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영남권역 개최
‘21세기 실용한의학’을 주제로 한 전국학술대회 영남권역 강의가 개최된다.
사단법인 대한한의학회(회장 김갑성)가 9월 13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15 전국한의학학술대회(영남권역)’를 개최한다. 대한침구의학회와 척추신경추나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약침과 도침 활용법’과 ‘추나기법의 활용’ 등에 대한 강의가 준비돼 있다.
대한침구의학회에서는 △해부학에 근거한 침구의학(홍권의 대한한의사협회 학술이사) △초음파를 이용한 침, 약침 도침의 활용(김성철 대한한의학회 학술이사) △도침을 이용한 허리질환의 응용(이건목 세계도침학회 부회장) △약침을 이용한 허리질환의 응용(신민섭 우석대 교수) △매선을 이용한 허리질환의 응용(김재수 대구한의대 교수) 등 침 치료에 저명한 강사들을 대거 포진했다.
홍권의 학술이사는 내경관점의 침 치료 방법을 소개한다. 침 치료에 영항을 미치는 시술 부위와 시술 도구, 시술 방법, 시술 빈도 및 기간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요통의 해부학적 구조 및 치료도 개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김성철 학술이사는 초음파를 이용해 오수혈의 주요경혈영상 소개와 자침 깊이, 치료 안전성을 위해 피해야 할 구조물(혈관, 신경 등) 등을 발표한다. 또 자극을 위해 사용되는 약침과 도침을 결합한 새로운 치료법을 주요 질환 치료 장면을 통해 소개한다.
이건목 부회장은 좌골신경통의 개괄적 내용을 다룬다. 한의학에서 비수술적 방법으로 유명한 도침 원리침을 이용한 치료 사례, 방법도 주목할 부분이다.
신민섭 교수는 임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추디스크탈출증, 척추관협착 등 허리와 관련된 다빈도 질환을 중심으로 약침치료 개괄을 소개한다. 김재수 교수도 한방성형이나 근골격계 질환에 효과가 좋은 매선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한편 침구의학회와 같은 날 강연을 진행하는 척추신경추나의학회는 △추나치료를 하기 위한 영상 진단(남항우 척추신경추나의학회 부회장) △척추질환과 정골추나기법(박준수 경남한의사회 회장) △근막추나 기법의 이해와 임상응용(정택근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학술위원) △전신관절역학 통합수기법(강영성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학술위원) 등 다양한 추나기법의 활용을 다룰 예정이다.
남항우 부회장은 보다 정확한 변위 상황과 병리적 상태의 감별진단 등이 필요한 추나 진단에 대해 영상 진단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방사선사진과 자기공명영상 등을 통해 척추의 상태를 판별한 후 보다 정확한 추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박준수 회장은 관절가동추나기법과 관절교정추나기법 등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정골추나기법에 대해 강의한다. 주로 경추, 흉추, 요추, 골반 등에 발생하는 디스크질환으로서 임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추추간판 탈출증 등에 대해 정골 기법 진단과 치료를 설명한다.
정택근 학술위원은 단축 및 긴장되거나 신장 및 약화된 경근조직에 대해 최적의 자세를 찾아 시술자의 손으로 점진적인 압박 등을 가해 회복, 치료하는 근막추나기법 강의를 준비했다. 근막추나는 두경부, 체간부, 견갑/상지부 등에 적용한다.
강영성 학술위원은 Whole Body 관점에서 근육과 관절의 운동 연쇄관계를 파악하고 생체역학적 운동법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신관절역학기법을 소개한다. 근육의 신장, 강화 및 관절가동성을 확보하는 수기교정법으로서 구심성 치료접근과 원심성 치료 접근을 모두 만족시키는 통합 수기법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침구의학회와 척추신경추나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학술대회 전용 홈페이지(www.skoms.org/conference)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대한한의학회 사무국(02-2658-3630)에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