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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9일 (월)

해외환자 유치 위한 한의의료기관 컨설팅 지원

해외환자 유치 위한 한의의료기관 컨설팅 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



컨설팅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활성화 방안으로 한의 의료기관 역량 강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한방 의료기관 컨설팅 지원사업’을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외환자 유치를 희망하는 한의의료기관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hjh488291@khidi.or.kr) 제출하면 된다.

다만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1~2개 분야의 진행사항 및 요청사항(계획)을 최대한 상세히 작성·제출해 주시는 것이 향후 컨설팅 선정 및 진행에 도움이 된다는 조언이다.



선정된 한의 의료기관에는 홍보·마케팅, 상품개발, 의료분쟁 예방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해외환자유치 전략 수립, 취약점 분석 및 개선안을 제언해 준다.



또 해외환자유치 역량에 따라 초기단계(정책 및 제도, 인프라, 출·입국 관리, 리스크 관리)와 심화단계(지역문화, 상품개발 및 서비스, 홍보·마케팅)로 구분, 최적화된 컨설팅을 연간 최대 2회 무료로 제공한다.



출․입국 관리에서는 의료관광비자 발급이나 한약(환) 반입 및 반출 프로세스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프라 구축에서는 유치 단계별 운영(입국 전, 입국 후, 출국 후), 외국인 고객 관계 관리 및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외국인 환자 서비스 매뉴얼 및 관련 서식 제작, 외국인 의료 수가 체계, 외국인 홈페이지 구축, 한방 의료 코디네이터 인력 확보 등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리스크 관리에서는 의료분쟁 사례와 예방 및 대처 요령을 상세히 알려주며 상품개발 및 서비스 분야에서는 병원 현황 분석을 통한 해외환자 유치 관련 한의약 상품 기획․개발, 한의약 패키징(포장 디자인), 국가별 진료 상품, 한의약 특화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연계(안) 등에 대한 컨설팅을 해준다.



진흥원에 따르면 한의약 해외환자 수는 2009년 1897명에서 2014년 1만1743명으로 5년간 6배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전체 해외환자의 한의약 분야 비중은 2011년 8.0%에서 2014년 4.4%로 감소 추세다.

2014년 기준 해외환자유치기관으로 등록한 116개 한방 의료기관 중 연간 10명 이상 해외환자를 유치한 한방 의료기관은 59개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진흥원 관계자는 “한의의료기관들의 해외환자유치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참여방법, 유치전략 등의 사전준비에 애로사항을 가지고 있으며 해외환자의 전통의학에 대한 이해와 한방 의료서비스 신뢰도 제고를 위해 한의 의료기관의 유치 역량 강화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통해 한의약 해외환자 유치 역량 강화 및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한의 의료기관의 체계적인 해외환자유치 사업 컨설팅 지원을 통한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활성화 기반 구축 및 한방 의료서비스 글로벌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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