불어 RF 고주파, 하이푸(초음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레이저를 적용하기 위한 피부 질환의 이해와 진단을 소개한다.

 

이마음 원장은 “피부를 보고 판단해 레이저를 선택하고 술기를 하는 건 의료인의 몫으로 레이저 사용엔 어떠한 문제도 없다”며 “하지만 각 의료인의 역량이나 피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치료가 안되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는 있는 만큼 레이저 사용 전 관련 지식을 잘 숙지하고 이차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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