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독약침, 다발성 경화증 예방 및 치료효과 ‘확인’

기사입력 2015.03.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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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조익현 교수(융합한의과학교실·사진) 연구팀은 최근 봉독약침이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예방 및 치료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뇌와 척수 등 중추신경계를 다발성으로 침범하는 염증성 질환인 다발성 경화증은 일종의 자가면역 질환으로, 운동마비·언어장애·의식장애·사고장애·감각이상·배뇨/배변 장애·시력장애 등의 신경학적·정신적·육체적 증상을 야기시킨다. 특히 다발성 경화증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어려워 재발과 완화를 반복하는 만성적인 장애로 이어지기 때문에 환자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사회·경제적 손실도 크다. 그러나 다양한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가 치료에 사용되고 있지만 장기간 사용에 대한 비용부담이 크고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어 새로운 예방 및 치료제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연구팀은 이번 실험에서 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싸고 있는 수초의 성분을 실험용 쥐에 투여해 다발성 경화증의 급성동물모델을 유도한 후 동물모델을 유도하기 20분 전부터 봉독약침을 족삼리혈에 3일마다 1회씩 놓은 결과 봉독약침의 처치가 꼬리와 다리를 마비시키는 동물모델의 전형적인 신경학적 증상의 정도가 완화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척수의 탈수초와의 정도, 신경염증반응의 정도, 말초(림프절)에서의 도움 T세포의 분화·성숙과 척수로의 유추 및 침윤 정도의 감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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