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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최상의 한의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정책 기대”

“최상의 한의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정책 기대”

한의협 논평,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축하···“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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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지난 10일 논평 발표를 통해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에게 축하를 건네는 한편 국민 모두가 경제적 부담 없이 최상의 한의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정책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의협은 논평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계를 이끄는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한의사협회 2만 7천 한의사는 지금까지 국가 정책에 적극 협력하며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왔으나, 각종 불합리한 정책과 규제 등으로 맡은 바 책무를 수행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한의약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선호도와 신뢰도, 만족도는 충분히 확인된 바 있다. 한의의료기관이 언제나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통계청의 ‘의료서비스 유형별 국민만족도 조사’와 국민의 74.5%가 한의치료서비스 전반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80.2%는 효과에 만족하고 있다는 보건복지부의 ‘2020년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 실태조사’와 같은 각종 설문 결과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의약 육성·발전을 위한 관련 제도의 미비와 턱없이 부족한 지원, 양방 일변도의 보건의료정책 시행 등으로 인하여 국민들이 한의의료서비스에 대한 자유로운 이용에 적잖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고 밝혔다.

 

또 “대한한의사협회 2만 7천 한의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서 이처럼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대선기간 중 대한한의사협회가 제안한 △휴먼케어 도입 통한 보장성 강화 △예방 중심 촘촘한 일차의료 확대 △차별 없는 공정의료 체계 구축 △의료자원 효율 통한 공공의료 상생 확립 △안전한 한의약산업 육성과 세계화 등 핵심 5대 공약안에 지대한 관심을 표한 것처럼, 빠른 시일 내에 현실화 해주시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개최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3주년 기념식 및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통해 밝힌 “우리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계승과 발전에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국민이 키운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처럼 특정 직역의 눈치 보기에서 벗어나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활용과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한의 비급여 실손보험 보장과 같은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보건의료정책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신성장 동력으로서 한의약의 가치와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며, 이미 세계는 한의약의 놀라운 치료효과에 매료되어 있다”면서 “한의약이 인류의 건강을 돌보는 주류의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를 간곡히 요청하며, 대한한의사협회 2만 7천 한의사 역시 연구와 진료현장에서 이러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의료인으로서의 소명을 완수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홍주의 회장은 “우리나라 보건의료계를 이끄는 핵심 축 중에 하나인 한의계는 지금까지 각종 불합리한 정책과 규제 등으로 국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맡은 바 책무를 수행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대통령 당선인께 이처럼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 결과 기호 2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639만4815표(48.56%)를 획득하면서 기호 1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1614만7738표, 47.83%)를 0.73%p 차이로 제치고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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