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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1일 (금)

알파 글루코시다제 억제제 대표성분 아카보즈(Acarbose)

알파 글루코시다제 억제제 대표성분 아카보즈(Acarbose)

양약 부작용, 무엇이 문제인가? - 당뇨약 12



일본에서 간기능 이상 및 간손상 보고, 다른 혈당강하제와 병용 시 저혈당 주의

부작용 심해지면 용량 증량은 안 돼, 고용량시 간기능 수치 상승

탄수화물 소화효소 포함한 소화효소제제는 병용해서는 안 돼



알파 글루코시다제 억제제는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작용을 하는 소장에 존재하는 알파 글루코시다제와 경쟁적으로 작용해 탄수화물의 흡수를 지연시킴으로써 식후 고혈당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현재 국내에는 아카보스와 보글리보즈가 사용되고 있으며 제2형 당뇨병에서 식후 혈당의 상승은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알파 글루코시다제 억제제는 특히 식후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된다.

일부 연구에서는 혈중 중성지방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내당능 장애가 있는 당뇨병 고위험군에서 아카보스를 사용하면 당뇨의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알파 글루코시다제 억제제의 복용은 식사 직전 혹은 식사와 함께 해야 하며 가장 흔한 부작용은 복통, 설사, 복부에 가스가 차는 느낌, 방귀 등의 위장관계 증상인데 이러한 부작용은 용량에 비례해 나타나기 때문에 처음에는 소량으로 시작, 서서히 증량해야 한다.

아카보스의 경우 처음에는 1회 50mg 1일 3회 투여로 시작할 수 있고 그 다음에는 1회 100mg 1일 3회 식전에 투여하되 용량은 1~2주 후 증량 할 수 있으며 필요시에는 치료 말기에도 증량할 수 있다.

만일 식사요법을 충실히 지킴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이 심해지면 용량을 증량해서는 안된다. 고용량에서는 간혹 간기능 수치가 상승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최대 용량을 사용하는 경우 주기적으로 간기능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일 간기능 수치가 상승하면 수치가 정상 범위에 도달될 때까지 용량을 줄여야 한다.

아카보스를 주성분으로 하는 약은 △이 성분에 과민반응의 병력이 있는 환자 △중증 케톤증, 당뇨병성 혼수 또는 전혼수 환자 △중증 감염증, 수술 전후, 중증 외상 환자 △간경화 환자, 간기능 장애 환자, 소화 및 흡수장애와 관련된 만성 장관 질환 환자 △장내 가스의 발생 증가에 의해서 증상이 악화되는 환자(로엠헬드증후군, 중증의 헤르니아, 장폐색증, 장궤양, 염증성 장질환 등) △18세 이하의 환자(소아 및 성장기 청소년에 대한 유효성 및 내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음) △임부 및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수유부 △중증 신장애 환자(CLcr<25mL/min) 등에는 투여하지 말아야 한다.

투여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환자에는 △다른 혈당강하제를 투여 받고 있는 환자(병용에 의해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저용량부터 투여를 시작하는 등 신중한 투여 필요) △위장장애 환자 △고령자 등이 해당된다.

아카보스 성분의 약은 투여 후 무증상의 간효소 수치 상승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투여를 시작한 후 6~12개월 동안 간효소 수치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하며 다른 혈당강하제와 병용 시 저혈당이 생길 수 있으므로 환자에게 저혈당 증상 및 그 대처방법에 대해 환자에게 충분히 숙지시켜야 한다.

또한 설탕(자당)이 과당과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것을 저해하므로 투여 중 경~중등도의 급성 저혈당증이 나타날 경우 설탕(자당)은 저혈당증의 신속한 완화에 적합하지 않으며 대신 포도당을 투여해야 한다.

심각한 저혈당증의 경우 포도당을 정맥주입하거나 글루카곤을 정맥 주사해야 한다.

당뇨병으로 확실히 진단된 환자에 대해서만 적용을 고려하고 당뇨병 이외에도 내당능이상, 요당양성 등 당뇨병 유사증상(신성당뇨, 노인성 당대사이상, 갑상선기능 이상 등)을 가진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유의해야 한다.

아카보스 성분의 약을 투는 당뇨병 치료의 기본인 식사요법, 운동요법을 적어도 1개월 실시해도 식사 2시간 후 혈당치가 200mg/dL 이상을 나타내는 경우에 한하며 공복 시 혈당치가 160mg/dL 이상의 환자에 대해서는 이 성분의 약 외의 적절한 경구혈당강하제(설폰아미드계 약제 등), 인슐린 제제의 투여를 고려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 아카보스 성분은 소장내에서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α-글루코시다제를 억제해 포도당의 장내흡수를 지연함으로써 탄수화물을 포함한 음식의 섭취 이후 식후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으므로 식사 바로 직전이나 식사 첫 숟갈과 함께 복용해야만 최적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약물 투여중에는 식후 혈당, 공복 시 혈당을 정기적으로 검사함과 동시에 경과를 충분히 관찰, 항상 투여지속의 필요성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2~3개월간 투여해도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정맥혈장에서의 공복 시 혈당치가 120&#732;140mg/dL, 식사 2시간 후 혈당치가 160&#732;200mg/dL의 범위로 조절이 불가능)에는 보다 적절한 치료로 변경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충분히 혈당이 조절(정맥혈장에서의 공복 시 혈당치 120mg/dL 이하, 식사 2시간 후 혈당치 160mg/dL 이하)되어 식사요법, 운동요법에 추가해 경구혈당강하제 또는 인슐린을 사용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좋다.

아카보스 성분은 복부팽만감, 방귀 증가, 묽은변, 때에 따라 배변횟수 증가, 설사, 복통, 변비, 구역, 구토, 식욕부진, 식욕증가, 소화불량, 낭성장기종(pneumatosis cystoidis intestinalis) 등 소화기계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처방된 당뇨 식사요법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장내 이상반응이 심화될 수 있다.

장내가스 등의 증가에 따라 드물게 장폐쇄성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관찰을 충분히 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투여를 중단하는 등의 적절한 처치가 요구된다.

때때로 황달, AST, ALT, ALP, LDH의 상승 등을 수반하는 간기능 장애, 중증 간염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투여시작 후 6~2개월 동안 간효소 수치 검사를 하는 등 관찰을 충분히 해야 한다.

일본에서 간기능 이상, 간손상도 보고된 바 있다.

이외에도 드물게 발진, 홍반, 두드러기, 가려움 등의 과민성 피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두통, 두중감, 어지러움, 드물게 마비감, 다른 혈당강하제와의 병용으로 인한 저혈당, 빈혈, 백혈구 감소, 혈소판감소, 부종, 흉부압박감, 미각이상, 빈뇨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병용투여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저혈당이다.

설폰요소계 약물(글리벤클라미드, 글리클라지드 등), 설폰아미드계 약물(글리부졸), 비구아니드계 약물(메트포르민염산염, 부포르민염산염), 인슐린제제, 인슐린저항성개선제제(피오글리타존염산염, 트로글리타존), 속효성식후혈당강하제(나테글리니드), β-차단제, 살리실산 제제, MAO 억제제과의 병용에 의해 저혈당 증상의 증강 또는 새로운 발현이 보고되고 있으며 환자에 따라 저혈당 쇽이 발생할 수 있다.

티아지드계 및 기타 이뇨제, 코르티코이드제, 페노티아진계 약물, 갑상선 관련 약물, 에스트로RPS 약물, 경구용 피임제, 교감신경작용 약물, 칼슘채널차단제, 페니토인, 니코틴산, 이소니아지드 등 혈당 상승을 일으키는 경향이 있는 약물과 병용할 경우 혈당 조절 상태를 주의깊게 관찰해야 한다.

이들 약물과 아카보스 성분의 약, 설폰요소계 약물 또는 인슐린 제제를 병용하고 있는 환자에서 이들 약물을 투여중지하는 경우 저혈당증상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이 요구된다.

콜레스티라민, 활성탄 등의 장관 흡착제 및 탄수화물 소화효소를 포함한 소화효소제제(디아스타제 등)는 아카보스의 작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병용해서는 안되며 락툴로오스와의 병용에 의해 소화기계 부작용이 증강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설탕 및 설탕을 함유하는 음식물은 결장에서의 탄수화물의 발효를 증가시켜 때때로 복부불쾌감 또는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며 아카보스 성분이 디곡신의 생체이용률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병용할 경우 디곡신의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다.

경구 네오마이신을 병용투여할 경우 식후 혈당 감소를 증강시키고 위장관계 부작용의 빈도 및 중증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심하다면 아카보스 성분의 일시적 용량 감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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