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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9일 (수)

홍사덕 의장 "민족의 화해·협력 위해 제 역할 다 할 것"

홍사덕 의장 "민족의 화해·협력 위해 제 역할 다 할 것"

정세균 국회의장 등 다수 내빈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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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건 한의협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 내빈들이 지난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창립 18주년 기념 후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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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건 한의협 회장이 기념식장을 찾은 정세균 국회의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상임의장 홍사덕)는 지난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회회관 세종홀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홍용표 통일부장관, 김필건 한의협 회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화협 창립 18주년 기념 후원의 날'을 개최했다.



홍사덕 의장은 환영사에서 "175개의 시민 단체가 기둥이 돼서 민족의 화해협력이라는 거룩한 지붕을 바치고 있는게 우리 민화협"이라며 "그 이름에 값하는 일을 9년 째 하지 못하고 있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홍 의장은 이어 "오늘 이 자리에는 우리 민화협이 그 같은 불신을 반드시 해낼거라 믿고 머지 않은 장래에 그 기능을 할 거라고 믿으면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모였다"며 "우리가 이름값을 하는 날이 올 때 까지 운영자로서 관리자로서 갈고 다듬어서 반드시 제 몫을 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정세균 의장은 "국회도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와 협력에 나설 것"이라며 "정부 또한 국회, 민화협 등의 시민사회와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 수 있는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민화협은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남북 화해와 협력을 위해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정당·종교·시민단체 협의체다. 지난 해 11월엔 한의협과 공동 주최로 '2015 통일공감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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