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자의 양약 복용…증상이 억제될 뿐 병이 치료된 것은 아니다
‘약을 먹어서 병을 고치자’는 생각… 면역계통 교란으로 오히려 병 악화
합성 조제된 양약, 즉각적인 증상 개선효과 있지만 많은 부작용 초래
만성질환에 한번 걸리게 되면 평생동안 약을 달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엄청난 부작용과 후유증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양약은 실험실에서 합성된 화학물질에 불과하기 때문에 아무리 치료효과가 있더라도 합성 조제된 약은 인체의 기능을 인위적으로 변경함으로써 즉각적인 증상의 개선 효과를 주는 대신 많은 부작용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선재광 회장(한방고혈압연구회)은 “인체와 같은 유기체는 몸 안에서 생명력에 의해 만들어지는 유기물질만을 처리할 수 있으며, 질병을 치료할 때도 천연 유기재료와 유기물질 혹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며 “그러나 서양의학의 약제학 서적을 보면 ‘약은 독’이라는 문구가 있듯이, 양약은 우리 몸이 분해할 수 없는 무기물질로 만들어진 천연약효 성분을 인공적으로 합성해 만든 것이며, 이는 곧 독성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 회장은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아스피린과 기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아스피린과 기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미국에서만 매년 1만6500건의 사망·10만건의 입원이라는 부작용을 만들어내고 있다. ‘미국의학협회 저널’ 등에 소개된 분석과 예측을 기초로 하면 입원환자의 6.7%는 약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을 앓고 있으며, 사망률은 0.32%로 측정된다. 이는 입원환자 230만명 이상이 심각한 약물 부작용을 겪고 있으며, 연간 10만6000명 이상이 사망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약의 부작용은 매년 35번이나 일어난 ‘9·11’ 참사
선 회장은 “이러한 수치는 많은 환자들이 사고나 질병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의사의 지침에 따라 처방된 독성에 의해 죽거나 상해를 입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이런 통계는 병원 밖에서 발생하는 약물 부작용이나 미국 요양시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35만건의 약물 부작용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수치”라고 말했다.
선 회장은 이어 “미국의 9·11 참사로 3000여명에 이르는 사람이 순식간에 비극적으로 사라져간 사건이 있었는데, 하지만 9·11 참사로 인한 사망자보다 35배나 많은 10만6000명의 사람들이 매년 처방된 약을 복용하고 죽어가고 있다”며 “약의 부작용은 ‘매년 35번이나 일어난 9·11 참사’라고 비유해도 결코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양약의 부작용에 대해 일부 양심있는 전문가들은 그 위험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있다.
일본의 저명한 의학박사인 신야 히로미는 “모든 약은 독이다. 환자가 그 약의 부작용을 모두 알아버리면 앞으로 절대 약을 먹지 않을 것이다. 말 그대로 부작용을 담은 약에 대한 첨부문서가 있다면 그것을 읽은 환자는 부들부들 떨며 약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릴 것이다. 더욱 두려운 것은 동시에 여러 가지 약을 먹었을 때 그 독성이 상승작용을 일으킨다는 점이다”라고 밝혔으며, 미국에서 ‘국민을 위한 의사’로 불리는 멘델존 박사는 “더욱 위험한 것은 약의 부작용 상승효과다. 약 하나의 부작용은 5%의 위험성에 불과하지만 같이 복용하면 그것이 2배, 3배, 4배, 5배로 늘어난다”라며 약의 부작용을 경고한 바 있다.
양약 부작용 해결책은 스스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
일본 다무라 교수 역시 “노인의 숨겨진 사망원인은 약이다. 노인은 약에서 멀어져라”라고 권고하며, “최근 몇 년간 의사에게 치료받는 노인들 중에서 약을 잔뜩 받는 노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는 병이 아닌 병 때문에 복용한 약으로 사망하는 노인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영국의 의사 웨드 박사도 “충분한 이유가 없는 한 어떤 약도 투여해서는 안된다. 또 어떤 상황에도 소량만 사용해야 한다. 이것이 노인에게 약물을 투여할 때 가장 본질적인 원칙이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에는 체내에 침입한 독성물질을 해독하고 배설하는 역할을 하는 간장과 신장이 노인의 경우에는 이들의 기능이 저하돼 있어 부작용이 강하게 나타나고 노화로 인해 적혈구가 급격하게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노인에게 혈액 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는 약을 투약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데도 불구하고 의사들은 이러한 부분을 염두에 두지 않고 오로지 약을 처방할 뿐만 아니라 노인들 또한 더욱 더 자신의 건강을 생각하다보니 의사들의 처방을 아무런 의심없이 받아들이게 되는 악순환이 거듭되는 것이다.
최근 이러한 폐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되는 것이 바로 ‘스스로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다.
그동안 서양의학은 과학의 발전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발전했지만, 인체마저 기계적으로 분석하고 문제가 생기면 없애는 방식을 택했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환경이나 체질을 고려하지 않고 ‘표준화된 치료법’에 의해서 수술과 처방을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사람을 살리는 진정한 ‘의술(Art of medicine)’은 그저 단순한 ‘의학(Medicine)’으로 변질시키는 문제를 야기시켰다. 이러한 서양의학의 기업화와 기계화에 대해 세계적인 심장내과 의사이자 핵전쟁방지국제의사회의 대표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버나드 라운은 ‘치유와 예술을 찾아서’라는 저서를 통해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45년간 의사생활을 하면서 내가 얻은 느낌은 의술이 매우 중요한 무엇인가를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이제 의료행위는 상업화되었다. 3000년 동안 내려오며 의사와 환자 사이를 묶어주던 전통이 이제는 새로운 관계로 대체되었다. 치유(Healing)는 처치(Treating)로 대체되고, 치료(Caring) 대신 관리(Managing)가 중요해졌으며, 환자의 말에 귀 기울이던 의사는 사라지고 그 자리를 의료장비가 대신한다. 이런 관계에서 고통받는 인간으로서의 환자라는 존재는 잊혀지고 만다.…(중략)…치유를 할 때는 과학이 간과되어서는 안되지만 너무 과학에만 치우쳐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즉 치유를 위해서는 예술과 과학이 동시에 필요하며 신체와 정신을 함께 살펴야 한다.”
양약 장기간 복용했을 경우에는 그 부작용 더욱 커져
이와 관련 선재광 회장도 “만성질환 환자들은 장기간 약을 복용하도록 처방받는데, 그 약이란 것이 병의 근본원인이나 환자의 체질을 고려하지 않고 몸에 들어가면 단지 증상을 억제하는 작용만 한다”며 “서양의학에서 처방하는 약이나 수술에 꼭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모든 약은 화학적으로 합성한 것으로, 인체는 그것을 이물질 또는 침입자로 받아들이게 될 뿐만 아니라 어떤 약이든 치료효과가 있으면 반드시 독성이 있게 마련이며, 특히 장기간 복용했을 경우에는 그 부작용이 더욱 커진다”고 지적했다.
특히 “만성질환을 결코 약으로 낫지 않는다”고 강조하는 선 회장은 “처음 약을 먹게 되면 그저 증상이 억제되었을 뿐이지 병이 치료된 것은 아니며, 병에 걸리고 낫게 하는 것은 모두 자기 관리에 달려 있다”며 “만성질환의 치료는 충분한 수면, 올바른 식사, 알맞은 운동, 과로와 스트레스 해소가 핵심적인 요소이며, 자기 관리를 제쳐두고 ‘약을 먹어서 병을 고치자’는 생각을 하게 되면 면역계통 교란으로 오히려 병은 더욱 낫기 힘들어질 뿐”이라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