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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5일 (월)

“수가협상, 우리에겐 생존의 의미…격차 줄여나갈 것”

“수가협상, 우리에겐 생존의 의미…격차 줄여나갈 것”

한의계 여러 지표에서 마이너스 성장, 코로나로 인한 손실보상도 없어
이진호 한의협 수가협상단장, 2차 협상 종료 후 기자브리핑 통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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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격차를 느끼고 있다. 앞으로 힘든 협상을 마지막까지 해나가야 할 것 같다.”


이진호 대한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장(사진)은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가진 제2차 수가협상 종료 후 가진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단장은 “한의계의 경우에는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진료한다는 측면이 없었기 때문에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측면이 있다”며 “더불어 여러 통계에서 한의과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추나요법 하나가 건강보험 보장성에 들어갔지만 이마저도 재정추계의 반도 사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상호간에 생각하는 수치의 격차가 크게 느껴졌다”는 이 단장은 “구체적인 추가재정소요액(밴드)에 대한 정확한 언급은 없었지만 과거의 사례를 비춰 예상해 볼 때 어느 정도는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 통계로 수가협상이 진행돼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어느 정도 반영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역시 어려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이번 2차 협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한의과 등 요양기관의 어려웠던 점을 가입자들에게 잘 전달해 줬으면 하는 바람과 더불어 그 중에서도 한의의 경우에는 더욱 어려운 측면이 있었고, 손실보상도 없었던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단장은 “현재 서로가 생각하는 격차가 크지만 앞으로의 협상을 통해 좁혀나갈 것이다. 이는 우리에게는 생존의 의미가 달려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수가협상을 준비하면서 통계를 살펴보니 일선 회원들이 얼마나 어렵게 한의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는지를 더욱 체감할 수 있었다. 2만5천 한의사 회원이 지켜보고 있는 만큼 최대한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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