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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9일 (금)

인천시, 한의약 난임치료 남성까지 확대 지원

인천시, 한의약 난임치료 남성까지 확대 지원

한약치료·사후관리 등 총 6개월간 체질·건강 상태에 맞는 한의치료 가능
선착순 난임부부 250명 모집…선정절차 거쳐 한의의료기관 78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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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에서는 난임부부의 자연임신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의약을 이용한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난임부부의 남성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한의약 난임치료사업을 위해 인천시는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정준택·이하 인천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한의의료기관 모집·선정절차를 거쳐 78개소의 참여 한의의료기관을 지정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난임부부로 한의난임치료 기간 동안에는 양방난임 시술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타 한의약난임사업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특히 인천시는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난임부부의 남성까지 확대했으며, 원하는 지정 한의의료기관을 선택해 한약치료 3개월, 사후관리 3개월 등 총 6개월간 자신의 체질·건강 상태에 맞는 한의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난임부부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서 및 난임진단서 등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군·구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박명숙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확대를 통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소중한 아이를 건강하게 품에 안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인천시회에서는 한의약 난임치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사업 참여 한의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한의약 난임치료사업 지정 한의원 교육’을 개최한 바 있다. 

 

정준택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대상자 모집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에는 인천시의 배려로 1월부터 대상자 모집을 진행해 보다 원활한 한의난임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남성으로까지 확대된 만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저출산이라는 국가적 난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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